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든 무는 왜 생길까?

 

무를 반으로 잘랐을 때 속이 스펀지처럼 틈이 생긴 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무를 흔히 바람든 무라고 하는데,일종의 노화현상입니다.
1. 너무 일찍 씨를 뿌렸거나,너무 늦게 무를 수확했을때,
2. 재배중 생육적정온도보다 온도가 높고 습도도 높을 때,
3. 햇볕이 부족했을 때,
4. 모래땅에 재배하거나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했을 때,
이런 경우 바람들이 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무가 바람드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는
바람들이에 견디는 힘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고,적기에 파종해서,

적절하게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고, 제 때 수확하여 얼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를 보관할때 신문지나 비닐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보관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바람들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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