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촌애(김영수)
2007. 12. 16. 16:29
2007. 12.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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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3월~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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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3월이 되면 뿌리에 비해 분이 적은 것은 분갈이의 적기이다. (춘분전후가 최적기) 옮겨 심기를 하면 새 뿌리가 자라나서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하며 나무의 수세를 올리는 중요한 작업이다.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
[비료주기]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4월초에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그렇지 않으면 깻묵가루가 흙 속으로 들어가 부패하면 유독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를 썩게하고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
[정지 및 전정] 웃자란 가지와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어 수형을 유지한다.
[단엽] 소나무 분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보통 5월부터 실시하나 너무 일찍 단엽을 하면 잎이 길게 자라서 미관상 좋지 않다. 단엽의 제일 좋은 시기는 6월 중순경이다. 단엽은 봄에 나는 일차 새순을 손으로 따 주는 것을 말한다. 일차 새순을 잘라 주지 않으면 소나무의 수형을 망치게 되어 분재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 일차 새순을 잘라주면 잘라준 자리에서 짧고 예뿐 이차 새순이 3개에서 4개가 올라온다. 이것을 이듬해 봄까지 관상하게 된다.
[병충해 방제] 일차 새순이 나오면 3일 간격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약 2 회 정도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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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6월~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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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매일 아침해뜨기전에 충분히 준다 . 표토의 상태를 보아서 너무 마른 것은 저녁에 한번 더 준다.
[비료주기] 장마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단엽] 소나무 분재 가꾸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작업이다. 6월 중순경이 일년중 단엽하기에 가장 알맞는 시기이다 .
[병충해 방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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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9월~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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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 나올 정도로 준다. 날씨가 추워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늦은 오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비료주기] 9월 중순경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철사걸이] 철사걸이와 철사풀기를 실시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철사걸이를 실시하여 분재의 수형을 완성한다 . 또한 수피를 파고 들어간 철사는 제거한다.
[분갈이] 봄과 마찬가지로 분갈이의 적기이다. 분갈이 방법은 굵은 뿌리를 잘라주고 묵은 흙을 3 분의 2 가량 제거한다 . 또한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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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12월~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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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약 7일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 겨울철 물주기는 날씨가 맑은날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정오경이 좋다.
[통풍 및 햇빛] 환기를 자주 해준다 .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 소나무를 따뜻한 실내에 둘 경우 햇빛을 받을 수 없고 겨울철 휴면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듬해 나무가 말라 죽게 된다 . 반드시 7일 이상 영하의 날씨를 체험시켜 주어야 건강하고 예쁜 새순이 나온다 . 겨울철의 관리는 특별한 것이 없고 냉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하고 물주기와 햇빛 , 적절한 통풍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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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3월~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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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3월이 되면 뿌리에 비해 분이 적은 것은 분갈이의 적기이다. (춘분전후가 최적기) 옮겨 심기를 하면 새 뿌리가 자라나서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하며 나무의 수세를 올리는 중요한 작업이다.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
[비료주기]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4월초에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그렇지 않으면 깻묵가루가 흙 속으로 들어가 부패하면 유독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를 썩게하고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
[정지 및 전정] 웃자란 가지와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어 수형을 유지한다.
[잎따기와 순따기] 봄부터 시작된 순따기는 9월 중순까지 꾸준히 해준다 . 반드시 손으로만 해주어야 잎 끝이 상하지 않는다 .
[병충해 방제] 일차 새순이 나오면 3일 간격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약 2 회 정도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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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6월~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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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매일 아침해뜨기전에 충분히 준다 . 표토의 상태를 보아서 너무 마른 것은 저녁에 한번 더 준다. 진백의 물주기는 안개물을 자주 주어 응애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무 위에서 뿐만 아니라 밑에서도 뿌려 주어야 응애 발생이 예방된다 .
[비료주기] 장마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병충해 방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특히 응애가 발생하면 잎의 색깔이 흐려지며 마른다 . 응애는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 응애약을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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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9월~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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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 나올 정도로 준다. 날씨가 추워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늦은 오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비료주기] 9 월 중순경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철사걸이] 철사걸이와 철사풀기를 실시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철사걸이를 실시하여 분재의 수형을 완성한다 . 또한 수피를 파고 들어간 철사는 제거한다.
[분갈이] 봄과 마찬가지로 분갈이의 적기이다 . 분갈이 방법은 굵은 뿌리를 잘라주고 묵은 흙을 3 분의 2 가량 제거한다 . 또한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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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12월~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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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약 7일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 겨울철 물주기는 날씨가 맑은날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정오경이 좋다.
[통풍 및 햇빛] 환기를 자주 해준다 .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 소나무를 따뜻한 실내에 둘 경우 햇빛을 받을 수 없고 겨울철 휴면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듬해 나무가 말라 죽게 된다 . 반드시 7일 이상 영하의 날씨를 체험시켜 주어야 건강하고 예쁜 새순이 나온다 . 겨울철의 관리는 특별한 것이 없고 냉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하고 물주기와 햇빛 , 적절한 통풍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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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록 꽃나무로 잎이 작고 줄기와 가지에 곡선이 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며 수세가 왕성하고 번식도 용이하다. 꽃의 색상은 백색, 담홍, 붉은색, 자홍 등 다양하며 품종도 일천여 종이 훨씬 넘는다. 꽃이 피면 반그늘에 옮겨 놓는다. 5월 말부터 웃자란 가지는 잘라주고 이듬해 좋은 꽃을 보기위해 꽃이 지기전 부터 다 핀 것은 순차적으로 씨방과 함께 따준다.
[햇빛] 꽃피기 전에 충분히 햇빛을 쬐어주어야 꽃이 많고 화려하다.
[물주기] 습한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충분히 물을 준다.
[토양] 산성 토양에서 잘자란다. 특히 녹소토(鹿沼土)가 좋다.
[비료주기] 4월중순과 9월 중순경에 지효성 비료와 속효성 비료를 번갈아 준다.
[겨울철 관리] 환기를 자주 해준다.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병충해 방제] 철쭉은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진딧물이 발생하기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발생하였다면 해당 농약으로 즉시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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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소사나무는 우리나라의 남서부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제주산이 명품이 많다. 가지 뻗음이 수평으로 나고 잔가지가 많다. 수세가 강건하여 커다란 줄기에도 싹눈이 잘 트므로 가지 배열이 쉽고 도장지가 길게 자라지 않아 철사 교정이 거의 필요 없다.
[잎자르기] 6월경 새순이 굳어지면 잎자르기를 실시한다. 잎자르기는 잎의 반쯤을 잘라 주는데 1년에 제2 가지의 잎을 내면 잎이 작고 단풍이 아름답고 곱다.
[물주기] 특히 7~8월 여름에는 물주기를 자주하고 잎 끝이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너무 강한 햇빛은 잎이 마르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다른 계절은 소나무 ,진백과 동일하다.
[비료주기, 병충해 방제] 비료주기와 병충해 방제는 소나무,진백과 동일하며 겨울철 관리도 또한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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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야자과 식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다.
[햇빛]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 그늘에서 관리해야 잎이 타는 것을 막는다.
[물주기] 물기가 많으면 좋지 않지만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 한다. 잎은 안개물로 엽수를 자주 해 주어 광택이 유지될 수 있게 한다.
[잎따기] 지저분한 잎은 깨끗이 잘라준다.
[비료주기] 거름은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번갈아 가며 시비한다.
[겨울철 관리] 겨울철에는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실내에서 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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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동남아시아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기르기 쉽고 강인하다. 열대 식물이지만 추위에도 강하다. 그러나 추운 곳에 두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잎이 떨어지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지마루는 잎 모양과 잎 크기가 한국의 사철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잎을 비교해 보면 사철나무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가지마루는 톱니가 없이 미끈하다. 잎을 따보거나 가지를 끊어보면 하얀 액체가 줄기 쪽에서 흘러나온다. 분재의 가치에 점수를 줄 때엔 가지와 뿌리의 팔방성을 우선으로 평가하기 마련인데 가지마루는 팔방성이 좋다. 잎도 두텁고 광택이 있어서 예쁘다.
[햇빛] 직사광선을 피해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물주기] 사계절에 관계없이 7일 정도에 한번씩 흠뻑 물주기를 하며 과습은 피한다.
[잎따기] 본래의 형태에서 많이 벗어났을 때는 가지를 잘라주어 모양을 잡는다.
[비료주기] 거름은 액체 비료를 주기적으로 시비하면 효과가 좋다.
[겨울철 관리] 겨울철 관리는 따뜻한 실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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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원산지는 한국.일본.중국이다. 풍란(風蘭)이란 이름은 바람이 잘 통하고 습도가 비교적 높은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남해안과 제주도, 서해안 등지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착생란이다. 풍란은 초여름 꽃대가 뻗어 순백의 작은 꽃이 피며 향기가 아름답다 우리 나라에는 두 종류의 풍난이 있는데 소엽과 대엽 풍난이 그것이다.
소엽 풍란은 보통 자연에서는 6월경에 하얀색의 꽃이 피며 주로 밤에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한다. 대엽 풍난은 소엽풍난에 비해 잎이 넓고 연녹색 꽃에 붉은 점이 드문드문 박혀 있다. 잎이 넓어 대엽 풍난이라 불린다. 꽃잎의 색은 흰색이 보통인데 드물게 연분홍이 가미된 종류도 있다.
풍란의 향기는 맑고도 청아해서 다른 난의 향기와 다르다. 서늘한 실내에 두면 약 열흘 동안 향기가 집안에 감돈다. 풍란의 뿌리는 굵은 국수발 모양으로 잎에 비해 길다. 풍난은 착생란으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공기 중에서 영양분과 습기를 흡수하여 성장한다. 드러난 뿌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난 중에서 유일하게 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관리방법] 사계절 동안 직사광선을 피해 반 그늘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쬐면 잎이 타므로 반 그늘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한다. 겨울철에는 너무 덥지 않은 서늘한 곳에서 관리한다. 적정 습도는 70%~80%이다. 여름에는 수시로 잎에 안개물을 분무해 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 통풍이 좋지 않아 연부병 발생이 있을 수 있는데 살균제를 뿌려 주어 방제한다.
[봄] 서리가 내리지 않을 시기부터 햇빛이 드는 실외에 둔다. 5월초에 비료를 준다. 이때부터 물도 충분히 준다. 풍란은 병충해에 강하므로 특별히 주의해서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여름] 6~7월에 꽃이 피므로 꽃이 피면 실내에 들여놓고 감상한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 오랫동안 꽃과 향기를 즐긴다. 여름철에는 매일 물을 흠뻑 주고 반 그늘이나 실내에 둔다.
[가을] 엷은 액체 비료를 물 대신 준다.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서 물주는 회수를 줄이고 서리가 내릴 무렵이 되면 온실 또는 실내에 들여놓거나 처마 밑에 들여 놓는다.
[겨울] 따뜻한 날 오전 중에 물을 주어서 건조해서 시들지 않게 관리 한다. 실내에서는 다른 동양란과 마찬가지로 관리한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