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 가지가 마르는 일이 많으므로 절대 물을 말려서는 안 된다. (2) 병충해에 약하고 잎성이 좋지 않은 것이 큰 결점이다. (3) 대개 살구나무에 접을 붙인 것이 많은데 부정아가 발생하는 일이 많다. 그때 그때 제거해야 한다. (4) 이른 봄에 꽃이 피므로 꽃 피는 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온도 조절이 필요하다. 실내가 따뜻하여 너무 일찍 피게 되면 가지가 쇠약해지고 이듬해 꽃을 피우지 않을 수 있다. (5) 매화는 원칙적으로 잎솎기를 하지 않으나 수형 관리를 위해서 그 해는 꽃을 보지 않을 각오를 하고 잡목류처럼 잎솎기를 해 준다. (6) 철사걸이는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수형 교정을 위해 가위로 가지를 쳐 주기만 한다. 그러나 수형교정을 위해서는 할 수도 있다. (7) 매화는 꽃눈을 많이 틔우기 위해 비료주기를 잘해야 하며 물을 줄 때도 용토가 마른 다음에 흠뻑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잘못하다가는 오히려 분을 말려 치명적인 해을 입을 수도 있다. |
(1) 개화 전까지 많은 햇빛을 쬐어 주어야 꽃색이 아름다워진다. (2)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므로 녹소토를 섞어서 심는 것이 좋다. 대분재는 휴가토를 섞어 쓰기도 한다. (3) 꽃봉오리가 맺히면 물에 닿지 않도록 물을 줄 때 주의해야 하며 비를 맞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4) 꽃이 개화하면 실내에서 감상해도 되나 3~4일이 경과하면 햇빛을 받도록 해준다. 그 때 햇빛에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5) 꽃이 지면 꽃이 달려 있던 꽃자루를 바로 따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 손실이 많아서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6) 꽃이 지기 시작할 무렵 새순이 7~9개 까지 나오기도 하는데 2~3개 남기고 제거한다. 이시기에만 순집기를 하고 이후에는 하지 않는다. (7) 분갈이는 꽃이 핀 직후 분에서 뽑아 잔뿌리를 푸는데 잔뿌리가 엉키어 잘 풀어지지 않을 때는 물에 담가 뿌리를 씻어낸 후 가위로 다듬는다. 2년에 한번해주는 것이 좋다. (8) 꽃이 피기 직전과 꽃이 피고 있는 도중에는 절대 비료를 주지 않는다. |
(1) 근두암 예방을 위해 분갈이는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
목백일홍이라고 불리는 중국이 원산인 나무인데 우리나라에는 남부지방에 노목이 많이 자라고 있다.
가꾸기가 쉽고 잘 자라며 꽃이 화사하다.
(1) 물을 좋아하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그러나 너무 자주 주어 과습하면 웃자라기 쉽다.
(2) 겨울철 방한에 유의한다.
(3) 새로 돋아난 순에서만 꽃을 피우므로 새 순을 6월 초순 경 1-2마디만 남기고 순집기를 한다.
(4) 새 순은 세력이 좋아 도장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일찍 아래로 구부려 생장을 억제한다.
(5) 뿌리의 발육이 좋으므로 2년에 한 번 4월 중순 경에 분갈이를 한다.
(6) 이 나무는 비료를 많이 주어도 별로 지장이 없으며 꽃도 잘 핀다. 개화기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출처=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