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Bottle gourd, Momordica charantia)




  1. 분 류 :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2. 학 명 : Lagenaria leucantha

  3. 원산지 : 아시아 열대지방

  4. 이 용 : 정원, 베란다, 터널재배로 관상용, 식용, 약용 및 공예품 재료

  5. 크 기 : 줄기 길이 3∼10m

  6. 성 상

    파종기: 4~5월
    개화기: 8~10월
    꽃말: 외로움
    • 기원 및 유래
      원산지는 열대아시아 지방이고 삼국사기 신라 건국담에 박에 관한 기록이 있고, 선사시대 이래 우리 조상들의 식용과 일상용 그릇으로 사용되어 왔다.
    • 용도
      어린 박은 나물로 이용되고, 완숙된 박은 바가지로 만들어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토속적인 그릇으로 사용되며 박 공예에도 많이 이용된다.
    • 생태적 특성
      재배환경은 온난한 기후가 적지이며 토양적응력이 강해 척박한 토양에도 생육이 좋으나 습해에 약한 습성이 있다.


  7. 조롱박 기르기

    일반적으로 호박과 같이 4월경에 파종상이나 작은 화분에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본잎이 2~3매 때 직경 30㎝의 화분이나 넝쿨을 올릴 화단에 한곳에 두세그루씩 옮겨심습니다(정식). 조롱박은 덩굴식물이므로 덩굴이 뻗어나게 지주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4월 중순~5월 하순에 심으면 9월~10월에 걸쳐서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화단에 씨앗을 심을 경우는 씨앗의 3배 두께로 흙을 덮고 매일 물을 주어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재배토양은 크게 가리지 않으나, 다비성 식물이므로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재배는 것이 좋습니다.

    • 육 묘
      육묘는 3월중순에 포투에 한알씩 파종하며 직파는 4월에 파종하고 발아온도는 25∼30℃로서 발아일수는 5∼7일 걸린다.
    • 육묘와 정식
      본잎 5∼6매까지 육묘하며 육묘기간은 30∼40일 정도이고 충분한 관수를 요하며 20∼25℃에서 잘 자란다. 포복성 1년생 덩굴식물로 담장 밑이나 울타리 밑에 한포기씩 5월초에 심는다.
    • 생육
      여러개의 줄기로 덩굴을 이루며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고, 잎과 줄기는 짧고 부드러운 털로 밀생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해가 진 후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충분한 광선을 필요로 한다.
    • 수확
      열매는 연녹생으로 가운데가 잘록하게 되어있고 길이는 20cm정도이다. 완숙된 조롱박은 밀생했던 짧은 털이 없어지고 매끈해지며 10월경 서리가 내리기 전 수확한다.
    • 증숙 및 건조
      수확한 조롱박을 둘로 쪼개어 속을 파내고 삶아 겉껍질을 벗긴 후 그늘에 말리어 표주박을 말린다. 완숙되지 않은 조롱박은 말리는 도중 일그러지거나 터지므로 반드시 완숙된 조롱박을 사용한다.
    • 재배난이도
      싹틔우기: 쉬운편이다
      재배관리: 쉬운편에 속한다

  8. 조롱박 특성

    여름철에는 넝쿨을 올려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열매를 수확한 후 가공하여 작은 술병이나 꽃병 등 장식소품으로 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봄 품종은 재래종이던 외국상이던 열매를 특히 많이 결실하는데, 지주로 앞마당 기둥이나 울타리등을 이용하면 더욱 색다른 풍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9. 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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