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표면 섬피는 걷어내고 뿌리줄기 흙으로 덮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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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은 오미자 수확이 끝난 후 낙엽이 질 때까지 수세회복을 위해 오미자 잎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수확 후 많은 열매를 맺어 세력이 약해진 나무는 수확 직후 10a(300평)당   요소를 5㎏ 정도 뿌려줘 수세를 회복시켜 줘야 한다.
다만 이때는 오미자나무의 수세를 살펴가며 시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수세가 강한 나무에 무리한 시비를 할 경우 오미자 줄기가 늦게까지 생장해 겨울에   동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농기원은 오미자 본밭 표면에 잡초발생과 생육억제를 위해 덮어 두었던 섬피 등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덮어 두었던 섬피를 따라 밖으로 드러난 뿌리줄기는 흙으로 덮어줘야 한다.
또한 볏짚 등을 덮어 겨울철에 동사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며, 배수로도 정비해 주는 것이 좋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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