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확
○ 알맞은 수확시기 : 한 이삭의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수확
- 조기수확 : 청미와 미숙립 중가
- 만기수확 : 기형립, 피해립, 동할미 증가
○ 평야지 지역별 이삭 팬 후 수확적기
지 역 조 생 종 중 생 종 중만생종
중 부 50일 53일 57일
호 남 52일 55일 60일
영 남 50일 54일 58일
 
2. 건조
1) 건조의 원리

○ 논에서 수확한 물벼(대부분 수분함량이 25% 내외임)에 건조공기를 통풍시키거나 햇빛을

이용하여 벼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을 말함
○ 수확한 물벼는 수분과 외기온도가 높을수록 호흡대사가 촉진되므로 호흡량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안정수분함량(14~15%)까지 건조
○ 미곡의 건조과정 중에 쌀의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

- 급격한 건조는 동할미 발생, 과도한 가열은 열손상립 발생시킴
- 과도한 건조는 식미악화와 도정곤란을 초래하며 건조가 지연되면 고 수분 벼의 변질
 
2) 건조방법
○ 햇빛건조
- 햇빛 건조 시 벼의 적정 두께는 도정수율, 동할립, 건조소요일수 등을 감안할 때 5㎝가 최적임
○ 기계건조

- 순환식 건조기로 벼를 건조할 때 열풍건조 온도는 종자용의 경우 40℃이하, 일반 식용의 경우

45~50℃ 이하로 건조하는 것이 적당

○ 연속식 건조기에 의한 건조

- 1회 통과 시 물벼의 수분감소는 2~4% 정도로 건조실 통과시간은 15~30분 이내이며 수분조절

시간은 3~8시간 임

 
3)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건조법

○ 수확시기는 미질향상을 위한 건조법으로 적기보다 1~2주일 늦은 곡물 함수율이 18~20%에서

수확하는 편이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유리
○ 이슬이 마른 후부터 해지기 전까지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며 18~21℃의 주간에 건조하는 것이

19% 정도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음

 
3. 저장
1) 저장의 원리

○ 수확된 벼의 저장 목적은 수확 및 건조 직후의 성질을 장기간 변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임
○ 종자용은 발아력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고, 식용은 영양학적 품질과 맛, 신선도, 향 등의 기호학적인

품질을 그대로 유지해야 함
○ 벼의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의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시켜

주면 안전함

 
2) 조제형태별 저장방법

○ 벼는 현미나 백미보다 비교적 안전하며 현미는 벼보다 부피가 작아 창고 면적도 적게 필요하고

포장이나 유통 중 비용 절감 가능
○ 백미는 외부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변질이 잘 되며, 해충의 침해를 받기 쉬움

 
3) 고품질 쌀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품종별 구분저장

○ 수확 시부터 전 단계에서 구분관리 필요하며 재배단계에서 단지화, 품종 단일화, 보급종 종자활용,

공동육묘 등 실시
○ 벼 수확단계에서는 품종별로 전용 수확기를 이용하여 혼입 원천봉쇄
○ 원료벼 수매시 철저한 품종확인과 전용 투입구를 설치하여 품종 구분
○ 가공 및 출하 시에도 품종별 가공 및 유통 준수

 
4) 저장방법
○ 일반창고 저장
- 창고 등급에 따라 창고 내 및 곡물의 온도 차이가 커 세심한 관리
○ 사일로 저장
- 사일로 내 수분이동은 외기온도 변화가 심할 때 많이 발생
- 수시로 저장벼를 채취하여 수분을 분석함으로 변질을 사전에 예방
○ 저온저장
- 벼 수분함량을 15%이하, 실내온도 10~15℃, 상대습도 70%이하로 저장
- 호흡을 억제시켜 성분을 소모시키지 않고 품질을 유지시킴
○ 준저온 저장

- 준저온 저장은 함수율 15.5~16.5% 벼를 20℃의 이하에서 저장
- 기존 사일로나 사각빈에 냉각장치를 부착하여 곡물을 냉각시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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