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괴불주머니는 꽃이 화려하고 멋진 녀석이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1~2년초 로서
꽃이 핀 포기는 죽고 씨앗이 떨어져 다시 자라야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생지에서는 줄기가 굵고 힘차 보여 죽을 것 같지 않지만
꽃핀 포기는 어느 것이던 죽는 것이 정상입니다.
허지만...
씨앗을 조금 뿌려두거나 죽은 포기 주변에서 자라는 작은 모종을 포트에 심어
화분에 심어보면 어느 꽃에도 뒤지지 않는 화려한 멋이 있어 즐길 만 합니다.
자~
모종을 이용하여 화분에 꾸며 볼까요?
우선
준비물로는 화분, 분망, 가위, 이끼, 마사(중립), 용토, 모종과 돌이 필요 하겠네요.
1)

준비된 화분에 마사(중립)를 가운데가 높게 넣습니다.
2)

포트에서 자란 자주괴불주머니를 뽑아 마른 잎을 정리합니다.
3)

정리한 모종들입니다. 현재의 모양은 별로 볼 것이 없지만 만들어 볼까요?
4)

화분에 정리한 모종을 배열합니다. 안정된 느낌이 들도록 배열해 보세요.
5)

배열이 완성되면 빈 공간에 용토를 채워주면 됩니다.
6)

준비된 돌과 이끼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모양을 내고 마사로 마감합니다.
7)

자~ 완성입니다.
8)

7번의 모양으로 만들고 8번의 경우 약 15일 뒤의 모습입니다

'화훼재배 > 꽃 가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수꽃다리  (0) 2007.06.21
마취목 화분심기  (0) 2007.05.26
비비추와 옥잠화  (0) 2007.05.17
식물의 공기정화 방법  (0) 2007.05.15
겨울철 화초관리법(2)  (0) 2007.05.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