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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해충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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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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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배석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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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55-288-3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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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꼭지 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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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기주식물 : 감나무
나. 가해상태 감꼭지에 애벌레가 열매살을 먹고 들어가 낙과시킨다. 잎에서 깨어나온 애벌레는 처음에 꽃잎이나 잎을 갉아먹는다. 노숙애벌레는 열매꼭지를 통해 먹어 들어 가며, 열매꼭지와 과실 사이로 똥이 배출된다.
다.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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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벌레 : 몸길이는 6~7㎜이고 머리는 금속광택이 나는 갈색이다. 가슴은 흑갈색이며, 배는 암회백색이다.
- 알 : 타원형의 백색이며, 길이는 0.5㎜, 넓이는 0.3㎜로서 표면에는 세로선으 로 가는 줄이 많고, 알 위쪽에는 둥근환상으로 가는 털이 나 있다.
- 애벌레 : 알에는 깨어난 애벌레의 몸길이는 0.9㎜ 정도이고, 머리부분은 적갈색이며, 몸통은 암갈색이다. 각 몸마디는 주름이 많고 흑색의 작은 돌기가 있으며, 흰털이 나 있다.
- 번데기 : 타원형이고 갈색으로 몸길이는 7~8㎜ 인데 암갈색의 고치속에 들어 있다. 고치는 나무 껍질에 붙어 있으며 고치속은 백색이다.
라. 생활사 연 2회 발생하며, 줄기나 가지사이 또는 거친 껍질밑에서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5월 상순경에 번데기가 되어 5월하순부터 어른벌레로 되어 1회 발생한다. 낮에는 앞뒷면에 붙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하면서 잎눈, 과실의 꼭지에 알을 낳는다. 알은 10~15일 후 깨어나 어린잎이 피해를 주다가 점점 자라 과실꼭지 부분으로 과실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1세대 애벌레 기간은 30일 정도이고, 성숙하면 번데기로 되었다가 10일 이내에 다시 어른벌레로 되어 알을 낳는다. 산란한 알은 1세대 보다 짧은 4~5일 만에 깨어나 애벌레가 된다. 2화기 애벌레는 3~4개 정도의 과실을 가해하고 성숙하여 월동준비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에서 1화기 성충 발생 최성기는 6월상. 중순경에 해당하고 2화기는 8월 상순경이다.
마.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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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기계유유제(20~25배)액을 살포한다.
- 1, 2화기 어른벌레 발생기에 1~2회에 트레본 1,000배, 스타터, 노몰트 2,000배액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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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잎말이 나방 우리나라의 감나무에 발생하는 잎말이나방류는 애모무늬 잎말이나방, 사과무늬 잎말이나방, 사과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이 있으나 그 피해정보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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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해상태 및 생활사 주요 잎말이 나방류의 형태, 가해상태 및 생활사는 다음과 같다. 표 1. 잎말이 나방류의 형태
종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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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른 벌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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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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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벌 레 |
애모무늬 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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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황색의 둥그스름한 나방 몸길이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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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황록색, 무더기로100개 정도를 고기비닐 처럼 과실표면에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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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황록색, 무더기로 100개 정도를 고기비닐 처럼 과실표면에 낳음 |
사과잎 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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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8~9㎜ 앞날개는 황갈색이며 중아에 농갈색의 줄무늬, 뒷날개는 엷은 황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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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원형이고 고기비늘모양으로 잎표면에 산란, 처음에는 유백색이지만 점차 엷은 황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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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7~23㎜ 머리는 황갈색, 잎은 암갈색, 배의 각마디에 작은 반점이 있고 암갈색의 자모가있다 |
사과무늬 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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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개 전면에 반달형 반문, 몸길이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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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고 담녹색~녹색 주로 잎뒷면에 고기 비늘처럼 무더기에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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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20~26㎜ 머리는 적색 또는 갈색 몸은 엷은 황록색~담녹색 |
표 2. 잎말이나방류의 가해상태 및 생활사
종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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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해 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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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사 |
애모무늬 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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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 잎, 과실가해, 잎을 세로로 말고 그속에서 가해 애벌레가 놀라면 후퇴운동을 하는데 실을 토하면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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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3~4회 발생 어린애벌레로 가지 틈에서 겨울을 난다 |
사과 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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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잎, 과실가해, 눈, 꽃봉오리도 가해잎을 말고 그속에서 잎살을 갉아 먹으며 엽맥만 남긴다. 과실의 표면도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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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3회 발생 애벌레가 나무껍질 속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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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무늬 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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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 잎, 과실가해, 앞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잎뒷면의 잎맥을 따라 실을 토하고 집을 만들면서 잎살을 먹고 겉껍질만 남긴다. 과실을 반점모양으로 갉아먹는 것이 애모무 늬잎말이나방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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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3회 발생 거친껍질속에서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
나.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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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기계유유제 25배액을 살포한다.
- 애벌레 발생초기에 유기인제 계통의 약제를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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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깍지벌레류 감나무에 발생하는 깍지벌레는 거북밀깍지벌레, 긴솜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 뽕나무깍지벌레, 주머니깍지벌레가 있는데 그 지역에 따라 발생되는 종류가 다르며, 피해를 주는 정도도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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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깍지벌레의 가해상태 및 형태
구 분 |
뽕나무 깍지벌레 |
가루깍지벌레 |
긴솜깍지벌레 |
뿔밀깍지벌레 |
거북밀 깍지벌레 |
기주식물 |
복숭아,매실, 살구,앵두, 벗나무,사과, 감나무,포도 배나무,호두 |
배,사과,감, 감귤,복숭아, 자두,살구, 매실,무화과, 포도,호두 |
사과,배, 감나무, 자두, 무화과 |
감나무 |
밀감,사과, 감나무,배, 복숭아,벗 나무,매실 |
가해상태 |
잎과 가지에 기생하여 즙액 을 빨아 먹음 |
가지사이에서 즙액을 빨아 먹음, 그을음 병 유발 |
가지사이, 잎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음 |
가지에 다수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 먹음, 그을 음병을 유발 시킴 |
가지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음 |
구 분 |
뽕나무 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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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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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솜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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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밀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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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밀 깍지벌레 |
성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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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1㎜,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 몸빛깔 은 등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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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5㎜인 타원형, 황갈색 수컷의 날개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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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타원 형 자갈색 몸길이3㎜ 수컷은 엷은 회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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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깍지는작고 모양이 별같이 생김. 암컷 직경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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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깍지는 모자 모양의 납 질을 쓰고 직경약4㎜ 담홍색, 수컷의 깍 지는 별모 양에 길이 1㎜, 부화 약층은 납 작하고타원 형이며 적갈색이다 |
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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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타원형 이고 납질이며, 회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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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타원 형, 연노랑색 더듬이는6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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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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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0.75㎜ 가량이며, 등황색이고, 긴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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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색으로 통통하여 더듬이와 다리가 명백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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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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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타원형 백색의 알 수컷, 등황 색은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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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이고 넓은 타원형, 길이는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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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색 타원형,백색의 긴 알주머니 속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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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타원형 엷은 빛깔에서 적자 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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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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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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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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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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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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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회 |
나.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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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에(2월 상순까지)기계유유제 20~25배액을 살포한다.
- 발아후에는 석회유황합제 0.3도액을 살포한다(살포농도 및 많이 뿌리면 약해를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알에서 깨어나오는 시기 및 애벌레활동기에 유기인제계통의 살충제를 살포한다(수프라싸이드 1,000배액, 모폭스 700배액, 파마치온 800배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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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가루깍지벌레 피해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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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린재류 노린재가 감에 피해를 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1984년 남부지역에서 성숙기에 들어간 과실에 많은 피해를 주었으며, 또한 1992년도 8월부터 성숙기까지 많은 피해를 주어서 창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지조사한 결과 5가지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채집하여 감정의뢰 하였으나 상기와 같이 3가지 노린재(썩등나무 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톱다리 허리노린재)만 판명되었으며, 금후 단감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의 종류와 생태를 파악하고 방제효과 있는 농약을 개발하여 품목고시 해야 할 것이며, 피해만 보고 있는 재배농가의 실적은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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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피해 어린과실에서부터 성숙된 과실에 이르기까지 성충이 과즙을 흡수하므로 과면에 흑색~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피해 부위는 스폰지모양이 되어 착색이 불량하고 심할 경우 기형과가 되어 상품가치가 없는 과실이 되고 낙과되기도 한다. 노린재는 산에서는 주로 칡녕쿨같은 두과작물에 발생되고, 논, 밭근처에서는 콩밭참깨, 땅콩받에서 발생하여 성충기에 과수원에 날아와 피해를 입히며 해충로서의 특징은 흡수나방류와 비슷하다.
나. 생태 연 1 회 발생하고 성충으로 월동하며, 성충은 5~6월에 감나무에 날아와 어린과실을 가해하고 그곳에 산란하기도 한다. 성충 수명이 길어 산란을 거듭하며 숙기가 다른 여러가지 과실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알에서 부화된 어린충은 집단생활을 하며 7~8월에 성충이 되어 과실을 수확할 때까지 피해를 준다. 성충은 10~11월에 월동장소로 이동한다.
다. 방제 발생원이 광범위하고 과실생육 전기간에 걸쳐 가해하므로 방제하기 어려우나 진료성이 긴 피레스로이드계 농약인 데시스, 주렁, 파마치온 등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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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쐐기나방류 우리나라의 감나무에 피해를 주는 쐐기나방류는 노랑쐐기나방, 파랑쐐기나방, 배나무쐐기나방, 중국파랑쐐기나방 및 주홍쐐기나방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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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요 쐐기나방류의 형태 및 가해상태
구 분 |
노 랑 쐐 기 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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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랑 쐐 기 나 방 |
성 충 알 애벌레 번데기 |
몸길이 16㎜ 황색 배면은 약간 갈색 길이 1㎜, 납작한 타원형 담갈색 몸이 퉁퉁하고 황록색배면에 1쌍의 검은점이 있고 가슴에서 배에 걸쳐 갈색반문 타원형, 몸길이 13㎜ 백색~갈색의 고치속에 있다. |
몸길이 15㎜, 앞날개 녹색날개 바깥쪽에는 황갈색무늬가 있다. 길이 1.5㎜, 납작한 타원형 유백색 황록색 몸길이 22㎜ 각 마디에 반원형 육질돌기 4개 강모 타원형, 몸길이 13㎜ 타원형이고 암회색인 검은 줄무늬 고치속에 있다. | 표 3. 쐐기나방류의 가해상태 및 생활사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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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랑 쐐 기 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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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랑 쐐 기 나 방 |
기주식물
가해상태
발생회수
생 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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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과수류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음
1년 1회
애벌레로 고치속에서 겨울을 난후 5월에 번데기, 6월에 어른벌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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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감, 사과, 감귤
애벌레가 집단으로 모여 잎을 갉아 먹는데 표피만 남긴다.
1년 1회
애벌레는 고치속에서 겨울을 난후 6월 중.하순에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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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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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시 고치를 제거한다.
- 애벌레 발생초기에 유기인제의 살충제를 살포한다(감꼭지나방 및 잎말이나방 등 방제시 동시 방제가 되므로 큰 피해는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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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감재배(표준영농교본). 농촌진흥청. 과수전서요약. 사단법인 농산어촌문화협회. 1992 농약사용지침서. 농약공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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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의 주머니깍지벌레 발생생태 및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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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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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권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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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54-373-5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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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자연유실수 상태로 자라는 과일로서 과거에는 약제방제를 하지 않거나 별다른 관리가 없어도 해충의 피해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감나무 주변 농작물에 대해 살충제가 살포되고 감 재배농가도 해충방제를 목적으로 살충제 살포가 늘어나고 있어 상대적으로 천적류의 급격한 소멸에 따른 환경 생태계 교란으로 과거에 문제되지 않던 깍지벌레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감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인 감꼭지나방과 더불어 최근 발생이 늘고 있는 주머니깍지벌레의 발생생태와 방제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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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생 생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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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를 가해하는 주머니깍지벌레는 알로 대부분 월동하고 일부 애벌레로 겨울을 지낸다. 일반적으로 월동장소는 낙엽, 나뭇가지, 거친 나무껍질 밑이며, 90% 이상이 거친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한다. 월동후 알이 살아있는 비율은 전체의 37% 정도이며 대개 저온이나 건조, 천적류 등에 의한 치사율이 63%정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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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천적으로 인한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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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나무껍질 밑에서 겨울을 지낸 알은 4월하순경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온도가 올라가면서부터 부화한 애벌레가 햇가지나 잎으로 이동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점차 고착된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잎이나 햇가지를 시들게 하거나 말라죽게 하며 또한 과실로 이동 분산해서 과실 표면을 가해하여 조기낙과를 초래한다. 애벌레는 붉은색을 띠고 등쪽에 털이 무성하며 흰색의 밀납질 가루로 덮혀지면서 성충이 되고 표면은 밀납질섬유로 덮혀 주머니를 형성한다. 암컷성충내에 가지고 있는 알수는 평균 229.3개 정도이며 1년에 2~3세대를 거친다.
그림 2. 난과 약충 |
그림 3. 성충내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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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부화되는 최성기는 기상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7월 상순, 8월 중순, 9월 중하순경이다. 가장 심하게 잎이나 가지, 그리고 과일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8월경으로 상품화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림 4. 생육중기 정상과와 피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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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과적인 방제방법 주머니깍지벌레는 부화약충이 신초나 잎, 과일로 이동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며, 성충이 되면 밀납질로 된 껍질의 주머니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강력한 침투성을 가진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살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밀납질주머니 형태로 생활하는 성충시기보다는 부화한 알이나 애벌레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럼 먼저 경북 청도지역의 감 재배농가 90호에 대해 재배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동계에 약제를 살포하는 농가가 약 80%에 이르고 있으며 주머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하여 생육기때 살충제를 사용하는 횟수는 4회이상이 73%정도 차지하고 있어 적기에 약제살포를 하지 못한 결과 농약살포 횟수가 늘고 노동력도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그리하여 피해과율도 약제살포 횟수에 비해 방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품과를 많이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방법에 대해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나무 잎이 나오기전, 3월중하순경에 결정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유제를 살포한 후 주머니깍지벌레의 알에 대한 방제효과는 동계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무처리에 비해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전 생육기간 상품과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방제체계시험 결과는 동계약제를 살포한 후 주머니깍지벌레가 최초 부화하는 1세대 발생최성기인 6월하순경, 8월하순경 2회에 걸쳐 깍지벌레류 적용약제인 메치온(수프라사이드)유제를 살포한 처리구가 약제를 전혀 살포하지 않은 무처리에 비해 98%의 상품과율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동계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6월하순, 8월하순, 9월중순경 3회에 걸쳐 살충제(메치온유제)를 살포한 처리구에서는 상품과율이 77%로 방제효과가 떨어졌다. 따라서 감나무 잎이나 과실을 가해하여 상품과율을 떨어뜨리는 주머니깍지벌레의 효과적인 방제방법은 겨울철에 결정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유제를 선택하여 살포하고 부화최성기때인 6월하순~7월상순, 8월중순~8월하순에 걸쳐 2회 정도 깍지벌레류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피해과율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9월중순~9월하순에 살충제를 한번 더 살포한다면 월동해충에 대한 밀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앞으로의 농작물 관리에는 환경을 생각하고 천적을 보호하는 환경농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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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주요 나방류 해충의 생태 및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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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농업과학기술원 작물보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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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상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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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290-0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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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꼭지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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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성충의 몸길이는 6~7㎜ 정도이며, 머리는 금속광택이 나는 갈색이다. 가슴은 흑갈색이며, 배는 암회백색이다. 알은 타원형의 유백색으로 길이는 0.5㎜, 넓이는 0.3㎜로서 표면에 가느다란 줄이 많이 있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의 몸길이는 0.9㎜로서 머리부분은 적갈색이며, 몸통은 암갈색이다. 각 몸마디에는 주름이 많고 흑색의 작은 돌기와 흰털이 나 있다. 번데기는 타원형으로 몸길이는 7~8㎜인데 암갈색의 고치 속에 들어있다.
나. 생활사 년 2회 발생하며, 줄기나 가지 사이 또는 나무껍질 밑에서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유충으로 겨울을 난다. 월동유충은 5월 상순경에 번데기가 되어 5월 하순부터 성충이 된다. 성충은 낮에는 잎 뒷면에 붙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면서 잎눈, 과실의 꼭지에 알을 낳는다. 산란된 알은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부화하며, 유충기간은 1세대 유충은 30일 정도이다. 노숙유충은 나무 가지의 수피 사이에서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 기간은 10일 정도이다. 2세대 유충은 3~4개 정도의 과실을 가해하고 성숙하여 월동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에서 1화기 성충 발생최성기는 6월 상·중순이며, 2화기는 8월 상순경이다.
다. 피 해 감나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1~2령의 어린 유충은 주로 눈을 갉아먹고 성장하며, 이어서 신초나 과실을 먹어 들어가는데 피해를 받은 신초는 일찍 말라죽고 과실은 일찍 낙과된다. 눈피해는 가지 선단으로부터 3~4엽 까지 많이 나타나며, 피해를 받은 눈에는 0.5㎜ 정도의 유충이 먹어 들어간 구멍이 생기며, 갈색의 작은 벌레똥을 볼 수 있다. 피해를 받은 눈은 말라죽으며, 이듬해에 발아하지 못한다. 1세대 유충의 피해를 받는 어린 과실은 암갈색이 되어 떨어지며, 2세대 유충의 피해과는 건전과 보다 일찍 붉어져 무르게 된다. 꼭지부분의 식입구멍 부위에 벌레똥이 붙어 있으며, 씨가 있는 중심부분을 식해하므로 생식에는 큰 지장이 없어서 오히려 조기에 생식하는데 좋은 경우도 있다. 피해과에는 보통 1마리의 유충이 들어 있으며, 낙과 전에 탈출하여 다른 과실로 이동하는데 제1세대 유충은 4~5개, 제2세대 유충은 3~4개의 과실을 식해한다.
라. 방제법 봄철에 줄기의 조피 사이를 잘 살펴서 똥이 철해져 있는 월동유충의 잠복처를 찾아서 잡아죽이거나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 피해과실은 제거하여 발생원을 없앤다. 피해가 심한 과원에서는 과실을 가해하기 이전인 어린 유충이 눈을 가해하는 시기에 살충제를 살포한다. 과실의 피해방지를 위해서 유충이 눈을 가해하는 시기에 방제하여야 하며, 유충이 과실속으로 파고 들어간 후에는 약제의 효과가 없다.
그림 1. 감꼭지나방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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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감꼭지나방 노숙유충 |
그림 3. 감꼭지나방 번데기 |
그림 4. 감꼭지나방 피해과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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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과무늬잎말이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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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성충의 앞날개 전면에는 반달형 반문이 있으며, 몸길이는 8~10㎜ 정도이다. 알은 납작하며, 담녹색~녹색을 띠고 주로 잎 뒷면에 고기 비늘처럼 무더기로 산란한다. 유충의 몸길이는 20~26㎜정도이며, 머리는 적색 또는 갈색이다. 몸색은 엷은 황록색~담녹색을 띤다.
나. 생활사 년 2~3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나무의 조피 밑, 분지부 등에서 거친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월동유충은 4월 중~하순경에 활동을 하여 어린 눈을 먹으며 성장한다. 제1회 성충은 5월 하순~6월 중순, 제2회 성충은 8월상~중순, 제3회는 9월 중순경에 발생한다. 성충은 주로 잎 뒷면에 산란하며, 비늘모양으로 100개 정도를 낳는다.
다. 피 해 감나무에 발생하는 잎말이나방류는 사과무늬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이 있으나 그 피해정도는 종류 및 지역에 따라 다르다. 유충은 봄철 발아기에 눈을 가해하고 꽃 및 화총을 철하고 식해한다. 여름세대는 신초 선단부 잎을 철하고 식해하며, 과실의 표면을 핥듯이 가해하기도 한다.
라. 방제법 봄철 거친 껍질을 벗겨 월동충을 제거한다. 개화 전 월동유충이 가해를 시작하므로 전년도 피해과실이 많았을 경우 전문약제를 살포한다. 감에 등록된 살충제가 없으므로 사과의 잎말이나방 약제를 사용하면 될 것이나 반드시 약해 발생여부를 미리 점검하여야 한다. 6월 이후 일반 관행방제 과원에서는 심식나방과 동시 방제하되 발생이 심한 과원에서는 9월이후 추가 농약살포를 고려한다. 약제는 과거 많이 사용한 품목보다 계통이 새로운 농약을 선정토록 한다.
그림 5. 사과무늬잎말이나방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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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사과무늬잎말이나방 유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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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랑쐐기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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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성충의 몸길이는 16㎜ 정도이며, 몸색은 황색으로 배면은 약간 갈색을 띤다. 알의 길이는 1㎜ 정도이며, 납작한 타원형으로 담갈색이다. 유충은 몸이 통통하고 황록색이며, 앞가슴 등위에 1쌍의 검은 점이 있고 가슴에서 배에 걸쳐 갈색 반문이 있다. 번데기는 타원형으로 길이는 13㎜, 정도이며, 백색~갈색의 고치속에 있다
나. 생활사 1년에 1회 발생하며, 새알처럼 생긴 고치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월동 유충은 5월경부터 고치 속에서 번데기가 되며, 5월 하순~6월 상순경에 성충이 나타난다. 성충은 6월 하순~7월 상순에 걸쳐 많이 발생하며, 잎 뒷면에 수 개씩 산란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을 식해하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겨울나기에 들어간다.
다. 피 해 감나무에 피해를 주는 쐐기나방류는 노랑쐐기나방, 파랑쐐기나방, 중국파랑쐐기나방 등이 있다. 어린 유충은 잎 뒷면에 표피를 남기고 엽육을 갉아 먹어으며, 피해초기에는 남아 있는 잎의 표피가 백색으로 보인다. 유충이 점점 발육하여 어느 정도 자라면 엽맥만 남기고 잎을 갉아먹는다. 발생이 많으면 완전한 잎이 거의 없어 가지와 과실의 발육이 나쁘고 수세가 약해진다. 부화 유충은 군서 생활을 하며, 노숙유충은 분산하여 잎을 가해한다.
라. 방제법 전정할 때 가지에 붙어 있는 월동고치를 제거하고, 애벌레 발생초기에 감꼭지나방 약제를 살포한다. 감꼭지나방과 동시방제가 되므로 큰 피해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림 7. 노랑쐐기나방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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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노랑쐐기나방 유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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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박용환 외. 1988. 과수해충 생태와 방제. 농업기술연구소. 220pp. 河田黨. 1975. 作物病害蟲事典. 株式會社養賢堂發行. 東京. 1968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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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주요 깍지벌레류의 생태 및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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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농업과학기술원 작물보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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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상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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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290-0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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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머니깍지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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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암컷 성충은 3㎜ 정도이고 백색이며, 타원형으로 밀랍질 섬유로 된 주머니로 덮여있다. 수컷의 경우 길이가 0.9㎜ 정도이고, 백색의 반투명한 날개가 1쌍 있으며, 날개맥은 2개이다. 몸은 가늘고 적자색이며, 더듬이는 9마디이고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배끝 가까이에 하얀 밀랍질 섬유가 2개있고, 교미기는 극히 작다. 알은 길이가 0.23㎜ 정도이고, 적자색이며 난원형으로서 암컷의 주머니속에 낳는다. 유충은 붉은색을 띠고 등쪽에 털이 무성하며, 하얀 밀랍질 가루로 덮혀 있다.
나. 생활사 년 2회 발생하며, 알로 월동한다. 제1회 부화는 6월 중순, 제2회는 8월 하순경이다. 부화유충은 신초나 잎에 이동, 정착하여 흡즙한다. 일반적으로 낙엽, 나뭇가지, 거친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며, 90%이상이 거친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한다. 월동후 알이 살아있는 비율은 전체의 37% 정도이며, 대개 저온이나 건조, 천적류 등에 의해 죽는 비율이 63% 정도 된다. 겨울을 지낸 알은 4월 하순경부터 온도가 올라가면 부화한다. 암컷 성충은 23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알의 부화 최성기는 지역 및 기상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7월 상순, 8월 중순, 9월 중하순경이다. 가장 심하게 피해를 주는 시기는 8월경으로 과실의 상품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다. 피 해 주머니깍지벌레는 우리나라 감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인 감꼭지나방과 더불어 최근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주머니깍지벌레는 유충과 성충이 나무가지, 잎, 과실 등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수세가 약화되며, 심할 경우에는 말라 죽는다. 또한 벌레가 분비하는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이 검게되어 광합성을 저해하고, 과실에도 그을음이 생겨 상품가치를 저해한다.
라. 방제법 주머니깍지벌레는 부화유충이 신초나 잎, 과일로 이동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며, 성충이 되면 밀랍질로 된 껍질의 주머니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강력한 침투성을 가진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살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밀랍질 주머니 형태로 생활하는 성충시기 보다는 부화한 알이나 애벌레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주머니깍지벌레의 효과적인 방제방법은 감나무 잎이 나오기 전에 거친 껍질을 벗기고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부화최성기인 6월 하순~7월 상순, 8월 중순~8월 하순에 걸쳐 2회 정도 깍지벌레류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9월 중순~9월 하순경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월동해충에 대한 밀도를 줄여 이듬해 발생원을 줄이도록 한다.
그림 1. 주머니깍지벌레 성충과 약충 |
그림 2. 주머니깍지벌레 피해과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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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뽕나무깍지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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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의 경우 1.1㎜, 수컷은 0.9㎜ 정도이며, 색깔은 암컷은 등황색이고 수컷은 등적색이다. 암컷의 깍지는 그 지름이 1.7~2.0㎜이고 원형이며, 색깔은 백색~회백색이고 중심부가 높고 두껍다. 알은 길이가 0.2×0.1㎜의 타원형이고 매끈하며 광택이 있다. 유충은 넓은 타원형으로 납질이며 회갈색이다. 번데기는 등황색으로 몸길이는 0.75㎜가량이며, 긴 타원형이다.
나. 생활사 1년에 3회 정도 발생하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남부에서는 4회 발생할 경우도 있다. 수컷은 교미한 후 곧 죽고 성숙한 암컷으로 월동하는데, 월동한 암컷은 5월 상순에 알을 낳으며, 이 알은 5월 중순에 부화하고 6월 중순에 번데기가 되며, 6월 하순에 성충이 된다. 제1회 성충은 7월 상순에 알을 낳으며, 8월 중순에 성충이 된다. 제2회 성충은 8월 하순에 알을 낳으며, 이 알은 9월 상순에 부화하여 9월 하순에 번데기가 되고 10월 상순에 성충이 된다. 수컷은 극히 단명하여 수명이 1주일 이내이고 날개가 있으나 비상력은 약하다. 암컷은 가지에 고착하여 즙액을 흡수하고 수명도 길다. 깍지 밑에 불규칙하게 40~200개의 알을 낳는데 백색의 알은 수컷이 되고 등황색의 알은 암컷이 된다.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벌레는 활발히 기어다니며, 기주식물로 분산하지만 제1회 탈피 후에는 고착생활을 하게 된다. 암컷은 3회 탈피한 후에 성충이 되며 번데기 시기는 없고, 수컷은 짧은 타원형으로 백색 솜털 같으며 깍지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1주일 후에 날개가 있는 수컷이 우화한다.
다. 피 해 잎, 가지 또는 과실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며, 번식력이 강하여 다수가 기생하면 기주식물은 점차 쇠약해지며 심하면 말라죽는다. 과실에 부착하면 깍지가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상품가치를 저하시킨다.
라. 방제법 싹트기 전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알에서 부화해 나오는 시기 및 약충의 활동기에 깍지벌레류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그림 3. 뽕나무깍지벌레 수컷 성충 |
그림 4. 뽕나무깍지벌레 암컷 성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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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뿔밀깍지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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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차나무와 감나무 등에 많이 기생한다. 암컷성충은 약 8㎜의 회백색 납질 깍지로 되어 있고, 둘레에 8개, 중앙에 1개의 각상돌기가 있다.
나. 생활사 년 1회 발생하고 암컷성충으로 월동한다. 월동한 성충은 5월 하순~6월 중순에 산란하고, 6월 중순~7월 하순에 부화하여 작은 가지에 기생한다. 9월~10월에 성숙되어 성충이 되고 월동에 들어간다.
다. 피 해 가지에 다수 기생하여 즙액을 흡수하기 때문에 수세가 쇠약해지고 또한 벌레가 분비하는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발생이 발생하여 나무 잎과 과실이 검게 변한다.
라. 방제법 거친 껍질을 벗겨주고 결과지에 있는 성충을 없앤다. 싹트기 전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7월 상순부터 2차 이동기인 8월 중순과 하순에 깍지벌레류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유자, 동백, 쥐똥나무, 광나무 등이 근처에 있으면 발생이 많으므로 주변의 나무에도 약제를 살포하여 발생원을 없앤다.
그림 5. 뿔밀깍지벌레 성충 |
그림 6. 뿔밀깍지벌레 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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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긴솜깍지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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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형 태 성충은 3㎜ 정도로서 암컷은 백색의 가루같은 분비물로 덮여있다. 알은 담황색의 타원형이며, 암컷이 만든 백색의 긴 알주머니 속에 들어있다. 부화 약충은 납작한 타원형으로 담황색이다.
나. 생활사 년 1회 발생하며, 수피 사이에서 3령 약충으로 월동한다. 4월경에 월동에서 깨어난 유충은 발아하는 눈 주변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며 가해하기 때문에 발아가 지연되거나 신초의 생장을 저해한다. 7월 상순경 산란기가 되면 가지의 잎 뒷면으로 이동하여 긴 알주머니를 형성하고 몸은 거의 알주머니로 덮여져 있다. 성충은 1,00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한다. 약충기에는 가지에 붙어 즙액을 흡수하고 10월경까지는 모두 수피 사이로 이동하여 월동하며, 개화기에는 다시 가지로 이동한다. 다른 깍지벌레와는 달리 깍지를 형성하지 않고 또한 고착생활을 하지 않는다.
다. 피 해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 뒷면의 엽맥 사이에 기생하여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다. 유충의 몸에서 분비하는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발생이 많을 경우에는 잎과 과실에 그음병이 발생하여 검게 변하며, 과실의 상품가치를 저하시킨다.
라. 방제법 싹트기 전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알에서 부화해 나오는 시기 및 약충의 활동기에 깍지벌레류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표 1. 감나무 깍지벌레 적용약제
깍지벌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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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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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표 명 |
깍지벌레 |
칼탑·부프로페진 수화제 테부페노자이드·부프로페진 수화제 |
다갈, 멸스타 온누리 |
주머니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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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녹시카브 수화제 부프로페진·아미트라즈 유제 |
인쎄가 |
히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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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박용환 외. 1988. 과수해충 생태와 방제. 농업기술연구소. pp220. 河田黨. 1975. 作物病害蟲事典. 株式會社養賢堂發行. 東京. pp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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