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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옥수수를 매년 경작합니다만 이삭중간쯤부터 이삭 끝에 걸쳐서 이가 빠진 것처럼 알이 붙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또한 많이 수확하려고 1포기에 2∼3본 붙이고 분얼경(分蘖莖)은 좀 일찍 제거해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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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보통 먹고 있는 알은 미숙종자(未熟種子)입니다. 그 종자가 생기려면 수꽃(雄穗)의 화분에 의한 수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삭 끝의 알이 드물게 있는 것은 개화 끝 무렵에 뭔가의 원인으로 수분을 할 수 없었든지 혹은 암꽃이 상하였든지 화분의 기능이 둔하여 수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 수분이 되지 않는 것은 ↑ 토양이 건조하여 자수의 일부생장이 멎고 알이 생기지 않는다. ○ 수정이 되지 않는 것은 ↑ 토양이 건조하여 웅수의 선단에 가까운 웅화가 고사하고 있다.(A) 피해를 면한 웅화(B) 질소 과다에 밀식(密植)하면 잎의 기능이 떨어져 양분의 쟁탈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경합에 진 알갱이는 생장하지 못한 채 끝납니다. 또 토양의 건조는 화분의 능력저하를 야기합니다. 분얼경(分蘖莖)을 들어내는 것도 초세(草勢)를 약하게 하고 잎면적(葉面積(엽수))이 적어져서 역효과가 됩니다. 한 포기에 2∼3본의 자수(雌穗)를 붙이는 것은 영양분의 쟁탈이 일어나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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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면적(葉面積)을 많이 하여 잎의 기능을 돕고 초세를 유지한다. ② 토양은 건조시키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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