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새가지(신초)와 잎의 관리, 수세 진단
과실 수확후에도 가지가 계속 자라면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어 가지내에 양분축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수확 이후 새가지가 계속 자랄 경우 적절히 순지르기를 해서 동화양분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가지가 충실해 지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가지가 너무 많으면 적절히 솎아주어 덕면을 밝게 해서 동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수확후 포도잎은 노화되어 광합성 능력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고온기이고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인 7∼8월보다 날씨가 청명한 9월 이후가 오히려 광합성 능률이 증가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새가지 생각이나 과실비대에 이용되던 양분은 포도나무(수체)내로 저장양분 축적이 급속하게 높아진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관리를 소홀히 해서 조기 낙엽이 되거나 잎의 동화능력이 떨어지면 저장양분의 축적량이 모자라 가지의 등숙이 불량하게 된다. 따라서 병해충방제와 적절한 비배관리를 해서 잎이 자연낙엽이 될때까지 건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잎의 동화능력이 향상 되도록 철저한 새가지 관리가 필요하다.
나. 솎아베기(간벌)
나무가 너무 밀식되어 있으면 강전정을 하게되고 웃자라 덕면이 어두워지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병해충발생, 과실의 품질불량, 저장양분 부족에 의한 동해유발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야기된다. 착색이 불량한 나무였거나 과립 비대 또는 결실이 나빴던 나무는 솎아베기 대상으로 정해 강전정을 실시하거나 조기에 솎아베기를 한다
다. 가을거름 시용
거름주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나 너무 이르면 새가지의 재 생장이 유도되고 늦으면 효과가 거의 없다. 따라서 포도 나무의 뿌리생장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이면서 수확이 끝나는 9월 상·중순경이 시용적기이다.
시용비료는 질소질 비료를 위주로 연간 시용량의 10% 정도를 준다. 그러나 수세가 강하거나 잎색이 짙은 과원에 가을거름을 시용하거나 질소질을 너무 지나치게 주면 새가지가 다시 자라 가지의 등숙이 불량하게 되어 오히려 양분 축적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수세가 약한 나무에만 적기에 적량을 시용해야 한다. 질소가 과다한 나무의 잎은 늦게까지 진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낙엽상태도 일정하지 못하다.
라. 병해충 방제
9월이후 포도잎에 발생하기 쉬운 주요 병해는 갈색무늬병(갈반병), 노균병, 새눈무늬 병(흑두병), 흰가루병(백문병) 등이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는 갈색 무늬병과 노균병이다. 이 병들은 7월중·하순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고 서늘해지는 9월 이후에 더욱 심하게 발생한다.
갈색무늬병, 갈반병은 캠벨얼리에서 심하다. 대체로 아래쪽 잎에서 발병하여 점차 위쪽 잎으로 진행되어 갈색을 띤 원형 또는 다각형의 병반이 생겨 나중에는 잎이 황변하여 조기 낙엽된다.
노균병은 구주계 포도에 많이 발생한다. 거봉, 다노레드, 마스캇베리에이 등에 잘 발병한 다. 8∼9월에 비가 자주오고 기온이 비교적 낮은 때에 발병하기 쉽다. 잎에 담황색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잎자루 부위에서 탈락되어 낙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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