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눈 피로 가중시키는 주범

- 피로와 스트레스의 악순환 고리 끊어야 만성피로 극복 가능

- 인다라한의원, 직접 개발한 인목탕으로 눈피로 깨끗하게 풀어줘

‘눈은 마음의 창이다?’말이나 행동은 꾸밀 수 있어도 눈에는 진실한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의미하는 금언이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관련 연구를 계속 해왔다. 스웨덴의 한 생물심리학자에 의하면, 홍채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는 연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입증했다.

한의학에서는 눈을 두고 간의 상태가 나타나는 창이라고 한다. 간의 건강 상태가 눈의 증세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간이 나쁘면 눈이 침침해지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증세가 나타나며, 간에 기운이 부족하면 눈이 흐려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시작된다. 또한 간에 열이 쌓이면 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눈 피로는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몸이 피곤하면 그 신호는 보통 눈으로부터 시작된다. 평소와 다르게 무리하게 시간을 보낸 후, 누구나 한 번쯤 갑자기 눈이 바르르 떨리거나 눈에 계속 뭐가 들어간 듯이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어떤 경우는 토끼 눈처럼 빨갛게 충혈되기도 한다. 대개 충분한 휴식이나 수면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면 이러한 증세는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눈의 피로 증세가 지속된다면, 우리 몸에 피로가 과도하게 쌓여 있다는 적신호이니 즉시 피로 회복을 위한 대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간에 열을 쌓게 해 눈 피로를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화가 간에 쌓이면, 머리와 눈을 통해 표출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상황이 계속되거나 절망감, 분노 등의 극단적인 감정에 빠지게 되면, 화로 인해 머리에 열이 올라 갑자기 눈이 뻑뻑해지거나 침침해진다. 심할 경우 가슴이 답답하고 현기증이 나기도 하며, 눈 부위에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눈피로 전문 인다라한의원의 김영삼 원장은 “피로와 스트레스는 서로 악순환을 거듭하는 경향이 있다”며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이 보다 쉽게 피곤해지며, 피로감이 느껴지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시 쌓게 돼 만성 피로를 불러온다”고 말했다. 피로 증세의 기미가 보이면, 가볍게 여기며 넘기지 말고 곧바로 전면적인 건강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눈 피로는 피로 신호의 시작이다. 평소와 다르게 눈에 이상 신호가 온다면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충혈이 잦아진다면 혹은 눈이 무겁거나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눈에 통증이 있다면 눈 피로가 있다는 것이다. 집중력이 급격히 짧아졌거나, 두통이 심한 경우, 예전에 비해 눈부심이 잦아지는 등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인다라한의원은 눈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눈 피로를 씻어주는 것은 물론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인목탕’을 처방하고 있다. 눈 피로의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 속 기의 흐름을 바로 하기 위해, 시호, 지각, 활련, 천궁, 향부자 등의 약재를 사용한다. 머리 위로 화가 오르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눈을 맑게 해준다. 또한 눈 피로를 시작으로 전신에 피로가 뭉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인보탕’을 함께 처방, 전신 피로 증상 역시 말끔히 잡아주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