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은 90% 이상이 섬유소로 되어 있으며 세포속이 비어 있어 무게가 가볍고 일반적으로 백색을 띠고 있으며 세포의 길이에 따라 장섬유, 단섬유, 폐솜으로 구분할수 있다.

○ 폐솜은 장섬유나 단섬유를 방직용이나 이불솜, 탈지면등으로 이용하고 남은 나머지 단섬유, 깍지, 분쇄물, 먼지등이 함유된 폐기물이지만 버섯재배에는 큰 지장이 없다.

○ 폐솜은 섬유의 함량과 길이에 따라 등급화 할 수 있으나 실질적인 등급화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폐솜의 상태에 따라서 야외퇴적이나 수분관리, 발효 등에 각각의 특성을 살려 조제 관리하여야 한다.

○ 폐솜중에 화학섬유가 혼합된것은 물리성이 나빠지고 섬유가 분해되지 않아서 버섯균이 자라는데 부적합하게 된다.

○ 폐솜의 이화학적 성분은 전탄소와 전질소 함량이 볏짚과 유사하며 C/N율이 80∼85% 정도로서 다른 첨가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느타리버섯 균사생장에 알맞은 성분함량이 된다.

○ 섬유소 함량은 볏짚보다 2.5배 정도 높으나 리그닌 함량은 절반밖에 함유되지 않아서 담자균류의 생장번식에 적당한 배지가 될 수 있다.

○ 폐솜은 조직이 볏짚보다 치밀하고 뭉쳐지기 쉬워 일단 수분이 흡수되면 건조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 솜은 섬유가 치밀하게 밀집되어 있어 공기유통이 불량해지기 쉽고, 가스 또는 기타 발생되는 기체의 휘산, 증발이 잘 안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물관리, 가스배출, 균사활착 등의 특성을 살려 재배하여야 한다.

◇ 폐솜과 볏짚의 주요 성분비교

구 분
유기물
전탄소
전질소
C/N율
섬유소
리그닌
지 방
회 분
폐 솜
92.48
53.64
0.63
85.14
73.15
5.85
7.43
3.44
볏 짚
88.37
51.26
0.61
84.03
29.68
12.17
1.54
15.13

 



○ 폐면재배시의 기본시설로써 퇴적장은 재배면적의 50% 정도로 확보하여 시멘트로 포장하고 지면보다 약간 높게하여 주위의 물이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과습시에는 물이 잘 빠질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

○ 폐면배지는 솜털이 수백겹 쌓여져서 서로 엉키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털어서 수분이 고루 먹어지도록 하고 공극이 균일하게 형성되도록 하여야 하는데, 이 같은 작업은 기계적으로 하여야 한다.(폐면털기 기계)

○ 폐면은 야외에 야적시 쉽게 눌리어지고 공극율이 낮아지므로 야적 더미속에는 혐기성발효가 일어나기 쉽고 과습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밑에는 깔판을 깔아서 공기 유통이 양호하도록 해야한다.

○ 퇴적장은 재배사에 인접된 곳이 작업관리상 편리하다.


○ 폐면은 대략 200kg 내외로 압축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부수어가면서 물을 고르게 먹여야 한다.

○ 폐면의 소요량은 대체로 봄, 가을재배의 경우 60∼70kg/평, 여름재배시에는 50∼60kg/평이 적당하다.

○ 폐면은 털어가면서 물을 주는데 대량의 경우에는 폐면 터는기계나 경운기 로터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소면적의 경우에는 폐면 터는 기계로 정밀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 폐면의 수분흡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의 하나가 된다.

○ 물주는 방법은 샤워식으로 주거나 관수봉을 여러개 연결시켜 줄수도 있는데 어느 것이나 물이 고르게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폐면은 지방질이 많고 표면에 얇은 왁스층이 있어 초기에 수분흡수가 잘 안되고 속도도 대단히 늦다.

○ 후기에는 수분의 흡수가 잘되므로 후기로 갈수록 과습에 주의하여야 한다.

○ 과습된 폐면은 충격 또는 탈수 시키지 않는한 좀체로 수분함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 폐면을 이용하는 재배자들은 대체로 과습에 의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면 속의 수분함량은 65∼72%가 적당하다.

○ 수분이 적으면 발효가 잘 안되고 살균시 열 침투가 안되어 살균이 불량하며, 과습하면 버섯 균사 침투가 안되고, 혐기성 발효가 일어나기 쉽고, 후발효가 안되어 푸른곰팡이 병이 다수 번식할 수 있다.

○ 수분측정은 폐면을 집어서 손아귀에 넣고 그대로 눌러서 힘을 주어볼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고 손바닥에 물기가 젖어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 수분이 조절된 폐면은 깔판위에 폭 180㎝, 높이는 100∼150㎝ 정도 되게 긴 가리를 만들어 쌓아야 한다.

○ 저온기에는 폐면더미 위에 비닐이나 보온덮개를 덮어서 수분증발을 막고 열이 축적되어 발열이 잘 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폐면은 일부러 누르지 않아도 그대로 쌓아두면 자연히 눌리어 지게된다.

○ 밑에는 반드시 깔판을 깔아서 공기유통이 되게 하여 하층부에도 호기성 발효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 수분이 좀 많은것 같으면 낮에는 비닐을 벗겨 놓아야 한다.

○ 첨가물은 대체적으로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발열이 진행되면 뒤집기 작업을 한다.

○ 뒤집기 작업은 느타리버섯의 균사가 배지내에 빨리 생장하여 배지의 영양분을 쉽게 흡수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한다.

○ 폐면을 흡습 시킨 후 야적하여 고온성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고 폐면의 섬유 길이가 짧게 분해되도록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방사상 고온성 균의 발달은 육안으로 백색곰팡이가 부드럽게 피어야 하고 냄새는 구수하면서 약간 매콤한 기분이 나는것이 좋다.

○ 폐면에서 쉰내 또는 불쾌한 냄새가 날때는 폐면더미를 적게하고, 다시 털기작업 또는 뒤집기 작업을 하여야 한다.

○ 야외발효와 뒤집기작업은 배지내부 온도가 55-60℃에서 3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입상이란 발효된 폐면을 재배사 안의 균상에 충진, 적재하는 작업과정을 말한다.

○ 수분은 65∼70% 정도가 되는가 손바닥으로 감지하여 보아야 한다.

○ 폐면이 발효 되었는지를 알려면 흰곰팡이가 보이는가 관찰한다.

○ 폐면을 손으로 만져보아서 감촉이 좋고 덩이가 뭉쳐져 있는 것이 없어야 한다.

○ 냄새는 구수하고 매운기운이 있어야 하고, 구린내, 신냄새가 없어야 한다.

○ 폐면더미 밑 안층에 혐기성 발효상태가 없어야 하고, 누런 물이 흘러 내려서는 안된다.

○ 야적된 폐면이 눌려있어 단단하게 되지 않고, 건조하여 성글게 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 입상작업을 할때에는 반드시 털기작업을 실시해야 하는데 털기의 목적은 폐면이 뭉쳐져 있는 것을 풀어서 사이사이에 수분흡수가 고르게 되고 공극율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있다.

○ 또한 이때에 수분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다시 교정하는 기회가 되며, 산소공급을 시켜주게 되어 혐기성 발효를 억제 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다.

○ 입상작업과 병행하여 우선 주문된 종균의 이상유무, 가온시설, 보일러, 재배사 환기창, 균상판의 보수 등에 관하여 최종점검을 하여야 한다.

○ 균상에는 폐면이 밑으로 빠져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균상 판을 깔고 폭 180㎝의 0.03∼0.05㎜의 비닐을 한쪽으로 터서 균상의 중앙을 기준으로하여 깔고 야외발효가 완료된 폐면을 가볍게 넣어야 한다.

○ 균상판은 튼튼한 망사 또는 PVC끈이 좋다.(단, 폐면 입상시 쳐지지 않게 조치)

○ 목재는 흡습하여 잡균이 발생되기 쉽고, 또한 상판이 넓으면 가온시 열침투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 입상시에는 폐면을 누르지 말고 봄, 가을재배시에는 20∼25㎝, 여름 재배시에는 15∼20㎝ 정도가 알맞다.

○ 입상이 끝나면 측면에 남아있는 비닐을 균상위로 여미어 정리하고, 새로운 비닐로 표면을 덮어 입상을 끝낸다.

○ 가온전에 재배사 바닥에는 응애약제 또는 버섯파리 약제를 가볍게 살포하여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 살균이란 폐면속에 있는 각종 잡균 또는 물속에 있는 모든 균류와 재배사 내부를 열로 쪄서 제거하는 작업을 말하게 된다.

○ 폐면속의 잡균과 해충은 대개 60℃에서 2∼3시간내에 사멸될 수 있다.

○ 열에 강한 잡균포자 또는 수분이 부족한곳, 큰솜덩이속에 잠복되어 있는 일부라도 생존될 수 있으므로 60∼65℃에서 적어도 10∼15시간은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 살균시 온도측정은 고온때문에 재배사의 출입이 어렵게 되므로 원거리에서도 조사가 가능한 전자식 온도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가온은 스팀보일러 또는 간이식 보일러를 이용하여야 한다.

○ 가열은 습열이 건열보다 유리하므로 습열에 의하여 살균하는 것이 좋다.

○ 살균시 온도가 70℃ 이상의 고온으로 유지되면 배지가 건조하기 쉽고, 고온성 미생물이 사멸되기 쉬우므로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불리하다.

○ 살균시에는 폐면온도가 65℃로 상승될때 까지는 비닐을 덮지 않고 가온하고 그 이후에는 덮어서 가온하여야 한다.

○ 후발효란 폐면을 재배사 안에서 고온성 미생물을 발달시키기 위한 과정이며, 이때에 폐면의 물리성 개선, 영양분 축적, 발효중에 생성된 가스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 후발효 중 배지는 악취가 없고 구수한 냄새가 나야하고 수분이 알맞아서 손으로 만지면 부드러운 촉감이 있어야 한다.

○ 흰곰팡이가 번식된 부분이 많아야 한다.

○ 보통은 50∼55℃에서 2∼3일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후발효중에는 비닐을 걷어 주거나 폐면에 산소가 들어가게 하여 생산된 가스가 배출 되도록 한다.

○ 후발효가 끝나면 비닐을 완전하게 피복하고 온도를 상온까지 내리게 되는데 45℃ 이하에서는 가급적 신속 하게 내리는 것이 폐면의 변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 종균은 최소한 사용 1개월전에 종균배양소와 품종, 수량, 공급일 등을 계약하여 적기에 공급 받도록 한다.

○ 살균 및 후발효가 끝나고 실온이 하강되어 상온(15∼20℃)으로 되면 종균을 접종한다.

1) 종균접종 준비

○ 종균접종량은 많을수록 균사생장이 빠르고 양호하나 표면 접종량이 많으면 각질화가 심해진다.

○ 종균접종량은 평당 10∼15병 정도 준비하고, 종균접종 직전에 종균병 외부상태 등을 육안 점검하여 보아야 한다.

○ 종균은 접종 직전에 종균병으로부터 빼내어 콩알 크기 정도로 잘 부수어 심어야 한다.

○ 재배사는 비닐 벗기기 전에 청결하게 살균하여야 하고, 살충제를 뿌려서 파리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 접종용기 또는 작업자의 손발을 소독하고 주위 환경도 청결하게 하여야 한다.

○ 폐상퇴비가 주위에 있으면 반드시 제거후 접종하여야 한다.

○ 용기소독은 크롤칼키 3,000배액을 사용하거나 70% 알콜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2) 종균접종 방법

○ 혼합접종시 60% 배지와 혼합하고 표면 접종얄은 40%정도로 한다.

○ 균상은 중앙부를 다소 높게 하는 것이 광선의 이용이나 수확 관리작업에 편리하다.

○ 폐면은 볏짚다발과 달리 균사생장 침투가 늦어지므로 고르게 섞는 혼합접종법이 유리하다.

○ 표면에 버섯 균사를 조기에 활착시켜 고정시킴으로서 잡균의 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도록 표면접종 마무리를 잘 한다.

○ 종균접종은 가급적 신속하게 실시하여야 하며, 늦은 봄이나 여름재배시에는 버섯파리의 방제를 위해 디밀린 수화제를 평당 13g정도 종균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 종균접종이 완료되면 즉시 비닐을 덮어 버섯파리 또는 잡균의 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 접종이 완료되면 비닐위에 또는 재배사 통로 및 바닥에 DDVP유제 또는 다이아톤(다수진)입제를 가볍게 살포해 주면 좋다.

○ 비닐을 덮을 때는 균상 중앙에 공간이 생기도록 활대를 매어 발산되는 가스를 신속 히 휘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 종균접종이 끝난후에는 버섯균사가 폐면에 조속히 활착, 증식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온도 및 병해충 전염발생에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 폐면의 온도는 초기에는 20∼22℃가 적당하다.

○ 폐면온도가 30℃ 이상으로 재발열이 일어나면 실내온도를 최대한으로 낮추는 관리를 하고 균상의 폐면층에 파이프를 꽂아서 열의 발산이 용이하도록 하여야 한다.

○ 버섯파리가 폐면속에 침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균사생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균상내의 온도는 상승하게 되고 산소가 부족하면 각종 가스의 발산이 심하게 된다.

○ 종균접종 초기부터 25℃로 온도를 높게 유지하면 잡균이 발생하기 쉽다.

○ 균사를 안전하게 배양하기 위해서는 종균접종 초기 1주일간은 20∼22℃ 정도의 저온으로 유지하고 점차 온도를 올려 23∼25℃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배지내의 온도가 27℃ 이상이 되면 푸른곰팡이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

○ 균상을 수시로 관찰하여 푸른곰팡이병이 발생된 부위는 발견 즉시 소석회를 덮어주거나 벤레이트, 판마시수화제 800∼1,000배액을 발생 부위에 뿌려 더이상 주위에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 광선은 균사생장 중에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특별히 밝게할 필요는 없다. 직사광선은 오히려 균상을 건조시키게 되고, 다른 병원균 포자의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 균사생장기간은 느타리버섯의 계통이나 품종에 따라서 다르나 대체로 종균을 심은 후 7일 정도가 되면 균사가 폐면에 활착되어 활력있게 자라게 된다.

○ 혐기성 발효가 되거나 폐면이 변질되어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 느타리버섯 균사가 뻗어 내려가지 못하고 균사의 끝부분이 공중으로만 올라오든가 심하면 종균덩어리로부터 전혀 균사가 자라지 못하게 된다.

○ 배지가 과습 하거나 가스가 균상속에서 축적되는 경우는 배지 밑부분에서 위표면까지 온도계 크기의 구멍을 뚫어 가스를 제거하여 주고 사멸되었거나 정지된 곳은 여분의 종균으로 덮어준다.

○ 유해가스의 또다른 확인방법은 비닐 내부에서 라이터 불을켰을대 꺼지면 피해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 유해가스를 방출시키기 위하여 재배사 내에 살균제를 살포한 후 비닐을 끈으로 윗단의 균상에 묶어 들어주거나 반원형의 비닐터널을 만들어 서서히 실내공기와 교환이 되도록 한다.

○ 균사생장이 정상적일때에는 비닐을 걷어 주므로 인해서 잡균만 번식되기 쉬우니 가능한 비닐을 걷어주지 않는다.

○ 균사가 완전히 자라는 기간은 23∼25℃에서 배양할 때는 약 20±5일이 소요되며 비닐을 통하여 볼때 흰 균사가 밑부분까지 자라야 한다.

○ 일반적으로 저온성 품종은 고온성보다 균사 배양기간을 길게하여 배지내에 균사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 버섯은 균사생장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균사축적이 이루어져야 발생이 빠르나 균사생장 기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균상표면에 균사가 너무 많이 엉기어 관수를 하여도 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고 각질화가 촉진된다.



버섯은 균사생장만 하는 영양생장기와 버섯이 발생하는 생식생장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버섯을 발생시키기 위한 관리요령은 다음과 같다.


○ 광선은 버섯재배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버섯발생시에 광량이 적거나 없을시는 버섯의 발이가 소량이거나 전혀되지 않는데 느타리버섯 발생시에는 간접 광선이 필요하다.

○ 광의 밝기는 재배사의 가장 어두운곳에서도 작은 신문지를 자유롭게 읽을수 있을 정도면 된다.

○ 광은 버섯의 색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버섯발생에 필요한 생장 조성물질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광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버섯 색택이 희고 줄기가 길어지게 된다.

○ 광의 조사기간은 낮시간(10∼12시간)이면 충분하며 밤에는 소등하여 해충이 유인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 느타리버섯은 균사생장시 온도가 20∼25℃ 이상이 되면 영양생장이 계속되지만 대체로 15℃ 이하가 되면 생식생장기로 전환 된다.

○ 버섯발생온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므로 품종특성표를 참조하여 최적온도의 하한 온도 쪽으로 1차 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재배사 온도는 갑자기 하강시켜서 균상품온도 하강 되도록 하여 주어야 한다.

○ 광선조사와 하온은 비닐을 덮어 놓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균상의 건조피해와 잡균오염을 막을수 있다.


○ 버섯발생이 확인되면 균상의 비닐표면과 실내공간, 천정, 벽, 바닥 등에 지하수를 충분히 관수하여 실내습도를 높게 한후 비닐을 제거하여야 한다.

○ 버섯이 발생되기 전에 비닐을 벗기면 볏짚과는 달리 표면이 즉시 건조되어 균사가 약화되고 형성된 버섯원기가 사멸하게 된다.

○ 버섯 발이유기시 실내습도는 95%이상 높게 유지하여야 한다.


○ 비닐을 제거한 직후에는 환기창을 열어 30∼40분간 환기를 실시한 후 몇 개의 환기 창만 4∼5㎝정도 열어서 환기를 어느정도 억제해야 한다.

○ 느타리버섯은 발생 및 생장시에 환기가 부족하면 탄산가스에 의한 장해가 크다.

○ 지나친 환기는 배지를 건조하게 만들어 균상표면이 각질화 되거나 버섯 표면을 갈변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 버섯 생장시에 탄산가스가 많으면 생장이 정지되고 기형버섯 또는 버섯이 사멸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환기는 일정량씩 연속적으로 시키는 것이 좋다.

○ 기온이 낮거나 높은 경우, 여름재배시에는 환기에 의한 재배사내의 환경변화가 심하여 관리상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 송풍기를 비닐관에 연결하여 관리하면 상·하단의 공기를 휘저어 주므로서 온도 편차가 적게 되고 균상표면의 과습도 방지할 수 있다.



○ 환기후에는 균사의 건조방지 및 회생을 위하여 분무기로 통로와 공중에 지하수를 뿌려 공중습도를 높혀준다.

○ 느타리균상은 가볍게 미세한 입자의 물방울로 1차 분무하여 균사속이 서로 엉기도록 한다.

○ 실내습도는 90% 이상 높게 유지하여야 하고, 배지위의 관수는 초기에는 양을 적게 하여 표면 균사의 마모를 방지하고, 어린버섯의 질식을 방지하여야 한다.


○ 버섯이 발생되어 생장기에 접어들면 실내습도는 줄이고 관수량은 버섯발생량에 따라 점점 증가시켜 주어야 한다.

○ 관수후에는 버섯 표면의 물방울이 제거될때까지 환기를 실시하여야 한다.

○ 유리수분이 버섯속으로 흡수되면 조직이 연약하여 품질이 낮아지게 된다.

○ 유리수분이나 응결수가 많게 되면 세균성 갈변병이 발생되기 쉬워서 피해를 받게 된다.

○ 겨울철이나 어린버섯인 경우에는 관수량을 감소시키고 환기량을 줄여서 병의 발생을 방지하여야 한다.

○ 버섯의 수확기간중 일반적으로 어린버섯이 죽는 경우는 관수량 과다, 고온피해, 환기부족에 있으며 관수량이 많을 때에는 어린버섯을 눌러보면 물이 흐르게 된다.

○ 온도가 높을 때는 주로 균상의 상단부터 죽게되며 버섯을 눌러보면 물이 나오지 않고 시들어 죽은것 같이 보인다.

○ 환기량이 부족할 때는 대가 길어지면서 갓이 작아지고 주로 균상의 중앙부나 상단에서 어린버섯이 죽는 피해가 먼저 나타나게 된다.

○ 버섯은 발생 3∼4일 후 실내습도를 낮추어 85∼90%를 유지하면서 수확기가 될 때 80∼85%로 관리해야 품질이 양호하다.

○ 생육후기에도 버섯발생시와 같이 90% 이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버섯갓에 균사가 생장하는 현상이 일어나거나 기형의 버섯이 형성된다.

○ 배지의 수분이 과다한 경우 과습에 의한 산소부족으로 균사의 활력이 약화되어 버섯이 왜소하고 갓이 얇으며 주름살이 넓은 불량한 버섯이 된다.

○ 배지수분이 적거나 실내습도가 낮을때는 버섯이 생육중 수분 부족으로 성장이 억제되고 조직이 잘 부서지는 성질을 갖게되며 어린버섯 상태에서도 갓이 빨리 피고 포자의 비산량이 많아진다.

○ 버섯이 정상적으로 생육하는데 필요한 환기량은 3시간 마다 재배사의 공기가 완전히 교환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 저온기에는 난방으로 인해 환기 부족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관수를 한낮에 하고 환기를 충분히 하며, 야간에는 환기를 줄여 보온이 되도록 한다.

○ 버섯 생육시의 온도는 적온보다 높을수록 버섯대는 길어지고 낮을때에는 짧아지는 경향이다.

○ 재배사내 습도와 환기량도 버섯대의 길이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며 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 버섯 수확이 끝나면 바로 균상표면에 떨어져 있는 버섯잔재물을 제거한다.

○ 잡균이 발생된 곳은 약제살포등을 처리한 후 균상표면과 실내에 관수하여 습도를 높히고 온도, 광 등을 발이유기 단계와 같이 실시하면 2주기 버섯이 발생하게 된다.


○ 버섯은 동일장소에서 연작되기 때문에 병해충의 발생이 심하고 재배횟수가 거듭 됨에 따라서 더욱 심하여 재배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 다음 재배를 위해서는 균상의 폐면과 재배사는 반드시 소독한 후 폐상하여야 한다.

○ 재배사의 소독은 열처리와 약제 살포를 들수 있으며, 전자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열소독 : 재배사는 밀폐하고 가온을 하여 실내온도를 65∼80℃로 4∼6시간 동안 살균하고 다음날 균상의 폐면을 제거한다.

○ 일반적인 소독방법으로서 37∼40% 포르말린을 실내용적 1㎥당 15∼30㏄의 비율로 과망 간산과 함께 증기 분출관에 주입시켜 살균하면 더욱 효과를 올릴 수 있다.

○ 소독이 끝난 폐상퇴비는 즉시 멀리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꺼내어 한곳에 모아놓고 살충제(입제)를 뿌린 후 비닐로 덮어두었다가 실어낸다.

○ 폐상이 끝난 재배사는 통풍을 시켜 건조하게 하며 보수를 하여 다음 재배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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