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생리적으로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과 거름 성분은 위로 올라가게 되고,
잎에서 탄소 동화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동화 물질(탄수화물)은 아래로 내려가 뿌리에 공급되는데 상처등으로 인해 물관이 막히면 동화물질이 아래로 많이 내려가지 못하고 상처부위 부터 위쪽으로 차곡 차곡 저장되며  거름인 질소물질도 더 이상 위로 오를수가 없게 된다.
즉 질소 성분보다는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탄소동화물질을 인위적으로 가지에 많이 축적시켜 많은 열매를 달리게한다.이것을 C/N율이라하는데  C/N율이란 동화작용에 의해 잎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C)과 뿌리에서 흡수된 질소(N)성분의 수체내 저장되는 비율로 이 비율에 의해 가지생장, 꽃눈형성 및 결실에 영향을 미친다. C/N 율은 재배환경 또는 전정정도에 따라 변하게 된다.
   C/N 율이 높으면 : 생장장애 ,꽃눈이 많아짐. T/R 율 클때(지하부 생육 나쁨)
   C/N 율이 낮으면 : 도장,성숙이 늦음(질소 과잉현상) T/R 율 낮을때                                       
 

T/R율

나무의 지상부(top)와 지하부(root) 생장의 중량비율,
T/R율은 토양내 수분이 많거나 질소의 과다사용, 일조부족, 석회부족 등의 경우에는 지상부에 비해 지하부 생육이 나빠져 T/R율이 커지게 된다.
대개의 경우 식물의 T/R율은 1에 가까우며 과수는 1보다 낮은 상태, 즉 지상부에 비해 지하부 발달이 좋은 것이 바람직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