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에 생긴 줄무늬의 원인과 대책.

 

 

 

떫은감을 가해하는 차나무색총채벌레에 의한 피해.
어린감의 꼭지를 따라 총채벌레가 가해.
줄무늬 갯수는 총채벌레가 가해한 횟수.
방제방법은 개화전후와 7월경 총채벌레 방제가 가능한 약제살포.

 

대봉감에 생기는 작은 검은반점.

 

 

이 증상은 개화후 꽃잎이 떨어지고 7-8일 후(6월8-9일경) 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7월 3-4일까지 생깁니다.
그 이후로는 검은반점의 수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 증상은 해에 따라서 많이 생기는 해가 있고 적게 생기는 해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세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한나무에 많이 생기고, 중정도의 수세를(결과지 길이 25cm내외) 유지하는 나무는 적게 생깁니다.
6월 농약을 살포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생기고,충 피해도 아닙니다.
이 증상은 대봉감의 생리적인 특성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른 품종에서도 간혹 생기기는 하는데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대봉감의 검은점은 과실 표면에 있는 기공이 어떠한 이유에서 막히는 증상입니다.
기공은 이산화탄소의 흡입구이면서 산소의 배출구이기도합니다.
식물의 병은 이런 기공을 통해서 병원균이 침입하는 데 이 경우는 아닙니다.
대봉감이 과피 기공을 막는 이유는 병해충 방어 기작으로 불필요한 기공을 생리적으로 막아버리는 듯 싶습니다. 
먹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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