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웃거름 주는 시기, 방법과 효과

고추 정식전에 밑거름을 주고 남은 질소와 칼리비료의 50~60%는 보통 2~3회로 나누어 웃거름
으로 준다.
1차 웃거름주는 시기는 정식후 35~40일 전후해서 주는데 1줄재배의 경우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를 뿌린 다음 흙으로 덮어주는 방법이며 2줄재배는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 사
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뚫고 비료를 조금씩 넣어준다.

〈 추비방법에 따른 고추의 생육과 수량 〉

 추비방법

 엽면적
(㎠/주)

 생체중
(g/주)

 착과수
(개/주)

 수 량
(kg/10a)

 역병발생율
(%)

고랑살포
관     비
전량기비
관행추비
+관수
관행추비

 4,541
4,900
5,731
5,197

5,293

 897
907
956
1,025

814

 75
82
106
116

71

 283
274
295
225

291

 5
5
13
21

4



2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1차 웃거름후 35~40일 경과 후에 실시하며 3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차 웃거름 후 35~40일정도 경과 후에 실시한다.
추비후에 관수는 물의 이동에 의해 역병균이 따라서 이동하여 역병균을 번지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고추에 대한 미생물제재의 사용요령과 효과

고추는 다른 작물과 달리 지상부보다 지하부인 근권에서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고추 꽃이 피고 과실이 달려서 수확할 때까지 지상부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져 이를 지탱하는
뿌리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뿌리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지상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뿌리가 오래동안 튼튼하고 활동
이 왕성해야만 한다.
농업용 미생물은 단백질이나 섬유소 분해활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거나 작물성장 촉진물질인
2,3-Butanediol을 생성하거나 sidrophore을 분비하는 등 여러 가지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작물
의 생육을 돕기도 한다.
고추에서의 미생물균주처리는 보통 정식때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4~5회 접종한다.
고추 품종 녹광을 가지고 산림토양에서 분리한 미생물 Micrococcus sp. 등 8균주를 처리한 결
과 처리전보다 토양의 이화학성인 pH, 유기물, 인산, 칼리 , 암모니아태질소함량 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마그네슘함량은 증가하였다.
균처리구의 유기물함량이나 EC는 무처리구에 비해 낮은 반면 수분함량은 증가하였다.
과장, 과경, 분지수 등 고추생육도 균처리구가 좋아 최종수량은 13%정도 증수되었다.
터널재배 요령

고추 터널재배란 고추의 정시기시기인 5월의 기온이 낮아 장식후 고추의 뿌리 활착이 늦고 초
기생육이 나빠져 초기수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닐로 터널을 만들어 6월말까지 보온을 하여 초기생육을 좋
게 하고 그 이후는 노지재배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하는 방법이다.
파종방법이나 병충해 방제 등 모상관리 방법은 일반 노지재배시와 비슷하다.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터널재배의 이점은 노지재배보다 고추수량이
17%이상 증수되어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으며 정식초기 저온피해, 생육중기의 가뭄피해, 장마
기 역병피해가 적다.
풋, 홍, 건고추를 수확할 수 있어 출하 및 수급조절을 할 수 있다.
단점은 노지재배보다 표처럼 소요자재가 많이 들고 노동력이 많이 든다.

〈 터널재배 소요자재(10a당) 〉

 자재명

 두 께

 길 이

수 량 

용 도 

멀칭비닐(투명)
터널비닐(투명)
강선
점적호스
제초제(입,수화제)

0.01mm
0.03mm
  4mm

  750m
  200m
180cm

 1롤
 4롤
  750개
  750m
10a용

 2줄재배용
터널설치
터널설치
관수
멀칭전살포



표에서는 멀칭비닐의 폭은 120cm, 터널비닐의 폭은 180cm, 점적호스는 2~6cm일 경우의 소요
량이다.
품종선택은 조생 또는 조중생계의 대과종으로 초세는 반개장형 품종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과피가 두꺼운 품종을 선택한다.
멀칭비닐 피복전에 사용하는 제초제는 듀알입제, 듀알유제, 쏘나란유제, 파미드수화제, 파미드유
제 등이 있으나 사용시에는 물에 대한 희석배수나 살포량을 지켜서 약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
다.
파종시 터널재배에 알맞은 폿트크기와 육묘일수, 모종의 소질 및 수량은 표와 같다.

〈 폿트 크기 및 육묘일수별 모종의 소질 〉

 폿트크기

유묘일수 

 모종의 소질
초 장(cm)

 모종의 소질
엽 수(매)

 모종의 소질
줄기굵기(mm)


수 량 (kg/10a)

 25공

50일
60일
70일
80일
평균

  22.9
  25.3
  24.6
  28.5
25.3

  10.8
  12.7
  13.6
  14.1
12.8

  3.3
  3.7
  3.6
  3.9
3.6

  299
  286
  296
  301
296

 36공

50일
60일
70일
80일
평균

  19.9
  22.0
  24.0
  26.2
 23.0 

    9.8
  11.0
  12.7
  12.7
11.5

  2.9
  3.3
  3.1
  3.3
3.2

  308
  309
   261
   258
 284



논에 고추를 재배할 때 유의점


고추는 채소작물 중에서 단위면적당 소득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고추값이 높았던 다음해에는
일반적으로 고추 재배면적이 늘어난다.
논토양은 보통 밭토양보다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지 않으며 찰진흙이 많다.
우리나라의 고추재배는 고추를 파종하여 묘종을 키워 본포에 이식하므로 고추 뿌리분포는
대부분 표토 가까이 분포하므로 토양이 건조하면 수량이 떨어지며 생육장해가 일어난다.
또한 과습하면 습해를 받기도 쉬운 작물이다.
논흙은 대부분은 식양토나 식토로 폭우나 장마시 배수가 잘되지 않고 토양의 통기성이 나빠
습해와 역병의 다발생을 초래하기 쉽다.
논고추 재배시는 인근 논의 담수된 물이 넘거나 토양속으로 배어 들어와 습해를 입을 수 있으
므로 배수로를 잘내고 이랑의 두둑을 가급적이면 20cm이상 높여 고휴 재배해야 한다.
그리고 배수가 잘 안되면 장마기에 골에 흑색비닐 등을 깔아 많은 물이 토양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바로 흘러 배수가 되게 하는 표면배수도 하나의 방법이다.
논재배시 밭보다는 영양분이 많은 관계로 첫해에는 과다시비가 되지 않도록 비료 시용시 주의
하여야 하며 영양분 과다에 의한 지나친 영양생장으로 인한 착과불량을 주의해야 한다.
고추 생육기간중 가뭄의 피해 증상과 대책

가뭄의 피해는 정식후 5~6월경에 자주 발생하는데 고추는 건조에 잘 견디는 편이나 건조할 경
우에는 식물체의 생장이 느려지고 낙화, 낙과가 많아지므로 적당한 관계과 필요하다.
사전대책은 정식시 물빠짐이 좋은 밭은 2줄 이랑재배를 하고 짚이나, 풀, 비닐 등으로 표면을
피복하여 토양수분의 증발을 막고 경비가 들더라도 가능한 점적관수시설을 하는 것이 좋다.
가뭄이 오면 스프링클러나 분무기로 직접 고추포기에 물을 주거나 고랑에 물을 준다.
가뭄이 심한 밭에 갑자기 많은 물을 주게되면 땅속 뿌리가 토양의 응집력에 의해 잘리는 경우
가 있으며 가끔 역병균이 물을 따라 이동하여 밭전체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수원이 없는 관수가 불가능한 밭은 김매기를 철저히 하여 토양수분을 뺏기지
않아야 한다.
점적관수시설응 설치한 밭은 지온이 높을때 물을 주면 지온이 내려가 생육에 유리하다.
토양이 건조하면 석회의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석회결핍과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염화석회
0.2%액을 7일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준다.
진딧물의 발생은 가뭄때 많아지므로 방제를 철저히 하여 바이러스병의 전염을 방제하고 웃거름
은 물비료로 만들어서 포기사이에 준다.
정식후 서리피해를 입은 경우의 증상과 대책

지역에 따라서 늦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늦서리를 피하여 고추의 정식기를
잡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상하지 못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므로 가끔 정식기에 서리가 내리는
날이 있다.
특히 해발이 높은 중산간지나 고랭지에는 고추 정식기를 무리하게 앞당겨서는 안된다.
일찍 정식하는 것이 초기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표와 같이 10일 정도 일찍 심어도
생육이나 수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 정식시기별 생육 및 수량 〉

정식시기

초장
(cm) 

 주경장
(mm)

줄기굵기
(mm)

 수  량
(kg/10a)

 4월 22일
5월 1일
5월 10일

   69.2
  69.7
72.0

  24.1
  25.5
29.5

  1.3
  1.3
1.3

  244
  250
250



터널비닐을 씌웠어도 최저온도가 0℃이하로 떨어지면 서리 피해에 대해서는 안전하지 못하다.
피해증상은 고추줄기가 비틀어지며 잎이 시들어 점차 말라 죽는다.
서리피해가 적은 고추는 영양제를 살포하거나 요소를 엽면시비하여 고추의 기력을 회복해
주어야 한다.
고추를 다시 심는다고 해도 고추의 생육과 수량은 떨어진다.
고추의 매운맛을 줄일수 있는 재배법

고추는 매워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매운맛
이 적은 고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고추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고추를 재배하는 농
가에서도 이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고추의 매운맛은 고추속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결정된다.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외국산 고추보다는 국내산 고추가 덜 매운편이다.
고추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캡사이신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베타캐로틴도 증가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태양광선을 많이 받으며 점토함량이 많은 밭보다 배수가 잘되는 수분이
적은 모래함량이 많은 밭의 가장자리에서 자란 고추가 더 스트레스를 받아 맵다고 한다.
매운정도는 혀로서 느낄수도 있으나 기계로서도 측정할수 있는데 과피보다도 태좌의 캡사이신
함량이 더 높다.
혀로서 느끼는 정도는 매운맛과 당분이 포함된 느낌이므로 더 실용적이라 할수도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똑같은 품종이라도 재배되는 지대, 재배작형, 생육시기, 토성, 비옥도,
비배관리방법, 저장방법, 저장기간, 저장온도, 분석방법 등에 따라서 함량에 차이가 날 수 있다.

〈 고추 품종별 과피와 태좌의 총캡사이신 함량 〉

 품종명

 과 피
(mg/100g)

 태 좌
(mg/100g)

 품종명

과 피
(mg/100g) 

 태 좌
(mg/100g)

 마니따
 만석군
부 자
신 강
신태양
영양맛
왕창따
참조은
포청천
푸마시
한고을
한반도
 국 보
 금 관
금 당

 30.44
36.48
14.11
91.39
21.85
12.61
68.16
92.31
95.23
17.19
69.16
10.24
11.47
 7.28
-

  498.19
 1852.80
  541.53
2583.27
 114.76
 142.76
1152.15
1438.09
1695.50
 211.35
1631.10
 143.44
 220.46
   69.01
-

 금 상
뉴바이킹
다보탑
대 봉
두 레
두배나
명 성
슈퍼금탑
신 명
신 풍
온세상
올커니
왕대박
칠 보
타미나

  19.00
  36.61
   8.91
   9.63
  7.50
52.55
27.77
37.28
11.47
24.33
18.83
15.80
18.66
10.28
6.80

 436.32
 764.49
 132.77
   69.53
 134.28
1598.50
 488.55
 783.83
  58.81
419.44
319.59
233.91
435.94
117.33
89.07



고추 품종중에는 과피에는 캡사이신함량이 적으나 태좌에는 많은 경우도 있으므로 건고추로 말
려서 고춧가루로 가공할때에는 태좌를 제거하느냐 않느냐에 따라 매운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
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가공하여 사용하면 된다.
고추의 생리장해 원인과 대책

고추의 생리장해란 병원규네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추 작물체내의 신진대사에 의해
어떤 요인의 장해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실제는 병인지 생리장해인지 구분하기가 곤란한 경우도 많으며 증상이 생리장해에 의한 것과
병원균에 감염된 것 등 복합적인 경우도 있다.
온도 및 수분장해에 의한 냉해는 육묘붕 보온관리의 부실 혹은 정식후 늦서리의 피해를 받은
겨우 냉해를 입게 된다.
냉해를 입은 잎은 조직이 괴사되거나 황백색으로 퇴색된다.
대책은 요소 0.1~0.2%용액을 엽면살포한다.
고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화나 낙과현상은 32℃이상의 고온이 지속되어 수분이 부족하게
되거나 저온으로 수정이 불량할 경우와 담과능력에 한계가 왔을 경우에 나타난다.
식물체의 영양상태에 따라 담과능력에 한계가 왔을 경우에 나타난다.
식물체의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이미 많은 과실이 달린 경우에는 꽃의 착색불량, 착색한 꽃봉오
리나 꽃 혹은 과실이 떨어진다.
대책으로는 고추의 낙화현상을 막으려면 온도가 높고 건조가 심할 때 관수를 충분히 해주고 포
기 주위에 짚이나 풀 등을 깔아서 토양수분의 증발을 막아주어야 한다.
칼슘, 마그네슘, 붕소의 결핍증과 과잉증

고추를 재배하다보면 토양중의 어떤 양분이 결핍되거나 과잉되어 고추의 생육이 이상해진다.
먼저 칼슘이 결핍되면 과실의 측면에 약간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부패한 것과 같이 나타나는
배꼽�음과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칼슘이 과잉이 되면 토양이 알칼리성으로 되어 몰리브덴 이외의 미량원소의 용해도가 낮아져
결핍될 가능성이 많다.
발생원인은 토양중에 석회가 부족하거나 질소와 칼리의 함량이 높으면 원소간의 길항작용으로
결핍증상을 나타내며 또한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지속되어 토양온도가 높아도 석회성분의 흡
수가 저해된다.
심한 칼슘 결핍에는 염화칼슘 0.3~0.5%액이나 제1인산칼슘 0.3%액을 새로난 잎에 여러번 살
포하거나 50~80kg/10a의 비료용 석회를 물에 타서 시용하고 가벼운 결핍증상은 석회를 포장전
면에 100kg/10a 시용한다.
또한 토양중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나 염류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고추가 흡수하기가 어렵기 때
문에 적정량의 수분 유지를 위해 헛골에 짚이나 퇴구비러 피복을 해주고 염류농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석회성분이 과잉으로 있을 때는 토양을 산성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므로 고추재배시 유안, 황산
가리, 염안 등의 산성비료를 사용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잎맥간이 황화되었다가 황갈변되는 증상을 나타내는데 잎맥의 녹색은 늦
게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그물모양으로 보인다.
아래잎부터 나타나지만 과실의 비대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토양중에 마그네슘 함량이 적거나 칼리성분이 너무 많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대책으로는 결핍증이 나타나면 1~2% 황산마그네슘액을 10일간격으로 5~6회 엽면살포한다.
또 마그네슘비료를 웃거름으로 사용한다.
고토석회나 수산화마그네슘을 적당한 물에 녹여 포기 사이에 주면 빨리 흡수된다.
붕소가 결핍되면 새잎의 생육이 정지되거나 근모의 세포신장이 저해되는 형태와 줄기나 과실조
직에 균열이 생겨 콜크화한다.
붕소가 과잉되어도 아랫잎부터 엽록부에 이상이 발생해서 고사한다.
발생원인은 붕소는 식물체내에서 이동하기 어려운 원소이고 세포벽의 기능과 구조유지에 관여
하는 것과 붕소 결핍하에서는 페놀류가 이상축적되기 때문이다.
대책으로는 결핍시에 붕소를 엽면살포하는데 붕소의 엽면시비는 잎에 피해를 주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붕소결핍이 발생하기 쉬운곳에서는 붕소가 들어있는 비료를 시용한다.
열과의 발생원인 및 증상과 대책

고추생육 후기에 과실의 표면이 갈라져 속이 노출되면서 착색이 빨라지는 것을 열과라 한다.
이렇게 된 과실은 주로 익은 숙과에서 발생하고 어린과실에서는 발생이 극히 드물다.
이러한 열과증상은 재배중에 저온과 고온 등 온도의 급속한 변화와 토양수분의 변화가 주된 원
인이며 이외에 강한 직사광선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과실의 과피와 과육부의 생장이 균형을 이
루지 못해 발생하기도 한다.
고추과실의 껍질이 딱딱한 것보다 부드러운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며, 꼭지부분의 조직이 빨리
굳어져 생장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또는 당도가 높은 경우 삼투압에 의해 과일의 껍질이 파열
함으로써 열과가 되는데 특히 건조 후 강우시에 또는 강우후 건조시에 심하게 발생한다.
열과 방지대책으로는 고추 정식전에 고추재배 포장을 깊이 갈아주고 유기물을 다량 시용해 주
며 비료 시용시 심층시비를 넓고 깊게 퍼지게 해 준다.
그리고 토양의 온도 및 수분의 급속한 변화를 피하기 위한 적당한 관수와 피복재료를 사용하고
노지재배시 토양내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멀칭재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