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칼륨결핍증 해결방법

 

한 그루의 수박은 일생 평균적으로 12.39g의 칼륨을 흡수한다. 
질소의 1.2배와 인의 3.4배이다.
칼륨이 결핍될 때는 식물체의 항역성(抗逆性)이 떨어지고 조직이 쇠약해지며 양분의 합성 및 운반이 저지되어,
과실 속의 당분축적에 영향을 미쳐 수박의 생산량과 품질이 뚜렷하게 떨어진다.
구체적으로 식물체의 생장이 완만해지고 줄기덩굴이 가늘고 약해지며
잎 면이 주름지고 휘며 쇠한 잎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변해 말라죽으며 점차 안쪽으로 확장된다.
심할 경우에는 속잎(心葉)으로 발전되어 담녹색으로 변하며,
심지어 엽연(葉緣)까지 바싹 마른 상태가 되어, 착과율이 낮아지고 이미 착과한 과실도 크기가 작아지며 당 함량이 높지 않게 된다.

구제조치

1. 667㎡당 황산칼륨 5~10kg 또는 초목회 30~60kg을 고랑에 살포하고 복토한다.
육묘기(苗期)에 칼륨이 결핍되면 667㎡당 3~5kg, 덩굴이 뻗은 후에는 667㎡당 8~10kg을 사용한다.
2. 0.4%~0.5% 황산칼륨용액을 엽면시비 한다.
출처:www.cast.n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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