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품종의 선택: 내병성,풍산성,매운맛의 정도 등

2. 토양조건의 개선 : 물빠짐, 퇴비 등을 이용한 물리성 향상 등

3. 병충해 방제 : 체계적인 농약살포 등을 통한 병충해 예방 및 방제

4. 기타 조건의 향상 : 일조량, 지주세우기,농약살포방법 등

[ 병충해 방제를 준비하며]

고추농가에서는 1월이면 스스히 고추종자 구입을 합니다. 농약을 취급하는 담당자인

우리는 이맘때면 지난해에 처방한 농약과 신규로 처방전에 넣을 농약을 사전 준비하고

그 농약에 대한 장단점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잘못된 처방전이 있었다면 어느 부분이 잘못 되었는가 등의 고찰도 필요한 것입니다.

농약에 문제가 없었다면 농가에서 농약살포시 잘못된 부분은 없었는가? 하고 확인도 해 봐야 합니다.

실제 고추의 경우 골사이를 너무 좁게 하면 골골이 충분하게 농약 살포를 하기 곤란해서

형식적(?)인 농약살포의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4~5골을 잡아서 농약을 살포하는 고추밭에 물주기식의 살포방법으로는 고온기 탄저병 방제가 곤란한 것입니다. 이런 농가는 사전에 해당 조합원과의 대화를 통해서

금년에는 골과 골 사이를 충분히 확보하라고 권하는게 좋습니다.

[역병과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역병은 정식전에 토양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정식시 관주용 농약을 활용하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방제시 역병 우려가 있으면 장마이전에 충분히 방제를 하는게 좋습니다. 역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병된 포장엔 고추를 심지 말고 돌려짓기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참깨 역병의 전력이 있는 포장은 피합니다.

탄저병은 장마직전부터 집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때는 고추포기가 왕성해 져서 통광 및 통풍이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제 살포시 골골이 충분하게 살포하는게 중요합니다.

[고추 다수확을 위해서]

2006년 사용한 농약 등을 참고하여 고추 11회 방제력을 준비해 봅니다.

고추는 새롭게 계속해서 결실과 수확이 반복하기에 다수확을 위해서는 농약살포를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순간의 방제 잘못으로 역병이나 탄저병이 오면 한 해 농사를 접어야 하기에 저농약을 권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고추 11회 방제력>

1회차 - 정식전 토양처리가 중요합니다.

후치왕입제 150평/1봉 + 리도밀입제 150평/1봉 + 뽀빠이입제 4kg 1봉/150평 토양혼처리

망을 만든후에 망 가운데에 코니도 입제 또는 영일이미다 입제 등 150평/1봉 처리

고추 정식 3일전에 온상에서 차세대(수) * 코니도(수) * 더블나르겐

2회차 - 정식후(5월 20일경)

고추탄(수) * 메소밀(수) * 칼세븐(주. 대유제품 칼슘제)

차세대(수) * 메소밀(수) * 칼세븐

3회차 - 6월 5일경

앙콜(수) * 스미사이딘(유) * 칼팩( 주. 대영제품 칼슘제)

다이센엠(만코지) * 데시스 * 미리근알파(주.대유제품 미량요소)

4회차 - 6월 15일경

실바코 * 데시스 * 다칼슘(주.대유제품 칼슘제)

5회차 - 6월 25일경

카브리오에이 * 코니도(영일이미다) * 피레스 * 칼세븐

단단액상 * 청실홍실 * 칼세븐

6회차 - 7월 5일경

네오보르도 * 스미사이딘 또는 화스탁 * 미리근알파

7회차 - 7월 15일경

델란액상(피부가려움증 유발 주의) * 데시스 * 칼팩

옵티바액상 * 데시스 * 칼팩

8회차 - 7월 25일경

후론사이드 * 아리피레스 * 고추마을( 주.유일제품 종합영양제)

9회차 - 8월 5일경

비온엠 * 화스탁 * 미네랄믹스(주. 대영제품 미량요소)

10회차 - 8월 15일경

실바코 * 스미사이딘 * 다칼슘

11회차 - 8월 25일경 이후 나방 등의 발생 상태에 따라

앙콜, 차세대, 고추탄 등 재고 활용하여 처방

살충제는 스미사이딘, 피레스, 데시스, 화스탁 등 재고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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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기 자료는 기후 등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 바랍니다.

(2) 4종복비는 저가의 칼슘제와 미량요소 위주로 처방하였습니다.

토양수분이 부족한 경유 칼슘결핍증상으로 인한 고추의 끝부분 무름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전에 예방할 목적과 건강한 잎을 위해 칼슘제 처방을 많이 하였습니다.

(3) 델란액상의 경우 탄저병 방제효과는 높으나 피부가려움증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처방시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처방바랍니다.

(4) 정식전 토양처리용 뽀빠이 입제는 (주)카프코 제품입니다.

(5) 살충제는 저가의 농약으로 처방하였습니다.

피레스유제, 청실홍실은 고추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니 참고용으로 활용바랍니다.

고추 품종 선택요령

현재 종묘회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고추품종은 약 300여종이다. 농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약 40여종으로 매년 10여 품종들이 신품종으로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들 품종은 크게 숙기에 따라서 조생종과 중생종, 매운맛의 정도에 따라서 약, 중, 강 극강, 과피의 두께가 두꺼운 품종, 얇은 품종, 과형에 따라서 세장형, 원추형, 대과종으로 구분될 수 있다.
품종은 재배목적에 따라서 품종의 특성 잘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거래나 인터넷판매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경우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알맞은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방법에 따라서는 양건의 경우 과피가 얇은 품종을, 화건의 경우 과피가 두껍고 대과종이 유리하다. 또한 역병상습지의 경우 조기수량이 우수한 조생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신품종들은 기존의 품종들이 지니는 과실의 품질에 대한 특성, 병저항성정도, 한발 등의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 및 수량성 등이 강화된 것이나, 다른 특성에 있어서는 오히려 기존의 품종보다 예민하게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감
농민들이 신품종에 대한 지나친 기대 심리로 첫해에 전포장을 신품종으로 대체할 경우 지역이나 기상조건에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안정된 수량과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첫해에는 소면적을 시험적으로 재배하거나 같은 지역의 타농가의 재배 경험을 참고하여 단계적으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감이 바람직 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일품종보다는 두 개정도의 품종을 선택
한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두 품종정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즉 대과종과 중과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등 특성이 차이가 있는 두 품종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수확시 노력의 분산이나 안정 재배에 바람직하다.
?토양,기후 등 지역에 적합한 품종선택
각 재배농가와 지역에 따라 재배방법, 토질, 온도, 강우량 등이 차이가 있으므로 초세, 과형 등 원예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재배지의 환경조건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품종특성 및 관리요령을 파악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기, 시비관리, 병저항성 등에 대하여 잘 파악하여 선택하고 특히 신품종에 대하여는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고추의 생리적 특성
고추는 원산지가 남미의 볼리비아로 열대성 작물이다. 과채류 중에서도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류로 온도관리가 작황을 좌우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의 생육 적온은 주간온도   25~28℃, 야간온도 18~22℃이다. 재배시 최소한 기온 15℃~30℃정도는 유지하여 주어야 한다. 개화결실 적온은 20~25℃으로 15℃이하 혹은 30℃이상은 화분의 수정능력이 저하되어 꽃, 열매가 떨어지고 기형과가 발생한다. 고추의 꽃 피고 열매 맺는 특성과 크는 특성을 보면 본엽 11~13매 전개시에 정식을 하는데 이때는 이미 30개 화아형성가 형성되므로 육묘상에서 적정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육묘상에서 보온관리의 부실 생기는 냉해와 고온피해는 정식 후 개화, 수정, 착과에 큰 영향을 준다
고추의 발아시 적정온도는 28~30℃로 적어도 20℃ 이상 유지하여야 한다. 적온이면 파종 후 5~6일이면 발아된다. 발아 후에는 파종상에 씌웠던 비닐, 신문지를 빨리 제거하고 낮에는 온도를 27~28℃, 밤에는 22~23℃로 내려 관리한다.
파종상에서 본엽 2~3매 전개되면 빨리 가식용 포트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이때는 파종상 온도보다 2~3℃ 높여 활착을 촉진하고, 4~5일 경과하여 활착 후에는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낮에는 25~27℃, 밤에는 15~17℃, 지온은 18~20℃ 정도로 관리한다.
정식 1주일전부터 정식 후의 환경을 예상하여 포장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기온을 낮에는 22~23℃, 밤에는 14~15℃, 지온은 20℃에서 15℃가까이 낮추어 관리하면서 묘를 단단하게 키워야만 한다.

고추육묘기술

?상토
고추의 육묘를 위한 상토는 조제상토와 시판상토가 있다. 농가에서 상토를 조제하여 사용하는 경우 조제 방법은 산흙:완숙퇴비를 3:1로, 또는 산흙:미사토:유기물을 3:4:3으로 섞은 혼합토와 요소, 용성인비, 염화가리를 섞은 후 여기에 석회비료 2kg을 같이 혼합한다.(피트모스, 부엽토 이용가능) 왕겨훈탄은 산도(PH)가 높은 알카리성으로 그대로 사용하면 생육을 저해 시키므로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거나 황산 3,000배액으로 씻어 산도를 7.0이하로 낮춘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제상토의 경우 싸이론, 클로르피크린, 메틸브로마이드 등의 약제로 소독을 하여하는데 상토를 30cm두께로 펴고 사방 30cm마다 5cm깊이의 구멍을 뚫고 구멍마다 2~5cc의 약을 주입후 구멍을 흙으로 막고 비닐을 덮어 밀폐하여 10일 경과후 비닐제거(소독중 지온은 11℃이상 유지)한다. 소독 후 7~10일간 방치하여 가스를 완전 배출시켜야 한다.  조제상토의 경우 노력이 많이 들고, 조제법에 따라 균일한 묘생산이 어려워 최근에는 시판상토의 이용이 많는 경향이다.
?온상설치
육묘의 방법은 냉상, 전열온상, 바닥온수 순환식온상, 공정육묘장 등 있다. 농가에서는 육묘하는 방법은 주로 냉상으로 육묘기의 온도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건묘육성을 위해서는 가온을 통해 온도관리가 용이한 공정육묘장이 가장 좋으나 실제 개개 농가에서는 전열온상이 효율적이다. 전열온상 만드는 요령은 바닥에 단열재(스티로폴 3cm) → 전기발열판 또는 전열선 배선 → 모판흙 또는 상토(10Cm) → 파종 → 흙덮기 또는 폿트놓기의 순으로 한다. 특히 전열선을 설치 할때는 간격은 모판의 가장자리에는 좁게, 중앙부분은 넓게하여 전체적으로 온도가 고르게 하여야 한다.
?폿트선택
육묘를 위해 폿트는 16공, 25공, 36공, 트레이 50공, 72공, 105공 등이 있다. 이들 폿트나 트레이는 재배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폿트크기에 따라 육묘기간이 달라진다. 폿트 cell size가 클수록(공수가 적을수록) 70~80일 이상의 장기육묘가 가능하여 묘를 크게 키울 수 있으나 육묘노력과 면적이 많이 소요된다. 폿트 cell size가 작을수록(공수가 많을수록) 묘상면적과 육묘노력을 절감할 수 있느나, cell size가 작고 육묘일수가 길어질 경우 묘의 노화가 발생할 수 있다. 수량은 폿트 cell size가 클수록 조기수량이 많으나 총수량은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조기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트레이 50공(폿트 25공) 70~80일 육묘가 유리하나, 묘상 면적과 육묘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72공(폿트 36공) 60일이 적당하였고, 보다 더 육묘면적 및 육묘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105공 50일 육묘가 적당하다[그림 1].
?씨뿌리기
고추는 작형과 지역에 따라 파종시기가 달라지므로 아주심기(정식) 예정일로부터 육묘일수를 역산하여 파종일자를 정한다. 노지의 1월 하순~2월 중순이다. 발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파종전에 30℃의 따뜻한 물에 10시간 정도 담근 다음 물을 축인천이나 모래에 싸서 25~30℃에서 싹틔우기를 한다. 파종량은  6cm×0.6cm간격으로 파종할 때 1평에 6,000립정도 할 술 있으며, 씨뿌리는 량은 필요한 묘본수보다 20%를 더 준비한다.
파종면적은 10a당 1.5~2.평을 기준하고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는 모래나 상토로 덮은 다음 충분히 물을 주고 비닐 등을 덮어 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여 싹이 빨리 나오게 한다. 싹틀 때는 25~28℃로 3~4일간 유지 관리한다. 싹튼 후에는 비닐을 조금씩 열어 서서히 환기를 시키고 지온은 23~25℃정도로 유지해 준다. 싹튼 후 10일경부터 2~3일 간격으로 20℃정도의 온수를(오전 10~12시경) 모판 밑까지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준다. 발아후 10일경부터는 상면이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건묘육성을 위해 좋다.
?가식하기
고추는 씨뿌린 후 35~40일경 본잎이 2~3매정도 될 때 옮겨심기(가식)를 1회 실시한다. 이때 36공 또는 25공 폿트에 가식한다. 가식상의 소요면적은 10a당 36공 폿트 4.6평, 25공 폿트 6.7평소요되며, 옮겨심기를 할 때는 모에 상처가 나거나 떡잎, 본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잎이 떨어지거나 상처를 받으면 육묘후기 모생육이 매우 불량하다<표 1>.  옮겨심기는 바람이 없고 햇살이 쪼이는 따뜻한 날에 하고 옮겨 심은 후 20℃정도의 물을 주고 해가림을 하여 뿌리의 활착을 돕는다. 일단 옮겨 심으면 뿌리의 기능이 일시 정지하여 시들기 때문에 차광망으로 해가림을 하여 시들음을 막아 주고 활착이 되면 걷어 준다. 깊이 심지 않도록 하고 옮겨심을 묘상 온도를 미리 2~3℃ 높여 관리하여 뿌리내림을 좋게 한다. 연결폿트를 이용할 경우 상면을 잘 고르고 볏짚을 2~3cm 두께로 깔면 냉기가 차단되고 상내 적절한 수분유지가 가능하며 광합성도 촉진된다<그림 3>.
?정식전 묘관리요령
육묘상의 적정온도는 낮 25~28℃, 밤 16~18℃, 지온 18~20℃ 정도이며 상내 온도가 30℃이상, 15℃이하가 되면 고온이나 저온장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야간의 고온 다습은 묘가 도장될 수 있다. 육묘상은 환기를 철저하고, 출입문으로 찬바람 유입 방지를 위해 처마비닐 등으로 아래 부분은 막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주는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좋으며, 저녁에 상면이 하얗게 말라야 한다. 초기에는 2일에 1회씩, 중?후기에는 1일에 1회씩 충분히 준다. 묘의 영양상태가 나쁠 때는 요소 0.2%액 (물 1말당 요소 40g)을 4~5일 간격으로 1~2회 잎에 뿌려준다.  정식시기가 가까워지면 고추묘가 표장에서 견딜수 있게 모를 경화(굳히기)시켜야 하는데, 정식 1주일 전부터 실시한다. 모 굳히기는 먼저 밤동안에 육묘상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비닐을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을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해준다.
?접목묘의 이용
최근 역병 등에 대한 저항성과 내습성, 내건성 등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을 높일 목적으로 접목모종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접목 방법으로는 할접, 핀접, 합접, 삽접 등이 있는데 고추 접목에는 합접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접목활착은 절단면에서 캘루스가 분열되어 접목 부위가 연결되는 것인데 보통 25~30℃의 온도와 상대습도 95% 이상의 조건에서 3~4일 후부터 유상조직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7~8일 후면 활착이 완료된다<그림 2>. 시설재배에서는 상용화 되고 있지만 노지재배에서는 접목묘의 가격이 높아 시험재배수준에 있다.

고추 육묘상 병해충

?모잘록병
모잘록병<그림 4>은 고추, 토마토, 가지, 수박 등 많은 작물에 발생한다. 고추의 경우 파종상이나 육묘상의 어린모에 발생한다. 이 병에 걸리면 파종한 종자가 발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발아되어도 땅위로 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는 경우가 있다. 지표면 위로 나온 어린모도 지표면의 병원균에 감염되어 줄기의 기부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잘록하게 된 후 부러지기 쉬우며, 나중에는 표피가 부패하여 목질부가 노출되어 말라 죽는다.  병원균은 Rhizoctonia solani로 극히 기주범위가 넓고, 1년의 대부분을 토양중 유기물을 이용하여 부생생활을 한다. 감염은 습도가 높게 되면 유근의 각피, 세포봉합 부위로 침입, 감염하여 모잘록병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식물체의 지제부, 지하부에도 기공, 각피, 균열부, 피목, 세근 발생부위 등을 균사로부터 직접 침입, 감염하여 근부병을 나타내고 급격하게 증식한다.
잘록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파종전에 종자를 소독하여 파종하고, 상토는 충분히 소독하여 사용하며, 육묘중 과습하지 않도록 수분을 관리한다. 잘록병은 연약한 줄기나 어린모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일단 발병하면 전염성이 강해서 밀식시 크게 퍼져 나가므로 병든포기를 발견하면 곧 제거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방제약제로는 종자소독제로 베노밀수화제를 건조된 종자 무게의 0.4%로 섞어서 분의처리한다. 토양관주로 다찌밀, 에디졸?지오판유제 등이 있다.
?진딧물
고추에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그림 5>이 주로 피해를 준다. 고추의 어린 싹이나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잎이 위축되거나 기형이 되고 심하면 생육이 정지된다. 진딧물의 배설물에 있는 감로로 말마아아 그을음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100여종의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큰 피해를 준다.
진딧물은 겨울기간은 기주에서 알로 월동한 후 3~4월에 부화한다. 성충이 되기까지는 5~8일이 걸리고, 번식기간은 8~14일정도로 짧다.
진딧물은 발생초기에 방제를 하여한다. 적용약제는 아미다클로프리드수화제, 메소밀액제, 알파그린?그로포 유제 등이 있다. 약제방제시 한가지 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내성충이 생겨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제 살포후 잘 관찰하여 약효를 확인하고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살포하여야 한다. 효과적인 약제라 하더라도 계속 사용할 경우 진딧물과 같이 연간 발생 세대수가 많고 밀도증식이 빠른 해충에는 급속한 약제 저항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동일계통의 연속해서 약제를 2~3회 이상 쓰지 말아야 한다. 또한 육묘 하우스 주위에 있는 잡초에 진딧물이 기생하므로 주위 약제방제 및 제초가 중요하다.  진딧물은 생태적 특성상 가해 작물의 잎 뒷면에 서식하므로 작물 전체에 고루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 1> 떡잎 및 본잎제거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
        처리        옮겨심은 36일후                첫분지까지의 일수        개화기까지의 일수
                초장(cm)        잎수(매)                
        정상        16.4        7.2        8.4        53.5
        떡잎 제거        12.3        6.1        8.5        56.3
        제1 본잎 제거        14.1        7.4        8.8        55.0
고추 가식상에서 정식시까지의 관리

가식상에서의 관리는 모가 자람에 따라 온도를 낮게 관리 한다. 단계별 온도관리는 표와 같다.

〈 단계별 온도관리 기준 〉

 모의 크기

 싹트는
시기

본 잎
2~3매

본  잎
5~6매

본 잎
10~13매

 일  수

 7~9일

 25~30

 25~30

 25~30

 낮 온도
 밤 온도

 28~30℃
25℃

 25
20

 23~25
18~20

 22~25
16~18


모의 크기 싹트는 시기 본 잎 2~3매 본 잎 5~6매 본 잎 10~13매 일 수 7~9일 25~30 25~30 25~30 온도 관리 낮 밤 28~30℃ 25℃ 25 20 23~25 18~20 22~25 16~18 광환경은 햇볕쪼임이 많도록 광선투과율이 좋은 피복자재를 이용한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차과절위의 상승, 꽃수 감소, 꽃의 소질 악화 등을 가져온다. 웃자람을 막기 위해 반드시 오전에 물주기를 하고 모판흙 밑까지 충분히 준다.
온도가 30℃이상 되지 않게 환기하여 웃자람을 막는다. 뿌리털 발생을 돕는 인산성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모의 상태가 나쁘면 요소 0.5%액이나 제4 종 액비를 2~3회 엽면시비하거나 관수한다.
정식 7~10일전부터 온상온도를 바깥포장 온도와 비슷하게 해주어야 하고 물주는 양을 줄여 잎 이 소형이 되도록 유도하고 폿트 간격도 7~10cm정도 띄워주어 햇볕을 잘 받도록 해준다. 극단적인 모굳히기는 식상은 적으나 조기수량을 감소시킨다.

고추 파종을 위한 육묘상 설치법과 관리



육묘상은 농가에서 가깝고 햇볕을 잘 받으며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관리하기가 쉬운 곳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묘상을 만들어야 한다.
일찍 파종하거나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상보다는 전열온상을 설치하는 것이 온도 조절하기가
쉽다.
온도상승 효과는 배선 묻는 깊이와 간격, 단열층의 유무, 상토의 수분함량 등에 따라 차이가 있
으므로 자동 온도조절기를 용량에 맞추어 설치하여야 하고 또한 누전차단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농업용 전기를 사용한다.
전열선에서 나오는 열로 상토나 폿트자체가 쉽게 건조 될 수 있으므로 관수를 잘 하여야 한다.
상토는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되 거름기가 많은 우량상토를 사용하는데 시판용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집에서 준비할 경우는 반드시 토양소독을 해야 하며 소독제로는 싸이론, 클로르피크
린, 메틸브로마이드 등이 있으며 소독후 7~10일간 방치하여 가스를 완전히 배출시켜 약해를 예
방해야 한다.
모판은 적온 적습을 유지하고 지온도 많이 내려가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
폿트에 바로 직파하여 육묘하는 방법은 묘상면적이 많이 소요되고 모를 고르게 키우기 어렵다.
그러나 고추 가식단계를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고추 발아를 촉진하여 생육을 고르게 하는 방법 

발아에 관여하는 요인은 온도, 광, 수분인데 고추는 발아후 관리방법에 따라서 생육에 차이가 크다.
고추는 파종후 충분히 물을 주고 온상을 완전히 밀폐한 후 부직포나 헌이불 등을 덮어 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 싹이 빨리 나온다.
와 같이 하한온도까지 내려가지 않도록 유의하여 온도를 25~30℃정도로 3~4일간 유지시키면 파종후 7~9일경에 싹이 튼다. 이때 완전히 밀폐되지 않거나 온도가 낮으면 발아가 늦어 진다.
발아후 생육을 고르게 하려면 싹튼 후 온상창을 조금씩 열어 서서히 환기를 시키고 지온을 23~25℃정도로 유지해주며 싹튼 후 10일경부터는 2~3일 간격으로 20℃정도의 온수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모판 밑까지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주되 상면을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고병 방제약은 예방 위주로 5~7일 간격으로 살포하여 병을 방제한다.

〈 종자 발아 최적환경 〉 

 작 물


상한온도
(℃)


최적온도
(℃)


 하한온도
(℃)

 광조건

 고추, 피망
가지

 35
 33

30~20
30~25

 10
10

 

 호암성
 호암성

 

고추 플러그 육묘시 적정 크기와 수량

플러그 육묘는 고추묘를 균일하게 키우고 운반, 물관리 등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하여 주로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구멍의 숫자에 따라 16공, 25공, 36공, 72공, 105공 등 여러종류의 연결폿트가 있으며
재배유형에 따라 선택하되 육묘일수를 조정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촉성재배나 억제재배는 55일, 반 촉성재배는 80일, 조숙 및 터널재배는 70~80일, 프러그묘는 50~60일이나 일반농가에서는 90일간 육묘하는 경우도 있다.
공의 숫자가 많으면 많은 모를 확보할 수 있어 작업하기에는 능률적이나 너무 밀식되어 도장되는 경향이 있으며 모의 소질도 튼튼하지 못할 수 있다.
터널재배에서는 72공 90일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노지고추 육묘시는 60~70일 육묘가 수량이 많다. 고추 정식시기를 고려하여 역산으로 육묘일수에 따라 파종시기를 정하여야 한다.

〈 플러그묘 심는 주수에 따른 고추 생육과 수량 〉

 심는주수
(주/10a)

건물중
(g/주) 

 착과수
(개/주)

 수확과수
(개/주)

 1과중
(g/개)

 수량
(kg/10a)

수량
지수

3,333
4,167
5,556
8,333

129.3
94.5
87.3
57.1 

57.5
36.5
41.5
24.0 

 34.2
33.5
23.0
14.6

 8.2
8.6
8.9
8.2

 187.2
240.2
222.0
198.8

 100
 128
 119
 106

 〈 일반육묘와 플러그육묘의 차이점 〉

 구  분

 일반육묘

플러그육묘 

○ 육묘용기
○재식간격
 - 생육조절필요성
 - 광환경
○ 상토내 비료량
 - 추비필요성 및
   비종
○ 육묘상토
- 상토조건

○ 근밀도
○ 정식
○ 육묘관리, 정식
○ 묘소질
○ 묘 생육조절

 

크다, 단순
넓다, 임의조절가능
적다
좋다
많다
적다
요소,4종복비
토양, 무토양상토
폭이 넓음
(공극율 50%이상)
낮다
활착지연
어렵다, 비용상승
불균일
조절불가능

 

작다, 다양
좁다, 임의조절제한
크다
나쁨(도장쉬움)
적다(비절우려)
불가피
완전액비
무토양상토
엄격
(공극율 80%이상)
넓다
활착용이
쉽다, 비용절감
균일
조절용이

관행육묘와 플러그육묘의 차이는 용기의 크기, 구조, 상토 등에 있다.
플러그육묘는 집약관리로 생력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고 생산자재 및 묘소질의 규격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반육묘와 플러그육묘의 차이점은 표와 같은데 플러그육묘는 묘가 균일하고 포장에 나가서 뿌리의 활착이 용이하여 고추의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므로 수량을 높일 수 있다.

포장에서 고추 정식시 심는 요령과 생육

정식(아주심기)시는 사전에 모굳히기(경화)를 잘한 모를 심되 본엽이 10~13매이고 첫 번째 꽃 이 필 때 쯤에서 키크기는 25~30cm 정도로 줄기가 튼튼하고 마디가 짧으며 잎이나 줄기에 병 반이 없는 건전모만 심는다. 이랑에 비닐을 피복한 후 심을 곳에 미리 관주를 한후 모를 심는데 심는 깊이는 육묘상에서 심겨졌던 깊이 그대로 심는다. 깊게 심으면 심을수록 고추의 수량은 표와 같이 낮아진다.

〈 심는 깊이에 따른 고추 생육 및 수량 〉

 심는 깊이

(cm)

착과수

(개/주) 

 수확과수

(개/주)

 1과중

(g/개)

수   량

(kg/10a)

수 량

지 수

 4.5
6.0
7.5

 68.0
57.5
54.5

 34.2
34.2
48.3

 7.7
6.4
4.0

 175.6
145.5
128.9

 100
83
73


 부득이 키가 큰모를 정식할때는 북주기를 하지 않고 정식후 곧바로 지주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 다. 북주기를 너무 많이 하면 줄기에 흙닿는 면이 많아지고 지제부의 줄기가 연약하여져서 역병 등 각종 병해의 감염이 쉽고 불량기상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며 뿌리의 활착이 늦어진다. 복토는 아주 얕고 가볍게하며 모가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

노지고추 두둑 비닐피복시 적정 비닐 색깔

포장을 경운, 정지후에 두둑을 만든뒤 고추 뿌리의 활착을 좋게하고 고추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며 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정식 3~4일전에 비닐을 이랑이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피복한다.

비닐두께는 0.02~0.03mm가 적당하며 백색(투명), 흑색, 배색비닐이 있으며 비닐은 지온을 상승
시키며 보통 노지재배는 흑색비닐을 피복한다.
흑색비닐은 수량을 증대시키고 잡초발생을 줄여주며 여름철 고온기에 지온을 투명비닐보다 2~
3℃ 낮추어 생육을 좋게 한다.
비닐 대신 짚으로 피복할 경우는 짚이 썩어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으며 잡초발생
은 적으나 고추 수량은 높지 않았는데 이는 지온이나 토양수분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산간고냉지의 경우 일조량, 기온 등의 기상환경에 따라 후기 고추수확이 투명비닐보다  흑색비닐
피복이 고추품질이 못할 경우도 있다.

〈 피복자재별 고추수량 및 잡초발생 〉

 구  분

 투명비닐

 흑색비닐

 배색비닐

 짚피복

 무처리

 수량지수
잡초발생량
(g/㎡)

 114
322

 120
133

 112
37

 76
4

 100
127


노지고추 심는거리와 유인법

고추 심는 거리는 품종, 토양의 비옥도, 수확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거리가 넓을 때는 초기수 량이 적고 좁을 때는 초기 수량이 많으나 후기 유인과 정지가 곤란하여 수량이 떨어지기 쉽다.
노지재배의 경우는 보통 300평당 3,333주(75×45cm)를 심으나 재배포장의 비옥도 등을 고려하 여 시미는 주수를 늘려 주어도 좋다.
같은 면적에 같은 주수의 고추를 심을 때에는 이랑사이를 넓게 하고 주간거리를 좁게하는 것이 통풍이나 수확 및 농약살포 등 작업관리상 유리하다.
비와 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길이 120~150cm의 대나무나 각목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꽂 고 식물체를 유인줄로 잡아 매준다.
줄로 유인하는 것이 개별지주를 세워 유인하는 것보다 노력면에서 적게 들어 편리하지만 지주 의 재료가 튼튼해야 바람 등에 의해 지지 않는다.
지주의 재료로 종래에는 대나무, 각목, 잡목 등이 많았으나 같은 지주를 계속 이용하는 경우에 는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고 부식되면 교체해야 한다.
플라스틱을 피복한 철재지주도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고추의 유인은 2~3분지 정도에서 유인끈으로 매주고 키가 큰 품종은 자람에 따라 2~3회 실시 한다.
고추 본포에서 붕사나 석회 결핍증상과 대책

□ 석회결핍 증상과 대책
과실 끝부분의 측면이 약간 오목해지고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검은 곰팡이가 2차적으로 번식하여 부패한 것 같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배꼽썩음과라고도 불린다.
이 증상은 토양중에 칼슘이 부족하거나 고온, 건조, 다비, 칼리성분 과다 등 석회흡수를 저해하는 조건일 때 발생이 많아진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와 토양수분이 부족할 때, 토양중의 염류농도가 높을 때, 질소와 칼리에 비해 석회가 적을 때 주로 발생한다.
대책으로 배꼽썩음 과는 주로 석회결핍이 그 원인이므로 10a당 80~100kg정도 석회를 주어야 한다.
토양내의 석회의 절대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다비에 의한 질소와 칼리 등의 길항작용으로 석회의 흡수가 억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밑거름량을 조절하여 시비의 적정화를 기해야 한다.
토양수분의 부족도 배꼽썩음과의 원인이 되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지나치게 건조할 때 는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 석회의 흡수를 저해시키므 로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편이 좋다.
착과수가 많고 수세가 약해지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료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수세유지에 노력 해야 한다.
퇴비와 같은 유기물의 시용(10a당 2톤이상)으로 토양의 완충능력과 보수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좋다.

□ 붕소결핍증상과 대책
토양중에 붕소가 결핍되면 고추의 줄기와 잎이 경화되어 뻣뻣하고 약해진다.
선단엽은 황화하며 작아져서 생장이 둔화되고 줄기가 갈라지거나 진이 생긴다.
또한 과경의 이층이 발달하여 낙과가 심하며 줄기 바깥족과 과실 표피에 코르크화가 생긴다.
이 증상은 토양중 가급태붕소의 함량이 부족할 때 발생하지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붕소가 불용화되므로 결핍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유기물시용이 적거나 칼리, 칼슘, 암모니아 등을 과다하게 시용하면 원소간에 상호 길항 작용에 의해 결핍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야산을 개간한 후 숙전화되기 전인 척박한 밭에서 고추를 재배할 경우에 많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붕소를 2~3kg/10a 시용해야 한다.
붕소 피해증상이 보이면 응급대책으로 붕소 0.3% 수용액을 엽면살포 한다.
붕소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붕소 0.5~1kg/10a을 토양시비하는데 시용량이 적어서 전면에 균일하게 시비하기 어려우므로 다른 비료와 섞어서 시비하거나 가는 모래와 섞어서 골고루 시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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