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의 재배법 
 
▣ 적지 : 남향의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석회질이 많은 땅이 이상적이나 중부이북의 추위와 북풍에는 약하다. 제주도나 남부지역의 해안이나 도서지방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하지만 중부이북에서는 온실재배가 바람직하다.

 
▣ 번식 : 씨와 꺾꽃이로 번식시키며 포기나누기도 가능하나 활착률이 나쁘다. 파종시기는 4월말부터 6월로 싹트는 데 지온이 20℃ 전후의 고온이 필요하므로 5월에 뿌리는 것이 좋다.

직파하든가 화분이나 파종상에 뿌렸다가 이식한다.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상에서는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를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직파시는 파종 2주일 전에 소석회를 1㎡에 150g 정도 뿌려서 잘 갈아 엎은 후 보엽토를 섞어 배수가 잘 되게 하여 3㎝ 간격으로 점뿌림하든가 흩어뿌림하여 얇게 덮고 관수한다. 파종상은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을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 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5㎝ 쯤 자라면 솎아서 포기사이를 10㎝로 넓혀주며 화분이나 모사에 뿌린 것은 본잎이 2장 나오면 포리폿트에 1대식 옮겨 심는다.
 
용토는 '밭흙5 : 모래2 : 부엽토3' 의 비율로 하여 배수가 잘 되게 한다.

▣ 꺾꽃이 : 시기는 6~7월과 9~10월이 좋다.

봄과 가을에 그해 자란 가지가 다소 굳어져서 목질화한 때가 적기다. 또 이른봄에 지난해 자란 가지도 꺾꽂이할 수 있다.

7~10㎝ 길이로 잘라 밑쪽 잎을 1/3쯤 따버리고 밭흙에 잎이 맞닿을 정도의 간격으로 잎딴 부위가 묻히게 꽂는다. 반 그늘지게 관리하면 대개는 20~30일이면 뿌리가 난다. 뿌리가 충분히 난 후에 밭이나 화분에 이식한다.
 
▣ 수확 : 잎을 주로 이용하며 가지째 잘라서 잎을 따 건조시키든가 냉동보관해도 된다. 생잎이든 건조시킨 것이든 향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
수확시기는 꽃진 후 밀생한 가지나 도장한 가지를 전정을 겸해서 2~3개월에 한 번씩 깎아 주며 이때 잘라낸 가지의 잎을 따 이용한다. 가지도 이용할 수 있다.
 
▣ 이용법 : 약용과 향료로 요리에 쓰인다.
약용일 때는 정유를 추출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장, 진정, 소화, 수렴 등의 효과가 있으며 구풍작용, 항균작용이 있다.특히 두통에는 뛰어난 지료효과가 있다.
미용효과(노화방지)도 뛰어나 침출액은 화장수, 샴프, 헤어토닉, 린스, 오데코롱의 원료로 쓰인다.

조리용으로는 고기요리에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다. 잎은 장시간 조리해도 향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스튜, 스프, 소시지, 비스켓, 잼 등에도 향료로 이용하며 꽃다발에 한 가지 곁드리면 향이 두드러진다.

단, 로즈마리의 과용은 금물이며 임신중의 복용은 절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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