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는 호깨나무, 호로깨나무 등으로 불리운다. 한자로는 지구자(枳?子)라고도 한다. 이 나무의 열매는 익으면 열매의 대궁이 멋대로 굵어져 울퉁불퉁하게 되는 데 술을 깨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덕분에 수난이 시작된 나무의 하나이나 울릉도에는 비교적 흔히 만날 수 있다. 잎이 거의 손바닥만하고 열매의 모양이 독특하다.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10∼15m, 지름 30∼4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달걀모양 혹은 타원형으로 길이 8∼15cm, 너비 6∼12cm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 부분은 심장형으로 측맥은 3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3∼6cm이다. 취산화서는 가지의 끝에서 정생 혹은 잎 겨드랑이에 나며 지름 4∼6cm로 작은 꽃자루가 짧고 열매가 달리게 되면 차츰 굵어진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고 지름 7mm정도이고 6월에 흰빛 꽃이 핀다. 열매는 갈색이 돌며 8mm로서 3실에 각각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편평하고 외과피는 윤기가 있으며 다갈색이다. 과경은 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하다.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 약품재, 선박재, 조각재 등 용도가 다양하다.

 

 
국 명 : 헛개나무
과 명 : 갈매나무과 Rhamnaceae
학 명 : Hovenia Dulis Thunb
지방명 : 호리깨나무, 볼게나무
한약명 : 지구자
영명

 

키 : 20m 지름 1m 넘게까지 자람
잎 : 넓은 달걀모양, 산뽕나무모양
꽃 : 6월에 흰 꽃이 핌 -
열매 : 10-11월 과경RMx에 열림. 지름은 8mm,
     색은 갈색이며 대추씨를 닮았다.
껍질 : 단단하고 윤이 나며 약간 납작함 -
냄새 : 미약 -
맛 : 달콤하면서도 약간 떫으며 신맛이 남

 

 

 

열매 : 과당, 설탕, 포도당, 카탈라제, 페록시다제 등의 당분이 13%, 칼륨, 칼슘, 철 등 미량 함유 줄기 : 트리테르페노이드인, 호베니산
잎 : 루틴, 사포닌 함유

 

헛개나무


1. 헛개나무-호깨나무, 허리깨나무, 불게나무, 지구자나무라고도 불림. 6월에 흰꽃이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열림. 술로 인한 모든 병에 효험. 알코올중독과 숙취제거, 황달, 대장이나 뇌 이상 가슴속 열과 갈증, 구토 를 멎게 함. 변비,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
1)잎-구토를 멎게 하고 주독해소
2)줄기,껍질-뼈와 근육통, 상처치료
3)열매-숙취해소, 간보호 작용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질환에는 호깨나무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호깨나무 줄기 썬 것 1냥(35그램)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

<성혜방> 호깨나무는 알코올 중독, 술로 인한 지방간, 황달, 간경화 등 간질환과 술로 인해 대장, 위, 뇌 등 온갖 장 부위가 망가졌을 때 큰 효험이 있다.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제사를 지낼 때, 손님과 친척이 모일 때, 약을 만들 때에만 쓰였다. 술은 쓸 때가 있고 먹는 데는 한도가 있는 법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마시고 함부로 취한다.

술을 함부로 마시는 까닭에 간장과 신장과 위장과 대장이 나빠진다. 또한 머리가 혼탁해지며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패가망신하기도 한다. 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 간장·위장·대장 등이 나빠진 것을 치료하는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오디, 팥, 녹두, 창포 등이 술독을 푸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는 신통하지 않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호깨나무가 으뜸이다.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뛰어난 신약(神藥)인 셈이다. 호깨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낙엽큰키나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키는 15미터, 지름 1미터까지 자라는데 잎은 산뽕나무와 닮았다.

꽃은 6∼7월에 피어 10∼11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겼다.

열매는 단맛이 나고 씨앗은 멧대추 씨와 비슷하다. 백석목 헛개나무, 목산호, 현포리(玄匍梨)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호깨나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어떤 의학책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중국의 <본초강목>, <본초습유>, <당본초> 등에서는 술독을 푸는 데 으뜸가는 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에 따라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중국에서 자라는 호깨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술독을 푸는 효과가 3분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토종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세계에서 으뜸이라 할 만하다.

호깨나무에 대한 옛 문헌을 찾아본다. “호깨나무는 기미가 달고 독이 없다. 두풍과 소복통을 사스리고 술독을 푼다. 나무 껍질은 다섯 가지 치질을다스리고 오장을 조화한다.” <당본초>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마셔 몸에 열이 심하게 나고 또 여색을 가까이하여 기력이 극도로 쇠약하였다. 그래서 기혈을 보하는 약에 칡 뿌리를 넣어 주독을 풀었다. 그러나 땀만 조금 날 뿐 여전히 기력이 약하고 열도 내리지 않았다. 마침내 호깨나무를 약 달일 때에 넣었더니 열이 내리고 기력도 회복되었으며 술독이 풀려 병이 완전히 나았다.”

<주진형> “옛날에 남방에 살던 어떤 사람이 집을 수리할 때 이 나무를 사용하다가 잘못하여 나무 한 토막을 술독 속에 빠뜨렸더니 며칠 뒤에 술이 모두 물이 되었다.” <맹선> “게영신이라는 사람이 소갈병(당뇨병)으로 하루에 물을 여러말씩 마셨다. 장굉이라는 의사가 그의 병을 진찰하고 사향당문자를 술에 적셔 호깨 열매 달인 물로 먹게 하였더니 마침내 나았다. 호깨 나무는 능히 술을 이긴다. 집 밖에 이 나무가 있으면 집 안에 있는 모든 술이 묽어지고 만다.”

<소동파> 실제로 호깨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술로 인한 황달이나 간경화·지방간 등 갖가지 간질환이나 만성관절염에는 호깨나무만을 쓰는 것도 좋지만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율무, 팥, 띠 뿌리 등을 더하여 약을 지으면 그 효과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빨리 나타난다. “술은 성질이 독한데 이것을 먹고 술독이 잘 없어지지 않으면 답답하여 날뛰게 된다.


(약초꾼 최진규저)

◇ 헛개나무

○ 김일훈저 신약에 벌나무는 간경화, 간염, 간암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얘기하고 있음

○ `96년부터 벌나무의 식물명이 헛개나무인 것을 밝히고 숙취해소 및 간 보호효과에 대한 연구시작

○ 헛개나무의여러부위중 숙취해소에는 모든 부위에서 효과가 있었지만 간 기능에 대해 보호효과가 가장 우수한 부위는 열매부위 였음

○ 헛개나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의 헛개나무는 중국이나 일본의 종과는 다른 특산종이며 약리효능이 우리나라의 것이 가장 우수하였음

특 성
:: 학명 : Hovenia dulcis var. koreana Nakai(중국명 : 枳 子)
:: 분포 :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 자라는 향토수종으로 일본과 중국에도 유사종(Hovenia dulcis Thunb.)이 있음.

:: 생장 : 추위에 강하고 그늘에서도 잘 견디며 나무높이는 10∼15m

※ 약용으로 알려져 마구 베어 자원소멸 위기

연구정보

헛개나무의 특성과 약리효과

헛개나무는 경기, 강원 이남의 표고 70~900m의 사면이나 계곡 부위의 비옥한 임지에서 잘 자라는

우리 나라의 특산종으로 예로부터 주독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최근 연구결과 헛개나무추출물에서 숙취해소 및 간기능 활성과 보호작용에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헛개나무(Hovenia dulcis var. koreana Nakai)는 갈매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 20m, 흉고직경 80cm까지 자란다.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지역에서도 동속의 Hovenia dulcis, Hovenia tomentosa가 자생하고 있으나 과경의 크기, 종자, 꽃색 등에서 다르게 나타나 우리 나라의 특산종으로 기록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경기, 강원 이남의 표고 70∼900m의 사면이나 계곡 부위의 비옥한 임지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하고 맹아력이 강한 수종이다. 漢名은 지구(枳俱), 일본명은 けんぼなし라고 하며 본초학이나 식물도설에서 열매의 주독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 등의 효능에 대해 보고되었다.

최근에는 헛개나무추출물의 숙취해소 및 간기능 활성과 보호작용에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어 헛개나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헛개나무 자원의 중요성과 식·약용 자원으로서의 개발가치가 재인식되고 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진다. 이러한 일련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 특산식물인 헛개나무의 약리효과 등 새로운 용도의 가치와 우수성을 재인식시키고 이를 산업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헛개나무의 특성

헛개나무 수피는 세로로 잘게 갈라지며,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으로 3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그 생김새가 산뽕나무 잎을 닮았다. 꽃은 취산화서로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붙고, 화서의 길이는 4∼6cm, 흰색 꽃받침은 5갈래, 꽃잎은 5장으로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7∼8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열매는 갈색으로 울퉁불퉁한 육질의 자루를 가지며 맛이 달콤하며, 목밀(木蜜:나무에서 나는 꿀)은 돌과 같이 단단하고 희다고 하여 ‘백석목(白石木)’이라고 한다. 지방에 따라 헛개나무, 호깨나무(영남), 호리깨나무(전북), 볼게나무(울릉도)와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헛개나무의 약리효능으로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활성화학물질이 숙취해소, 주독해소, 구취제거,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간경화 특히 항암효과, 혈압조절, 혈당강하, 간해독,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서도 간암, 유방암, 위암에 대하여 최고 90%의 암세포박멸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70∼80%의알코올분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헛개나무의 성분

헛개나무 구성성분은 HodulosideⅠ, HodulosideⅡ, HodulosideⅢ, HodulosideⅣ, HodulosideⅤ, Hovenine A, Hovenolactone, Hovenoside D, Hovenoside G, Hovenoside I, Saponin C2, Saponin E, Saponin H, Rhamanose, mannose, glucose, galactose, arabinos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에는 인체에 유익한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술 해독작용과 피로회복, 당뇨병, 구토증, 소화불량, 액취증의 치료 및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헛개나무의 약리효과

■ 숙취해소효과

헛개나무의 산지별, 부위별 숙취해소효과 분석을 위하여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된 종들과국내에서 수집된 헛개나무의 수피, 목부, 열매자루추출물을 분획하고, 랫드에 40% Alcohol 투여 후 1시간 후에 헛개나무추출물 각 분획들을 투여하고 4시간 후 랫드의 혈중 Alcoh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모든 분획에서 혈중 Alcohol 농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이들 분획 중 국내수집 개체의 열매자루추출물과 목부추출물에서 혈중 Alcohol 농도가 2분의 1로 감소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중국 수집종의 경우는 혈중 Alcohol 농도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헛개나무는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생각되어 지지만, 산지와 채취 부위에 따라서 효과에 큰 차이를 보이는것으로 나타나 헛개나무 재배시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간독성 해소효과

○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헛개나무추출물의 간독성 해소작용을 구명하기 위하여 사염화탄소에 의해 유도된 간독성에 대한 효능은 열매자루 열수추출분획(HDFHW-1),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목부 메탄올추출분획(HD-2)이나 수용성 분획(HD-2WS)은 단백질 합성능력이 나타나지 않았고, Acetaminophen에 의한 간독성 유발에서도 목부 메탄올추출분획들(HD-2WS, HD-2WI)의 단백질 합성에 의한 간독성 보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D-galactosamine/LPS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D-galactosamine/LPS에 의해 간독성을 유발했을 때에는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과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에서는 단백질 합성능력이 증가하였으나, 사염화탄소에서 단백질 합성능력이 있었던 열매자루 열수추출분획(HDFHW-1)은 단백질 합성효능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헛개나무추출물 중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과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에서 간독성 해소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투여방법에 따른 효과로는 랫드에 D-galactosamine/LPS를 처리하고 헛개나무추출물을 한 번에 투여하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누어 투여하는게 GOT와 GPT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Bromobenzene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Bromobenzene에 의해 유도된 LDH 방출에 대한 헛개나무 각 부위별 분획들의 영향을 알아본 실험에서 열매자루 열수추출메탄올불용부(HDFHW-1)와 열매자루 80% 메탄올추출물 메탄올불용부분획(HDFM-1)에서 브로모벤젠에 의한 간손상으로부터 보호기능의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Bromo- benzene뿐만 아니라 사염화탄소와 D-galactosamine/LPS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던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물 메탄올불용부(HDFM-1) F1 peak가 간독성 해소물질로 구명되었다.

○ 간독성 해소물질 구조 및 안전성 분석

헛개나무 간독성 해소 및 숙취해소 활성을 갖는 분획의 순수화합물은 Rhamanose를 주성분으로 mannose, glucose, galactose 및 arabinose로 구성된 고분자성의 친수성이며, 산분해에도 강한 분자량 114,500의 물에 잘 녹는 구조를 갖고 있는 polysaccharide polymer로 밝혀졌다. 또한 추출물 투여 후 간독성 지표인 AST, ALT, ALP 효소의 활성 조사결과 추출물의 투여량을 증가시켜도 효소활성에 변화가 없어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맺음말

헛개나무의 간독성 해소 및 숙취해소 활성을 갖는 물질은 열매자루추출물 중 고분자성의 친수성이며, 산분해에도 강한 분자량 114,500의 물에 잘 녹는 구조를 갖고 있는 polysaccharide polymer로 구명되었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약추출법인 열수추출법에 의해 추출한 생리활성을 갖는 물질구조를 구명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최근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생식물을 이용하여 우수한 약리효능을 가진 식·의약품(건강보조식품)이 만들어지더라도 식약청 식품공전에 나와 있지 않는 식물을 세계적인 수출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나 독성에 대한 완벽한 자료의 제시가 필수적이며, 그러한 자료가 제시되지 못하면 산업화를 위한 상품화는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나라 특산 헛개나무를 간질환치료용 식·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우수성분 분리, 구조구명 및 안전성 시험결과를 토대로 국제수준에 맞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밝히는 연구가 계속된다면 우리 나라 특산자원을 활용한 세계적인 간질환치료용 식·의약품으로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글 / 김세현(임업연구원 임목육종부), 나천수((주)생명의 나무 대표)}

 

1. 헛개나무 잎,줄기 40 ~ 50g을 준비한다 ,
(열매일 경우에는 30 ~ 40g을 준비한다 )
2. 동봉한 약초 달이는 주머니에 헛개나무 잎,줄기(또는 열매)를 넣는다.
3. 주전자 물 1되정도(1.8L)에 약초를 담은 주머니를 넣는다.
4. 센불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달인다.
(주의할 점은 주전자 뚜껑을 닫고 달일 경우 약물이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물이 끓을 경우에 뚜껑을 열어놓고 달인다.)
5. 다 끓으면 주머니(헛개나무 잎,줄기)를 건져내고 식혀서 시원한 장소나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2 ~ 3회, 또는 수시로 드십시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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