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산지와 내력
    우리나라 제주도의 한라산 숲 속에서 자라는 목련과의 낙엽교목이다. 처음에는 신이(辛夷)라고 불렀으며, 아시아의 일부 지방에서는 영춘화(迎春花)·목련(木蓮)·목란(木蘭)·목연·두란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식물명으로는 목련, 생약명은 신이(辛夷)이다.
  목련과 목련속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대개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만 모두 다른 나무들이다. 백목련은 목란화·목련화·옥란 등으로 부르는 관상수로 중부 지방 등지에서 많이 심는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다고 하여 백목련을 영춘화라고도 한다.
 또 태산목은 일본목련 또는 양옥란(洋玉蘭)이라고도 부르며 고궁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봄이 끝나는 4~5월에 핀다고 하여 망춘화(亡春花)라고도 부르는 자목련은 가지꽃 신이(辛夷)로서 약명은 목련과 같으며 꽃 색깔이 자주색이어서 구별하기가 쉽다. 이 나무도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다.
  떡갈후박나무는 태산목과 비슷하며 일본후박이라 불린다. 태산목의 열매와 종자가 든 열매를 약명으로 후박(厚朴)이라 한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고궁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함박이라 부르는 산목련은 우리 나라 곳곳의 깊은 산 계곡이나 정산 부근에서 많이 자란다. 야생목련·산목란·천녀목란·옥란·함박꽃나무 등으로도 부르는 이 나무는 높이가 3~5m쯤 된다. 다른 목련은 대개 꽃이 핀 다음 나뭇잎이 나오지만 함박은 줄기와 나뭇잎이 나온 후에 꽃 봉우리가 맺힌다.
  산목련은 꽃의 모양이 매우 아름다우며 향기도 좋다. 우리가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련 중의 하나이다. 또 얼룩함박이 꽃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중부 지방이나 지리산 등지에서 자란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목련이 있다. 순수한 우리의 목련은 한라산에서 자라는데, 꽃은 약간 작은 편이고 약 8미터 높이까지 자란다.

  2. 국내 생산현황
    목련은 화목류중에서 장미, 철쭉류, 동백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는 작목이다. 목련 재배면적은 1993년도 26.3ha에서 1995년도에는 29.0ha로 증가하다가 1997년도에는 28.7ha로 비슷한 재배면적 추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18억5천만원이다(표 1).

 
표 1. 최근 3년간 목련재배현황
구 분 1993 1995 1997
면적(ha) 26.3 29 28.7
생산량(천주) 1,747 656 966
생산액(천원) 1,324,781 1,107,240 1,852,968
자료 : Hackett & Sachs, 1966.

    목련재배 지역은 다른 관상수와 같이 완주, 순천 등 남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3. 종류 및 특성
    가. 목련
 
  학명은 Magnolia kobus Dc.(Magnolia thuberi P.), 영명은 Kobus Magnolia. Thubers Magnolia이며,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다.

   
    그림 1. 목련꽃 개화광경

      (1) 외형적 특성
      잎은 낙엽성으로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3~6cm로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표면에는 털이 없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피기 전에 피고 지름 1cm정도이며, 꽃잎은 백색이나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길이 5~8cm으로서 6~9개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원통형이고, 길이 5~7cm로 곧거나 구부러지며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 12~13mm로서 외피가 적색이다.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엽아에는 털이 없지만 화아는 털이 밀생한다.

      (2) 생육형
      성상은 낙엽 활엽 교목으로서 목련류는 가지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를 치유하는 데 오래 걸리므로 전지를 해주는 일이 적다. 목련류의 뿌리는 매우 연약하여 상해를 받기 쉬우므로 캐낸 뒤 뿌리가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바람에 쐬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심은 뒤 너무 강한 답압을 피하여야 하며, 심을 때는 주위에 다른 나무가 없도록 하여 근계경쟁을 피하여야 한다. 수형은 원정형, 크기는 높이 10m, 흉고직경 1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중용수, 내건성은 약한 산성도양에 잘 자라므로 석회나 신선한 유기질비료의 사용은 금하고 적윤지의 토양이 적당한데 알맞은 토양산도는 pH 5.0~6.0이다. 내공해성은 중간, 이식은 용이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한다.

      (4) 번식방법
 
    실생은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접목은 우리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절접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5) 조경가치 및 용도
 
    백목련과 유사하나 6~9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의 지름이 10cm이하이고 밑부분에 연한 홍색줄이 있는 것이 차이가 있으며 어릴 때는 꽃을 잘 맺지 않는 단점이 있으며, 독립수 또는 정원수의 군식으로 알맞다.

    나. 백목련
 
  학명이 Magnolia heptapeta Dandy이고, 영명은 Yulan Magnolia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림 1. 목련꽃 개화광경

      (1) 외형적 특성
 
    성상은 낙엽활엽 교목, 수형은 평정형, 크기는 높이 15cm에 달한다.


      (2) 생육형
 
    잎은 낙엽성으로 호생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5cm로 표면에는 털이 약간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엽맥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목련 참조, 열매는 원주형이며 길이 8~12cm로서 갈색으로 가을에 익는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중용수, 내건성은 적윤지 토양에 알맞다. 내공해성은 중간, 이식은 용이하고,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생육한다.

      (4) 번식방법
 
    목련과 같다.

      (5) 조경가치 및 용도
 
    6개의 꽃잎을 가진 흰꽃은 지름이 13~15cm정도이고 향기가 있으며 잎이 나기 전 4월 중순경에 가지 끝에 점상형으로 피기 때문에 매우 아름답다. 특히 초봄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과 함께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꽃잔치에서 주역을 차지하는 수목 중의 하나인 대표적 화목류이다. 독립수 또는 정원수로 알맞다.

    다. 자목련
 
  학명이 Magnolia quinquepeta Dandy이고, 영명은 Lily Magnolia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림 3. 자목련

      (1) 외형적 특성
   
  잎은 낙엽성으로 도란형이며 길이 8~18cm, 나비 4~11cm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엽병은 7~15mm이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암자색이며 꽃받침 열편은 피침형이며, 기부가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6개이며 짙은 자주색이고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며 길이 10cm, 나비 3~4cm로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갈색으로 익으면 백색 실같은 종병(種柄)에 매달린 종자가 나온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2) 생육형
 
    성상은 낙엽활엽 교목으로서 가지의 배열이 아름답다. 수형은 평정형, 크기는 높이가 4~4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양수, 내건성은 적윤지의 토양에 적당하다. 내공해성은 중간, 이식은 어렵다. 우리나라 전역에 생육한다.

      (4) 번식방법
 
    목련 참조

      (5) 조경가치 및 용도
 
    높이 3~4m정도 자라는 관목으로 암자색의 꽃을 4월말~5월초에 개화된다. 독립수, 정원수 및 기초 식재용 등으로 이용된다. 특히 봄에 흔하지 않은 자색의 색감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라. 함박꽃나무(산목련)
 
  학명은 Magnolia sieboldii C. Koch이고, 영명은 Oyama Magnolia. Sieboldii Magnolia이며,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다.

   
    그림 4. 함박꽃나무

      (1) 외형적 특성
 
    잎은 낙엽성으로 초생하며 혁질이고 넓은 타원형, 도란형이며 길이 6~15cm, 나비 5~10c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으로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잎이 핀 다음 꽃이 피어 밑을 향하고 지름 7~10cm로서 백색이며 향기가 있고, 꽃잎은 6개이다. 열매는 난상원형이고 길이 3~4cm로서 9월에 익고, 종자는 길이 8~9mm로서 적색으로 익으면 터져 나와 백색줄에 달린다. 가지는 잿빛이 있는 황갈색이며 줄기속은 백색이고 어린 가지 및 동아에 모가 있다.

      (2) 생육형
 
    성상은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우리 나라 전역의 심산에 분포하며, 향기가 좋고 붉은 열매가 아름답다. 수형은 원정형, 크기는 높이가 7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음수, 내건성은 적윤지의 토양에 알맞다. 내공해성은 약하다. 이식은 보통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한다.

      (4) 번식방법
 
    목련 참조

      (5) 조경가치 및 용도
 
    계곡부근에 자생하는 목련류로서 꽃은 6월경에 피며 밑을 향해 달리고 향기도 좋다. 소교목 또는 관목으로서, 독립수, 기초식재용, 교목류의 전면부 식재용으로 적합하다.

    마. 태산목
      학명은 Magnolia grandiflora L.이고, 영명이 Southern Magnolia, Evergreen Magnolia이며, 원산지는 북미이다.

   
    그림 5. 태산목

      (1) 외형적 특성
 
    잎은 상록성으로 호생하며 긴 타원형 또는 긴 도란형이고 길이 12~23cm, 나비 5~10cm로 표면은 윤택이 있고, 뒷면은 다갈색 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 1~2cm이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잎은 3개, 꽃잎은 9~12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7~9cm로 녹백색이고 익으면 터져서 주머니에 있던 적색 종자가 2개씩 나온다. 줄기는 직립하고 수피는 회갈색이다.

      (2) 생육형
   
  성상은 상록활엽 소교목, 수형은 원정형, 크기는 높이가 20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중용수, 내건성은 적윤지의 토양에 알맞다. 내공해성은 중간, 이식은 곤란하다. 생육지역은 전남 및 경남이남이다.

      (4) 번식방법
 
    목련 참조

      (5) 조경가치 및 용도
   
  우리나라 목련류 중 유일한 상록으로 남부 지방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잎 표면에 광택이 있으며 잎이 크다. 꽃은 커서 가지 끝에 피기 때문에 녹색의 배경으로 피는 꽃이 매우 아름답다. 녹음수 또는 독립수로 이용된다.

    바. 일본목련
 
  학명은 Magnolia hypoleuca S. et Z.이고, 영명이 Japanese Cucumber Tree, Silver Magnolia이며, 원산지는 일본이다.

   
    그림 6. 일본목련

      (1) 외형적 특성
 
    잎은 낙엽성으로 호생하거나 가지 끝에 총생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0~40cm, 나비 13~2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잔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잎이 핀 다음 가지 끝에 한개씩 달리고 연한 누런색이 도는 백색으로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은 3개이고, 꽃잎은 6~9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0cm이상 되는 것도 있고 가을에 홍자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2개씩 들어 있으며, 익으면 벌어져 나오고 백색실에 달린다. 가지가 엉성하게 나고 수피는 회백색으로 평활한다.

      (2) 생육형
 
    성상은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강렬한 꽃향기, 큰 잎과 웅대한 수관이 인상적이고 잎이 진 뒤의 가지의 배열이 아름답다. 한자명으로 후박이어서 후박나무라 부르지만, 우리 나라에서 부르는 후박나무는 상록수가 따로 있어 혼동되므로 피해야 할 것이다. 수형은 원추형→원정형, 크기는 높이가 3~4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양수, 내건성은 적윤지의 토양에 적당하다. 내공해성은 중간, 이식은 곤란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한다.

      (4) 번식방법
 
    목련 참조

      (5) 조경가치 및 용도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잎이 제일 커서 거칠은 질감효과를 나타낸다. 5월경 잎이 나온 뒤에 흰색의 큰꽃이 가지 끝에 달려 매우 감상가치가 높으며 향기도 좋아 향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가을에 달리는 붉은색의 열매는 매우 특이한 효과를 나타내나 낙엽은 다른 목련류와 마찬가지로 칙칙하여 감상가치가 없다. 독립수로 이용되며 정원, 공원 및 켐퍼스 등에 식재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사. 별목련
 
  학명은 Magnolia stellata (S.et Z.) Maxim.이고, 영명이 Star Magnolia이며, 원산지는 일본이다.

   
    그림 7. 별목련

      (1) 형태적 특성
 
    잎은 낙엽성으로 호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난형이나 광타원형으로 길이 5~10cm이다. 잎표면은 광택이 있고 흑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엽병은 0.5cm이다. 꽃은 4월에 잎이 피기 전에 가지 끝에 백색으로 달리며 지름이 7.5cm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가지 및 줄기 수피는 평활하고 갈색이다.

      (2) 생리적 특성
 
    성상은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성장이 느리다. 수형은 원정형, 크기는 높이가 6m에 달한다.

      (3) 생태적 특성
 
    음양성은 양수, 내건성은 적윤지의 토양에 적당하다. 이식은 용이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한다.

      (4) 번식방법
 
    삽목은 6~7월에 녹지삽을 실시하되 IBA 1,000ppm을 처리하면 발근율이 높다.

      (5) 조경가치 및 용도
 
    수고 10m정도의 소교목으로 꽃은 다른 목련류에 비해 12~18장의 많은 꽃잎을 지니고 있어 감상 가치가 높다. 종자로 번식하면 어릴 때 꽃을 잘 맺지 않는다. 독립수, 기초식재용 및 정원의 테라스 식재용 등으로 이용된다.

    아. 황목련
 
  학명은 Magnolia acuminata 이다.
최근 캐나다에서 수입한 품종으로 황색의 대륜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개화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목련중 개화기간이 가장 길다. 추위에도 강한편이며, 성장이 빠르다.

   
    그림 8. 황목련

  4. 재배기술
    가. 번식방법
      (1) 실생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오래된 목련나무 밑을 보면 떨어진 씨앗이 싹을 틔워 자그마한 새끼 그루로 자란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옮겨 심으면 아주 잘 자란다.


      (2) 삽목
 
    별목련의 경우 6~7월에 녹지삽을 실시하되 IBA 1,000ppm을 처리하면 발근율이 높다.

      (3) 접목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살목 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목련, 기련, 근접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4) 기타
 
    분주법 등이 있다.

    나. 토양 및 수목관리
 
  삽목 또는 접목된 어린묘는 토양에 처음에는 밀식(20×20cm)으로 식재하고 서서히 자라면서 속아주고, 배양토는 현무암계의 양토에서 잘 자라고 산성토양이 좋으며 pH는 5.0~6.0의 범위가 좋다. 전정시기는 백목련, 일본목련, 함박꽃나무 등 목련류는 11월~2월이 수세에 좋다. 또한 이식시기는 각 종류마다 다르다. 먼저 백목련은 11월 상순부터 12월 상순, 일본목련과 함박꽃나무는 3월 상순부터 4월 상순과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에 하는 것이 활착력이 좋다.

  5. 이용
    목련·백목련·태산목·함박꽃·일본목련 등을 한 곳에 정원수로 심으면 봄부터 여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그윽한 향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목련은 방향성(芳香性)식물로 향기가 좋아 나무 껍질에서 방향제의 원료를 뽑기도 한다. 씨, 뿌리, 나무껍질 등을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여 한방에서 구충제·양모제·두풍(머리가 아프고 부스럼이 나는 병)등에 쓴다. 꽃봉오리도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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