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지벌레의 경우 이른봄철에 유황합제살포로 80%정도 방제가 되며 생육기에 적용되는 살충제로서는 수프라사이드(고독성) 이 많이 쓰이며 근래나온 히어로(보통독성)라는 살충제 또한 깍지벌레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한두번 치시면 깍지벌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단 사용시 농약피해를 받지 않도록 단단히 무장하시고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프라사이드는 고독성입니다 친환경적으로는 식용유와현미식초를 소정량 희석해 살포하면 효과가 있다.

 



 

오늘 매우 아름다운 목소릴 소유하고 계신분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실에 관해서 문의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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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실수 중에 매실은 무농약(저농약 배제함)이 가능 합니다.

1. 다른 유실수 보다 일찍 수확하므로 다른 유실수에게 생기는 병해로 부터 안전 합니다.

2. 병해는 거의 장마전후에 생기는데 그전에 수확 하므로 안전 합니다.

3. 매실잎이 말리는 오갈병과 진딧물이 발생하면 그냥 방치해도 매실과 큰 관련 없이 안전 합니다.

4. 주위에 다른 과수원이 없어서 병해 발견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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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및 치료법을 볼까요?

1. 유실수에 생기는 각종 병해는 여름 장마철과 가뭄때 많이 발생 합니다.

  그때 매실나무에 매실효소로 듬뿍 샤워 시켜 줍니다.(진딧물 응애 치료)

 

2. 겨울에 2년을 격년(매년하면 더욱 안전함)으로 유황소독을 해 줍니다.

 

3. 나무줄기에 진물이 흐르고 껍질속에 깍지 벌레가 기생하므로 껍질을 벗겨서

  유황 원액을 발라서 궤멸 시켜 버립니다.

 

4. 나무의 재식거리를 잘 마춰 (4미터 이상)공기유통과 햇빛이 골고루 잘 들게 합니다.

 

5. 나무의 전지를 제때에 잘하여 나무 품속으로 공기유통과 햇빛이 잘들게 합니다.

 

6. 매실을 솎음하여 효소로 만들어 여름과 겨울에 듬뿍 뿌려 줍니다.

 

7. 매실나무 밑에 등겨나 볏짚을 깔아 줍니다. 병충도 먹고 살아야 하니 그놈들 안식처도

  제공해 주고 미생물 발효도 되고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8. 어린 묘목부터 나무를 건강히 키우면 장래가 편해 집니다.

 

9. 나무를 낮게 키워서 사람 손으로 따므로 땅에 떨어뜨려 열매가 상처를 입거나 오염될

 우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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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시행하면 완전 무농약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나무를 돌볼 시간이 거의 없으므로 이렇게 재배 합니다.

주위에 어성초나 산초나무를 재배하면 모기 없고 벌레 없는

천국의 농장을 경영하게 됩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해돋는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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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매실이 출하 됩니다.

 전국에 매실 애호가들이

매실 장아찌와 매실 엑기스 및 효소를 담글 시기가 옵니다.

매실은 과일별로 크게 두가지로 구분 됩니다.

 

첫째는 해가 닿는 부분이 붉게 변하는 홍매 계통 입니다.

이 홍매는 과즙이 풍부하여 엑기스나 발효 시키면 좋습니다.

 

둘째 잎과 순이 초록으로 올라오고 열매가 온통 푸른색으로 나오는 청매 계통입니다.

이 청매는 절임용(장아찌)으로 알맞 습니다.

 

홍매 청매는 효소로 만들면 둘다 좋습니다.

 

처음에 제가 매실을 수거 할때 그걸 모르고 수거해서 외국으로 보냈으나

외국에는 일본인들이 시장을 주름 잡고 있어서 당시에는 참패를 겪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집에서 두가지를 절임용으로 실험해 본 결과

절임용은 청매계통이 맞았습니다.

청매가 육질이 졸깃 거리고 좋았지요.

 

우리나라는 홍매가 많은 비중으로 재배 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청매라는 말에만 귀 기울이지 마시고

무엇에 사용할건지 잘 가려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매실로 효소를 만들어 물로 500배 희석해서 나무에 듬뿍 뿌려 주면 나무가 건강하고

소독이 되어 일반 잡병에 걸릴 확률이 희박 해 집니다.

이리 하여 매년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게 됩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해돋는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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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 피해를 줄이는 방법에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금 응용해 본것이고 우리나라의 학자들이 정립해 놓은게 없기 때문에

정답이라고는 못하겠지만

 

나무는 제 스스로 꽃 필 시점을 찾아서 꽃을 피웁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수종에 따라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 고정관념도 무시 합니다.

제 매실 농장에는 몇가지 수종이 있지만 거의 동시에 꽃을 피웁니다.

매실 나무는 뿌리가 천근성(지표면에서 뿌리뻗음)이라

냉해를 입기 쉽고 가뭄에 약 합니다.

천근성 나무의 특성상 거름 즉 영양분을 많이 줘야 합니다.

 

나무들은 지하부의 뿌리 세근이 지상부의 온도를 감지 하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나무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 입니다.

 

이 세근을 땅속 깊이로 유도 하는 것입니다.

세근을 유도 할려면 직립성 가지를 배양해야 합니다.

이 기술은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것으로서 T/R률을 응용한 것입니다.

 

늦서리 피해가 심한 지역은 개장형 수형 중에서도 직립성 가지를 보존하여

길게 신장 시켜주면

그 가지와 연결된 지하부의 뿌리도 밑으로 뻗어 갑니다..

 

만일 가지가 직립성으로 자라다가 휘어지면 뿌리 밑에 장애물(샘이나, 암반)이 있다는 증거 이므로

그 가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새로운 직립성가지들을 몇개 찾아서

그 가지들을 새로이 신장 시킵니다.

이렇게 신장 시킨 가지가 수형을 망친다고 전지하면 그 뿌리도 도태 하므로

그 직립성 가지에서 나오는 잔가지를 잘 배양하면 지하부의 잔뿌리도 발달 합니다.

 

그리하여 좀더 깊은 곳으로 뻗은 세근은 봄 감지를 늦게 하는 것이지요.

제가 처음에 경북 예천에서 매실나무 심을 때 이웃 분들이 전부 실패 했다고

매실나무를 못 심게 했는데 저는 무시하고 위 방법처럼 실행하여 한번도(7년간)냉해를 입거나

다른 피해를 본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 매실나무꽃은 남녁보다 20일 늦게 개화 합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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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3일 경북 예천 의 매실농원 제 농장 입니다.

이렇게 날짜를 명시하는 이유는 저의 게시물을 보고 따라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 감을 주고자

내년 이맘때 매실이 제 농장것과 같이 열린다는 것을 입증 하기 위하여

오늘 글을 게시 합니다.

그러니 아무런 걱정 말고 따라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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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지 한것 입니다.

매실나무 이식한지 2년차 입니다.

 

 

요녀석도 2년차 입니다.

 

요녀석은 3년차 인가 봅니다.

 

왼쪽 전지한 나무는 4년차 , 오른쪽 전지한 나무는 5년차 입니다.

 

우리 농장에서 가장 빨리 심은 그리고 주를 이루는 매실 6년차 입니다.

 

위 나무들 보다 열흘 먼저 매실 수확하자 마자 전지 한 나무 입니다.

전지를 하여 단과지를 형성 시켰습니다.

 

위와 같은 요령 입니다.

 

단과지를 형성하면 나무의 아래 품속에서 요렇게 매실이 주렁주렁 열립니다.

황매실로 만드는 중이지요.

 

강 전정을 하면 전정 부위에 부정아가 많이 발생하여 도장지가 발생 합니다.

 

도장지 가지 마다 익년에는 아래와 같이 매실이 열립니다.

도장지가 길면 매실이 열리면서 수양매실 처럼 축 늘어 집니다. ㅎㅎ

매실이 노랗게 익어 갑니다. 워낙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큰 바람이 불지 않는한

낙과 할 염려는 없습니다.

 

전년도 가지에서 매실이 열리므로 수양매실처럼 늘어 졌지요?

이 나무의 열매는 황매로 만들기 위해 아직 수확 하지 않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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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림을 자세히 보십시오. 많은 매실농가들이 매실나무를 재배 하면서
아래처럼 한다면 관리하기가 편리 할것입니다.
 
각 가지의 기부를 전지 하면 (빨간선)
전지한 부위 근처에서 많은 부정아가 나옵니다.(노란원)
그 아래 가지로 부터 나무 가지에서 맹아가 툭툭 불거져 나옵니다(노란선)
이리하여 단과지를 만들어 줍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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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매실 농장의 매실 수확하며 전지 한 사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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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정도 지난 전지 한 나무 인데 새순(보라색 원)이 돋고 있습니다.

항상 나무의 품속(노란원)이 넓직 해야 합니다.

 

아래나무는 아직 매실 수확이 덜된나무 입니다.

황매실로 만들기 위해 매실을 달아 놓고 있는데,

매실 수확 하는대로 붉은 선으로 전지하려고 합니다.

 

아래나무는 주된가지를 뿌리위에서 20여센티에서 뽑아 올린 나무 입니다.

주된가지를 4개 만들었지요.

 

주된가지를 땅위 40여 센티에서 형성 시킨 나무 입니다.

주된가지를 4개 만들어 나무의 품속을 넓혀 주고 있습니다.

 

요넘도 황매실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작년가지를 매실수확하며 잘라 주었습니다.

 

희생지를 키운다는게 깜빡하여 주된가지가 되었네요.

 

주된가지 만들며 가지분열 시켜 계속 가지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품속 넓혀 주기를 시도 하는 녀석들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이쁘게 나온 녀석 입니다.

 

푸른 원은 작년가지를 전지한 위치이고

땅위 30여센티 정도에서 주된가지를 형성 시킨 것입니다.

 

전지후 10일정도 지나니 많은 부정아가 나오네요.

이 부정에서 내년 매실 기대 해 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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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수확하면서 전정과 전지 합니다.

노란 화살선의 나무는 매실 수확이 끝난 나무 입니다.

파란 선의 매실나무는 수확이 덜 끝난 나무 입니다.

제 매실 농장 나무는 매실을 손으로 채취 하기 때문에

나무마다 전정(전지포함) 시기가 다릅니다.

 

 




 

전정후 요즘 자란 신초 입니다.

내년에 매실을 달고 올 녀석 들입니다.

 

강 전정 하면 이런 부정아들이 솟아 오릅니다. 두달된 신초들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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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의 수형입니다. 몇가지 기본 수형을 찍어 보았는데

사진 올리다 보니 중요한 몇가지가 빠졌습니다. 지난달에 촬영하고 그동안

사진기를 가까이 않다보니...

사진이 누락 된줄 몰랐습니다.

지금은 저 가지에 매실이 빼곡히 포도송이 처럼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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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20여센티 정도 쯤에서 주된가지를 네개 받아 내고  주된가지를 1미터 정도 성장 시켜서

가지 분기를 유도 한겁니다.

 

 

나무의 줄기 5-60센티 정도에서 주된가지를 받아 낸 모습입니다.

계속 전지하여 가지 분기를 받아낸 모습입니다.

매실이 매우 많이 열리는 수형이기도 합니다.

 

주된가지를 세개 받아 내었다가 어떤 실수로 한가지를 잃은 모습인데

지금은 주된가지를 새로이 만들 필요 없이 가지를 분기 받는게 경험상 좋은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녀석은 심은지 4년차 되는 녀석이고 가까이 있는녀석은 작년산 입니다.

어른들 흉내 내느라 폼 잡고 있어요.

 

지워진 매실나무 수형 사진은 농장에 다시가서 찍어 올릴게요.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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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를 전지하지 않으면 나무의 윗부분에 열매가 많이 맺힙니다. 나무는

위로 크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재배를 하면서 부터 아래가지로 유도 해야

쉽고 편하게 열매를 수확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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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나무는 잘못재배되고 있는 매실 나무 입니다.

나무의 키 2미터 50센티 정도 되는곳에 꽃이 많이 피고 있었습니다.

나무 품속이나 줄기와 가지에 단과지가 없어서 나무의 윗 부분에 꽃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전지 하지 않으면 아래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다 보면 도장지에 결실이 되어도 도장지는 가지가 약하므로

비바람에 열매가 낙과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확시 사다리를 타던지 장대로 따야 합니다.

아래나무는 사람의 키 높이 에서 수확할수 있는 량은 2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나무는 매년 5월경에 전지하여 단과지를 형성시켜 사람의 키높이 아래로 단과지를 유도 시켜

매실열매를 열리게 합니다.

혹여 한해 전지를 걸렀더라도 도장지는 매실 수확시 전지하면 됩니다.

나무의 수폭은 4미터 이내로 줄이고 나무의 주된가지 품속 각도를 최대한 벌려주고

그다음에 나무의 품속으로 작은 단과지를 유도하여 사람이 나무를 빙 둘러 다니며

열매를 수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나무는 사람의 키 높이에서 수확할수 있는 량은 80%이상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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