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브로콜리 스프라우트


“Despite former President George Bush's distaste for broccoli, there's no doubt that it's good for you. But 3 days old sprouted broccoli may be even better at protecting against cancer than the adult plants..... - pape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 1997.9.15


브로콜리, 머스타드, 컬리플라워 등의 십자화과식물에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인간세포의 항암체계를 자극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칼라레이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브로콜리 새싹에는 다 자란 브로콜리 열매에 비해 20-50배의 고농도의 설포라페인이 들어있음을 밝혀냈다.


But the amount of sulforaphane in broccoli varies widely...
pharmacologist Paul Talalay and his colleages at Johns Hopkins University...
young sprouts contained 20-50 times higher levels than mature plants. He says....

 


◆ 강력 항암 성분


서양인들이 즐겨 먹는 야채인 브로콜리에 위궤양과 위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28일 미 국립과학원 학술지에 실린 고동 실험결과 논문을 통해 브로콜리와 브로콜리의 싹에 들어 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설포라페인은 브로콜리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으로, 쥐를 상대로 한 실험 결과 위 세포의 안과 바깥에 있는 헬리코박터 박테리아를 모두 죽이며, 특히 항성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도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리코박터 박테리아는 항생제로도 없앨 수 있으나 이는 비용이 비싼데다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를 함께 죽이는 등의 부작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위생상태가 나쁜 중남아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선 인구의 80~90%가 헬리코박터 박테리아에 감염돼 있다. 위암 발생율이 높고 술잔을 돌리는 관습이 있는 한국에서도 헬리코박터 박테리아의 보균율은 높은 편이다.


존스 홉킨스대 의대의 제드 파히 연구원은 “일상적으로 먹는 브로콜리엔 헬리코박터 박테리아를 죽이는데 충분한 설포라페인이 들어 있다”며 “앞으로 사람을 상대로 임상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기흥 특파원> eligius@donga.com



◆ 항암이 뛰어난 브로콜리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발암 원인중의 외적인자등 70% 정도가 음식물과 흡연의 원인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80년대부터 브로콜리를 이용한 식이요법 붐이 일어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다.
1994년에는 브로콜리에 많은 스트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브로콜리를 적극 섭취하도록 권장하기 시작했다. 원래 우리들 몸에는 독성이 강한 물질을 해독하는 효소가 있다.
브로콜리에 많은 스트포라판은 그 해독효소의 작용을 강화하여 암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스트포라판 성분은 특히 브로콜리 새싹에 많다.
발아후 3일이 되는 새싹에는 성숙한 브로콜리의 20배 이상 들어 있다.
암을 예방하려면 성숙한 브로콜리를 약2㎏을 일주일 동안 먹어야 하는 것에 비해 새싹이라면 100g만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식품조사팀은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는 암이나 생활습관병을 막아주는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다고 밝혔다.


◆ 브로콜리 위암-위궤양 예방 효과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에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폴 탤러레이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5월28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브로콜리에 들어 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탤러레이 박사는 이 성분은 위내막 세포 안 또는 바깥에 있는 두가지 형태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모두를 죽이는 것으로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하고 특히 위 내막 세포에 잠복하고 있는 박테리아는 완전히 뿌리 뽑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발견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험관 실험에서는 설포라페인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포라페인의 이 같은 항암효과는 주로 쥐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지만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실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탤러레이 박사는 브로콜리는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브로콜리를 많이 먹은 위궤양 환자들이 증세가 호전된 사례들을 보고 브로콜리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로콜리는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다르며 모든 종류의 브로콜리에 설포라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탤러레이 박사는 실험에 사용된 브로콜리의 종류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유전자를 변형시킨 것이 아닌 일반적인 브로콜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암연구소 영양교육실장인 멜라니 폴크 박사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라고 평가하고 그렇다고 브로콜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은 이밖에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탤러레이 박사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 식물생리학자 파헤이 박사는 위암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 인구의 80~9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연합>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바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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