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도가 높고 좋은 품질의 포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쉽게구할수 있는 포도의당도는 켐벨13-15도 머루포도(마스캇 베리에이)18-19도,뉴욕마스캇 19-20도정도의 당분이 있는데 당분이 변해서 알코올이 되므로 알코올 농도를 높이고 싶으면 설탕을 넣는다.

당분 농도의 약 반이 알코올이 되기 때문에 점차 단맛이 없어지고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니 당도계를 가지고 당도를 측정하면서 당도에 따라 설탕의 양을 가 감한다.

이때 당도가 24~25도가 되어야 좋은 포도주를 만들수가 있다.

당도가 24~25도 정도까지 되지 않으면 식초가 될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흔히 담는방법은 일반포도10kg에 백설탕 1.2kg비율로 담근다 하지만 되도록 맞추어주는 것이 맛좋은 포도주가 됨니다.

*담그기*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포도를 준비해야 좋다.

봉지쒸워 재배하는 포도가 좋지않을까?

저농약,무농약, 유기농 재배등등 인증이된 제품이 좋지않을까?

아무튼 전문가가 아닌 일반소비자로서는 구분이 어렵기에 잘 준비해야된다. 포도표면에 히끗히끗한것이 천연 이스트,효모이므로 씻지 않고 담아야 좋습니다.

씻었을 경우에는 씻고 난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 담는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않된다.(물로씻은 포도의발효는 100%보장이않된다) 깨끗한 용기 유리병이나 항아리가 좋다.

유리병이나 항아리는 내부를 깨끗이소독한 후에 물기가 없어야된다.

포도를 손으로 으깨면서 설탕을 넣어 범벅이되어 녹도록 저어준다..

충분히 섞어준다음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밀폐시키지 말고 공기가 통할수 있도록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은후 고무줄로 묶어준다.

이때 항아리는 뚜껑을 덮어도 상관없지만 유리병은 조이말고 올려놀는다.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밀폐 하였다면 폭팔하여 큰일이난다.(주위 주위해야 한다.)

*숙성시키기*

항아리를 햇볕이(직사광선)없는곳에 실온에 보관하면서 발효시키는데 2일정도 지나면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매일 3~4회 정도 저어주어야 한다. 7~10일 정도 지나면 발효가 거의 종료가 되는데 이때고운 천 을 이용하여 착즙을 한다.

1차 발효가된 포도주는 아직 잔당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발효가 계속되기에 다시 용기에 넣어 2주정도 더 발효시킨다.

발효가 완료되면 맑은 포도주만을 다른 병에 담아 3개월 가량 숙성시키면, 포도주와 포도즙은 오래될수록 더욱 맛이 좋다.

*포도주의 효능*

역학적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양의 알코올 섭취, 특히 적당량의 적포도주섭취는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식생활 습관을 가진 유럽 국가 중 프랑스인들에게서 심장병 발병률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이것이 포도주의 섭취와 연관성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현상 때문에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란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적포도주의 항암성*

포도의 성분 중 폴리페놀(탄닌, 카테닌, 리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에 의함. 포도즙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보다 적포도주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더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포도주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성분의 대부분은 껍질과 종자(씨)에 포함되어 있다. 적포도주의 떫은 맛은 탄닌과 카테닌 성분에 의한 것이며 와인의 적색색소는 안토시아닌 성분이다.

그리고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의 차이는 껍질과 씨를 분리하고 제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적포도주는 껍질과 씨, 포도 전체를 사용하여 술을 담지만, 백포도주는 과육만으로 술을 담는다. 그래서 성분이나 효과 면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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