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연도별 수출가지 재배면적
'99년 3.8㏊, 13호 → 조숙재배
2000년 4.6㏊(21%증가), 16호 → 촉성재배
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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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진선중장(신센주니까)+도루밤비가에 접목
-
육모 : 공정육묘장 위탁육묘
- 고품질가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접목재배가 필요하나 농가에서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육묘일수가 길어 전문적인 육묘공장에서 접목묘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나. 재배생리
1) 발아조건
온도
발아온도 |
최저한계온도 |
최고한계온도 |
25∼30℃ |
15℃ |
40℃ |
수분
가지는 상토의 수분이 부족하면 발아가 지연되고 발아율도 떨어지며, 지나치게 다습하여도 발아가 지연된다.
광
가지과 종자는 호음성이므로 광선하에서는 발아가 지연되고 어두운 곳에서 발아가 촉진된다.
2) 생육조건
온도
구분 |
생육조건 |
최저한계온도 |
최고한계온도 |
지상부 |
20∼30℃ |
7∼8℃ |
45℃ |
지하부 |
28℃ |
8∼10℃ |
38℃ |
광조건
광보상점 : 20,000lux, 광포화점 : 40,000lux이고 촉성재배에서는 동절기 하우스내 광부족 상태가 된다. 가지는 특히 다른 채소류에 비해 착색에 자외선을 필요로 한다.
토양조건
토양을 가리지 않으나 조기 수량을 높이고 품질을 좋게 하려면 토양수분이 많고 비옥한 모래찰흙(사질양토)이 적합하다. 모래땅에서는 숙기가 빠르지만 초세가 약하고 수명이 짧다 점질토양에서는 초세는 왕성하나 숙기는 늦다. 또 배수가 불량하면 심근성이므로 근부패가 일어나기 쉬우며 마그네슘 결핍증과 풋마름병의 발생이 심하며 건조하면 생육과 과실이 불량하고 응애발생이 심해진다. 재배토양의 산도는 대체로 pH 5.0∼7.3 범위에서는 정상적인 발육을 할 수 있으나 최적 범위는 pH 6.0∼7.0이며 이범위내에 있어야 각종 무기양분들이 충분하면서도 균형있게 흡수되므로 식물체가 건전하게 발육한다.
3) 꽃눈 분화 및 개화결실의 생리, 생태
꽃눈 분화
일반적으로 제1과 착과절위는 7∼9마디이고 파종후 30일 본엽 2∼3매경에 분화한다.
-
모생육과 꽃눈분화
본엽수(매) |
분화꽃수(개) |
2∼3 5∼6 9∼10 |
1 12∼13 30∼40 |
개화, 결실의 생리·생태
-
개화 :
대부분이 이른 아침부터 오전중에 걸쳐 개화. -
수명은 3∼4일
-
수분 :
자가수분, 아랫방향으로 개화하여, 약의 소공에서 꽃가루가 떨어져 암술머리에 닿는다. -
화분의 발아 :
암술머리에서 발아하여 24시간동안 7㎜정도 화분관을 신장시키며, 약 48시간이면 지방내로 들어가 50시간정도에서 수정을 완료한다. -
암술의 수정능력 :
개화 2일전부터 개화후 2 ∼ 3 일간
개화결실의 조건
-
온도 :
개화 결실 모두 고온에서 촉진되는데 20∼30℃가 결실적온이고, 최고기온이 20℃ 이상 지속되면 정상적인 개화, 결실이 가능하며 30℃ 정도까지는 크게 영향이 없으나 35℃이상에서는 결실장애가 일어난다. -
광 :
광량 부족에 의해 동화량이 감소하면, 영양불량으로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꽃(단화주화)이 많이 발생하고, 암술이 수술보다 긴꽃(장화주화)에서도 착과가 불량해진다. 화분도 광부족 상태에서 화분내 전분 축적이 나빠 임성이 저하한다. -
양수분 :
양수분이 부족하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꽃(단화주화)이 발생하고, 낙화가 많이 발생한다. -
꽃의 형태 :
암술이 긴 장화주화가 정상. 암술과 수술의 길이가 같은 꽃(중화주화)은 불량 조건하에서 낙화하기 쉽고, 암술보다 수술이 긴꽃(단화주화)이 형태적으로 수분이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자성기관의 발육이 나빠 거의 결실이 안됨 -
착화주기 :
제 1화가 착화되면 본엽 2매 건너 착화를 한다. 착과가 증가해 주지의 부담이 커지게 되면 낙화가 많아지게 되므로 유인작업 필요, 과실이 수확되어 주지의 부담이 경감되면 다시 착과가 잘됨 -
오옥신 :
수분되면 오옥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학 호르몬이 화주, 자방에 작용, 배와 배유의 발육을 촉진시킨다. 또 오옥신의 증가는 경엽부에서 자방으로의 양분 흡수, 전류를 촉진시켜 과실발육을 돕는다. 수분, 수정이 불완전하면 자방내의 오옥신이 부족하여 낙화된다. 그 경우 외부에서 인공적으로 오옥신류(착과호르몬 : 토마토톤, 토마토란)를 가해 결실을 도와야만 된다.
과의 배대속도는 개화 후 겨울에는 30일 정도이고, 여름에는 16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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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비량과 시비 방법 및 이랑만들기 가. 시비량과 시비방법 가지는 생육기간이 길어 자라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계속 맺히는 즉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작물로 비교적 많은 양의 비료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생육후기까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유기질 비료인 퇴비를 많이 주는 것이 수량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염류농도(EC)가 높으면 농도장애와 가스장애가 발생하므로 토양진단 결과에 따라 적정시비가 필요. 일본측에서는 300평당 1개월전까지 완숙퇴비 5∼6톤, 고토석회 200kg(pH에따라 가감)을 시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정식 2주전에는 포장에 충분히 관수하여, 정식 10일전에는 성분량으로 N-P-K를 20-20-20kg을, 융성인비는 200kg을 시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가지뿌리는 꽤 깊이 신장하므로 밑거름은 될 수 있는대로 깊게 시비한다.
정식 5일전 심경을 하고, 주간을 60㎝간격 재식구덩이를 파고 두둑을 만든다. (하우스기둥의 폭에 의해서 변화) 골넓이 180∼200cm, 이랑 90∼100cm, 이랑높이 30∼40cm로 한다. 정식기가 여름철일 때는 고온장해를 막기 위해 멀칭은 하지 않는다.(두둑위에 관수 튜브를 준비)
EC(염류농도) 1.5이상일 때 밑거름시비 1주일 전에 포장에 넉넉하게 물을 채워서 염류를 유실시키는 작업을 해 둘 필요가 있다. ※ 정식준비가 늦어지면 생육상태, 수확량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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