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료

 

구기자분, 찹쌀가루, 고춧가루, 간장, 엿기름 식힌 물 등

 

 만드는 법

찹쌀은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빼고 빻아 뜨거운 물로 익반죽한다.

익반죽한 찹쌀은 둥글게 반데기를 빚어 놓는다. 이때 중앙에 구멍을 뚫어야 반데기가 고루 잘 익는다.

만들어 놓은 찹쌀 반데기를 끓는 간장 물에 넣고 익혀서 건져 놓는다.

익힌 찹쌀 반데기를 고추 가는 기계에 넣고 두 번 내린다. 이때, 간장, 엿기름 식힌 물(물엿)등을 첨가하여 농도 조절을 해준다.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잘 버무린다. 단, 구기자 가루는 가장 나중에 넣는다. (구기자를 첨가하여 찹쌀에 끈기를 주어 오므라들게 만든다.)

완성된 고추장을 독에 담아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숙성시킨다.
 

 ◈ 특 징 및 유 래

 

지역특산물인 구기자분(총량의 8%)을 첨가하여 일반고추장 보다 색깔이 더 붉고 향긋한 향과 맛이 날뿐아니라 각종 비타민등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간장 해독은 물론, 시력보호 및 혈압조절, 노화방지와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짐.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산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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