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생육진단3

 

 

수확기의 생육진단

과일착색기

타원형 편원형 다심형과
 .화아분화, 발달시에 질소영양이 풍부했다는 것을 나타내며 질소시비의 과잉이 원인이 된다.
 .저온시에는 더욱 조장되므로 재배시기를 고려해서 시비 할 필요가 있다.

 과일착색기

 언청이과
 .꽃이 생길 때 화기에 칼슘 공급이 저해되어 발생이 증가한다.
 .저온기에 더욱 조장된다.
 .다비(多肥)된 때에 일조불량이거나  일중고온이 지나치면 칼슘의 흡수가 충분하여도 화기에의 분배는 부족하고, 저야온, 건조를 수반하면 더욱 흡수가 저해되어 발생이 증가한다.

 과일착색기

 쟈크형과
 .발생 수는 현저히 적지만 저온시에 보이고 화아형성시의 저온에  의한 심피결합(心皮結合)의 부조화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과일착색기

 국화형과
 .공동과의 대표격인데 수정과에는 적고 호르몬 처리한 것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물질분배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충분한 물질생산의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나아가 물질생산에 부합하는 착과수의 조정도 중요한 점이다. 너무 미숙한 화뢰에 호르몬처리를 많이 하면 더욱 발생을 조장해 버린다.
 .호르몬 농도,회수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인다.
 .호르몬처리를 하여도 커지지 않는 좁쌀과(粒型果)나 약간 큰 공동과가 보이는데  이것은 개화당시 고온이 지나쳐 본래 낙화될 소질의 꽃이 호르몬 처리에 의해 이층(離層)의 형성이 억제되어 착과한 것으로서 물질분배는 적고 비대가 현저히 늦어진 것이다.

 과일착색기

 뾰족과
 .수세가 노화형이고 물질생산이 적은데다 일조가 불량하고 저온인 경우에 나타난다.
 .화아분화시 이미 화기에의 양분 분배가 적어 심실수(心室數)가 적은 꽃이 되고 그후도 물질분배량이 개선되지 않을때 나타난다.
 .이것과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있는 '팽이형 과' 라고 하는 것이 보인다. 이것은 고농도 호르몬을 사용한 경우에 발생하며 파스트계는 용이하게 발생하므로 호르몬 사용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과일착색기

 배꼽썩음과
 .과일비대중에, 특히 개화 직후에 과일에 칼슘 공급이 적으면 배꼽썩음과가 된다.
 .칼슘의 흡수는 다비, 다칼리, 칼슘과다, 건조, 과습, 높은 지온 등에 의해 저해되며 흡수된 칼슘은 오래된 잎에 많이 집적되고 이어서 어린잎, 눈, 과일에 분배된다.
 .수세가 강하면 그 방면의 생육에 칼슘이 빼앗겨 배꼽썩음과가 발생하기 쉽게 된다. 과일비대와 토마토 식물 발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착색기

 착색불량과
 .비대중에 질소, 칼리, 붕소 등이 부족하면 착색불량과가 되고 질소, 칼리부족과에서는 황색과가 되기 쉽다.
 .칼리부족과를 절단해 보면 중심부에 황대(黃帶)의 발달이 보이는데 유관속이 목질화(木質化)되어 있다.
 .붕소부족은 푸른바탕 (greenback)과와 같이 꼭지 부위에 녹색이 남는데다 괴저가 보인다.
 .푸른바탕과는 질소가 많고 수세가 강한 나무에서 건조시켜 성숙시키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으므로 최적환경에서 성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착색기

 그물망과
 .착색기를 맞으면 망상으로 유관속이 누렇게 남아서 착색한 것으로 과육이 연하고, 심한 것은 '못에 찔린' 것처럼 수침상으로 되어있는 과일이다.
 .과일비대중의 수분부족이 관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과일착색기

 줄무늬썩음병과
 .착색기에 볼 수 있는 생리병과로 다비, 소칼리, 다암모니아, 과습, 고야온, 저일조 하에서 비대한 과일의 과피의 일부에 착색불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우선 토양환경을 좋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 흡수를 저해하는 조건은 특히 부적당하므로 배수가 좋고 통기성이 있는 토양이 우선 건전한 과일의 형성에 필요하다. 그 위에 질소를 적게 하고 칼리를 많이 해서 물질분배가 과일에 충분히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일착색기

 열과
 .과일의 비대 초기부터 고온이 되어 있으면 꼭지의 표피는 노화하고, 강우 등에 의해 뿌리의 흡수가 많아지면 과일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어 과일이 비대하려 하기 때문에 표피에 균열이 생긴다.
 .표피가 노화되지 않도록 지대(紙袋)나 신문지로 햇볕을 가려 주며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건습의 변화가 적은 토양에 재배하든가 혹은 건조가 방지되도록 뿌리를 깊이 뻗게 한다. 물론 깔짚 등도 유효하다.
 .열과를 만성 고온 장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일착색기

 일소과
 .열과와 비교할 때, 급성 고온 장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일 표면에 직사광선이 닿아 과일 온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토양 수분의 부족에 의해 더욱 더 온도가 상승하고 50℃ 이상에 달하면 그 부분의 세포가 구워져 고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과일을 직사일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과방(果房)이 내측이 되도록 심거나 합장(合掌)유인을 행한다.

 과일착색기

 공동과
 .호르몬에 의해 결실 비대를 촉진하는 경우, 화뢰를 처리하면 공동과가 되기 쉬운데 이것은 호르몬에 의한 착과수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물질생산에 알맞는 착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그 위에 호르몬 농도, 처리 시기에 대해 고려하고, 13℃ 정도의 온도 하에서 착과하도록 최저농도로 개화시에 꽃의 전면에서 분무한다.
 .착과에는 꽃에 흡수된 호르몬의 양이 문제가 되는데, 꽃받침에 튀면 용이하게 많이 흡수된다.
 .이밖에 동일한 꽃에 여러번 처리하면 결국은 흡수량이 많아져 공동과의 원인으로 되어 버린다. 꽃과 화뢰에 흡수된 호르몬이 화경, 줄기를 거쳐 정아(頂芽)에 도달해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잎의 발생을 유도한다.
 .일조부족에 의해 물질생산이 적거나 착과과다에 의해 정아부에 광합성 물질의 분배가 적으면 새로운 잎의 형성이 저해되어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잎이 되므로 수세가 저해되지 않도록 착과 과다가 되지 않게 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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