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 키우기]

 

일반적인 관리

밝은 반그늘이 적합하다.
실내에 들여놓을 경우에는 커튼을 통과하는 정도의 부드러운 빛이 드는 곳이 좋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타서 흉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햇빛이 약한 겨울 동안에는 햇빛이 드는 장소에 둔다.

저온에 강하여 2~3도의 실온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
오히려 너무 따뜻한 방에 두면 일교차가 커지게 되므로 좋지 않다.

관음죽은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력이 아주 뛰어 나므로 실내공기의 질을 개선 시키는 효과가 좋다.

관음죽의 기능성적인 측변에서 보면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화장실 공간에 배치를 하면 좋으나, 화장실에는 햇볕이 들지 않으므로 2개로 번갈아 가며, 화장실과 베란다로 옮기는 것이 좋다.

 

본 줄기를 키우는것보다는 새끼순이 잘자라게 해주는것이 화분 전체모양에서 보기가 좋기 때문에

본 줄기의 아랫잎을 가위로 잘라 주어 쌔끼촉에 햇볕이 많이 들게 해주면 새끼촉도 잘 자란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풍성한 모습의 관음죽을 관상 하실 수 있다.


물주기
5~8월 사이의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관음죽이나 종려죽은 분토가 너무 마르는 것을 싫어하지만, 과습이 되면 뿌리가 상하기 쉬운 성질도 있어 물 주는 방법이 나쁘면 뿌리에 이상이 생겨 잎끝이 시들게 된다.

수돗물의 염분이나 무기양분이 잎에 축적되면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므로, 하루정도 받았다가 쓴다.

갈색으로 변한 부분을 가위로 잘라준다.

 

분갈이 및 번식

분갈이는 2년에 1번 정도 봄에 해준다.   화분의 흙은 밭흙(양토:좋은 흙으로) : 모래(마사): 부엽토(퇴비)를 같은 비율로 하거나,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 배양토에 마사토를 20% 정도 더 섞어 물빠짐이

좋다.  번식은 4,5월 경에 분갈이를 하면서 포기나누기로, 혹은 실생으로 번식시킨다.

 

비료

5~8월 사이에는 묽은 액비를 10일에 1번 준다.
만약 잎의 광택이 나빠졌다고 생각될 때는 엽면시비를 하는데 이는 액비를 주는 횟수는 늘리거나 농도가 짙은 액비를 주면 뿌리가 상하기 때문이다.
생장을 멈출 무렵에는 분갈이를 해주기도 한다.

병충해

겨울철 너무 건조하게 관리하여 잎에 깍지 벌레가 끼는것 말고는 병충해에도 강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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