파의 잎을 잘라내고 정식하면  싹이 일시 성장을 멈추는 속도가 뚜렷하게 줄어들어 파의 생장발육에 유리하고 파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육묘상에서 파의 모종을 뽑아낸 뒤에 파의 모를 가지런하게 작은 단으로 묶는다. 그런 다음 작두로 잎의 일부을 잘라내 파의 밑동 10cm 정도의 파 잎만을 남긴다. 이렇게 하면 파의 잎이 짧아져서 운반에 편리할 뿐 아니라 손상이 적어지고 정식한 후에 파의 모가 튼튼해진다. 잎을 잘라낸 후에 신속하게 파의 모종를 정식하면 식물체가 똑바로 서고 잎을 통한 수분 증발이 적어지므로 그만큼 뿌리에부담이 적어 신속하게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고 새 잎이 자라는데 유리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