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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균은 최소한 사용 1개월전에 종균배양소와 품종, 수량, 공급일 등을 계약하여 적기에 공급 받도록 한다. ○ 살균 및 후발효가 끝나고 실온이 하강되어 상온(15∼20℃)으로 되면 종균을 접종한다. 1) 종균접종 준비 ○ 종균접종량은 많을수록 균사생장이 빠르고 양호하나 표면 접종량이 많으면 각질화가 심해진다. ○ 종균접종량은 평당 10∼15병 정도 준비하고, 종균접종 직전에 종균병 외부상태 등을 육안 점검하여 보아야 한다. ○ 종균은 접종 직전에 종균병으로부터 빼내어 콩알 크기 정도로 잘 부수어 심어야 한다. ○ 재배사는 비닐 벗기기 전에 청결하게 살균하여야 하고, 살충제를 뿌려서 파리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 접종용기 또는 작업자의 손발을 소독하고 주위 환경도 청결하게 하여야 한다. ○ 폐상퇴비가 주위에 있으면 반드시 제거후 접종하여야 한다. ○ 용기소독은 크롤칼키 3,000배액을 사용하거나 70% 알콜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2) 종균접종 방법 |
○ 종균접종이 끝난후에는 버섯균사가 폐면에 조속히 활착, 증식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온도 및 병해충 전염발생에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 폐면의 온도는 초기에는 20∼22℃가 적당하다. ○ 폐면온도가 30℃ 이상으로 재발열이 일어나면 실내온도를 최대한으로 낮추는 관리를 하고 균상의 폐면층에 파이프를 꽂아서 열의 발산이 용이하도록 하여야 한다. ○ 버섯파리가 폐면속에 침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균사생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균상내의 온도는 상승하게 되고 산소가 부족하면 각종 가스의 발산이 심하게 된다. ○ 종균접종 초기부터 25℃로 온도를 높게 유지하면 잡균이 발생하기 쉽다. ○ 균사를 안전하게 배양하기 위해서는 종균접종 초기 1주일간은 20∼22℃ 정도의 저온으로 유지하고 점차 온도를 올려 23∼25℃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배지내의 온도가 27℃ 이상이 되면 푸른곰팡이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 ○ 균상을 수시로 관찰하여 푸른곰팡이병이 발생된 부위는 발견 즉시 소석회를 덮어주거나 벤레이트, 판마시수화제 800∼1,000배액을 발생 부위에 뿌려 더이상 주위에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 광선은 균사생장 중에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특별히 밝게할 필요는 없다. 직사광선은 오히려 균상을 건조시키게 되고, 다른 병원균 포자의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 균사생장기간은 느타리버섯의 계통이나 품종에 따라서 다르나 대체로 종균을 심은 후 7일 정도가 되면 균사가 폐면에 활착되어 활력있게 자라게 된다. ○ 혐기성 발효가 되거나 폐면이 변질되어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 느타리버섯 균사가 뻗어 내려가지 못하고 균사의 끝부분이 공중으로만 올라오든가 심하면 종균덩어리로부터 전혀 균사가 자라지 못하게 된다. ○ 배지가 과습 하거나 가스가 균상속에서 축적되는 경우는 배지 밑부분에서 위표면까지 온도계 크기의 구멍을 뚫어 가스를 제거하여 주고 사멸되었거나 정지된 곳은 여분의 종균으로 덮어준다. ○ 유해가스의 또다른 확인방법은 비닐 내부에서 라이터 불을켰을대 꺼지면 피해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 유해가스를 방출시키기 위하여 재배사 내에 살균제를 살포한 후 비닐을 끈으로 윗단의 균상에 묶어 들어주거나 반원형의 비닐터널을 만들어 서서히 실내공기와 교환이 되도록 한다. ○ 균사생장이 정상적일때에는 비닐을 걷어 주므로 인해서 잡균만 번식되기 쉬우니 가능한 비닐을 걷어주지 않는다. ○ 균사가 완전히 자라는 기간은 23∼25℃에서 배양할 때는 약 20±5일이 소요되며 비닐을 통하여 볼때 흰 균사가 밑부분까지 자라야 한다. ○ 일반적으로 저온성 품종은 고온성보다 균사 배양기간을 길게하여 배지내에 균사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 버섯은 균사생장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균사축적이 이루어져야 발생이 빠르나 균사생장 기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균상표면에 균사가 너무 많이 엉기어 관수를 하여도 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고 각질화가 촉진된다. |
버섯은 균사생장만 하는 영양생장기와 버섯이 발생하는 생식생장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버섯을 발생시키기 위한 관리요령은 다음과 같다. |
○ 광선은 버섯재배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버섯발생시에 광량이 적거나 없을시는 버섯의 발이가 소량이거나 전혀되지 않는데 느타리버섯 발생시에는 간접 광선이 필요하다. ○ 광의 밝기는 재배사의 가장 어두운곳에서도 작은 신문지를 자유롭게 읽을수 있을 정도면 된다. ○ 광은 버섯의 색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버섯발생에 필요한 생장 조성물질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광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버섯 색택이 희고 줄기가 길어지게 된다. ○ 광의 조사기간은 낮시간(10∼12시간)이면 충분하며 밤에는 소등하여 해충이 유인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
○ 느타리버섯은 균사생장시 온도가 20∼25℃ 이상이 되면 영양생장이 계속되지만 대체로 15℃ 이하가 되면 생식생장기로 전환 된다. ○ 버섯발생온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므로 품종특성표를 참조하여 최적온도의 하한 온도 쪽으로 1차 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재배사 온도는 갑자기 하강시켜서 균상품온도 하강 되도록 하여 주어야 한다. ○ 광선조사와 하온은 비닐을 덮어 놓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균상의 건조피해와 잡균오염을 막을수 있다. |
○ 버섯발생이 확인되면 균상의 비닐표면과 실내공간, 천정, 벽, 바닥 등에 지하수를 충분히 관수하여 실내습도를 높게 한후 비닐을 제거하여야 한다. ○ 버섯이 발생되기 전에 비닐을 벗기면 볏짚과는 달리 표면이 즉시 건조되어 균사가 약화되고 형성된 버섯원기가 사멸하게 된다. ○ 버섯 발이유기시 실내습도는 95%이상 높게 유지하여야 한다. |
○ 비닐을 제거한 직후에는 환기창을 열어 30∼40분간 환기를 실시한 후 몇 개의 환기 창만 4∼5㎝정도 열어서 환기를 어느정도 억제해야 한다. ○ 느타리버섯은 발생 및 생장시에 환기가 부족하면 탄산가스에 의한 장해가 크다. ○ 지나친 환기는 배지를 건조하게 만들어 균상표면이 각질화 되거나 버섯 표면을 갈변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 버섯 생장시에 탄산가스가 많으면 생장이 정지되고 기형버섯 또는 버섯이 사멸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환기는 일정량씩 연속적으로 시키는 것이 좋다. ○ 기온이 낮거나 높은 경우, 여름재배시에는 환기에 의한 재배사내의 환경변화가 심하여 관리상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 송풍기를 비닐관에 연결하여 관리하면 상·하단의 공기를 휘저어 주므로서 온도 편차가 적게 되고 균상표면의 과습도 방지할 수 있다. |
○ 환기후에는 균사의 건조방지 및 회생을 위하여 분무기로 통로와 공중에 지하수를 뿌려 공중습도를 높혀준다. ○ 느타리균상은 가볍게 미세한 입자의 물방울로 1차 분무하여 균사속이 서로 엉기도록 한다. ○ 실내습도는 90% 이상 높게 유지하여야 하고, 배지위의 관수는 초기에는 양을 적게 하여 표면 균사의 마모를 방지하고, 어린버섯의 질식을 방지하여야 한다. |
○ 버섯이 발생되어 생장기에 접어들면 실내습도는 줄이고 관수량은 버섯발생량에 따라 점점 증가시켜 주어야 한다. ○ 관수후에는 버섯 표면의 물방울이 제거될때까지 환기를 실시하여야 한다. ○ 유리수분이 버섯속으로 흡수되면 조직이 연약하여 품질이 낮아지게 된다. ○ 유리수분이나 응결수가 많게 되면 세균성 갈변병이 발생되기 쉬워서 피해를 받게 된다. ○ 겨울철이나 어린버섯인 경우에는 관수량을 감소시키고 환기량을 줄여서 병의 발생을 방지하여야 한다. ○ 버섯의 수확기간중 일반적으로 어린버섯이 죽는 경우는 관수량 과다, 고온피해, 환기부족에 있으며 관수량이 많을 때에는 어린버섯을 눌러보면 물이 흐르게 된다. ○ 온도가 높을 때는 주로 균상의 상단부터 죽게되며 버섯을 눌러보면 물이 나오지 않고 시들어 죽은것 같이 보인다. ○ 환기량이 부족할 때는 대가 길어지면서 갓이 작아지고 주로 균상의 중앙부나 상단에서 어린버섯이 죽는 피해가 먼저 나타나게 된다. ○ 버섯은 발생 3∼4일 후 실내습도를 낮추어 85∼90%를 유지하면서 수확기가 될 때 80∼85%로 관리해야 품질이 양호하다. ○ 생육후기에도 버섯발생시와 같이 90% 이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버섯갓에 균사가 생장하는 현상이 일어나거나 기형의 버섯이 형성된다. ○ 배지의 수분이 과다한 경우 과습에 의한 산소부족으로 균사의 활력이 약화되어 버섯이 왜소하고 갓이 얇으며 주름살이 넓은 불량한 버섯이 된다. ○ 배지수분이 적거나 실내습도가 낮을때는 버섯이 생육중 수분 부족으로 성장이 억제되고 조직이 잘 부서지는 성질을 갖게되며 어린버섯 상태에서도 갓이 빨리 피고 포자의 비산량이 많아진다. ○ 버섯이 정상적으로 생육하는데 필요한 환기량은 3시간 마다 재배사의 공기가 완전히 교환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 저온기에는 난방으로 인해 환기 부족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관수를 한낮에 하고 환기를 충분히 하며, 야간에는 환기를 줄여 보온이 되도록 한다. ○ 버섯 생육시의 온도는 적온보다 높을수록 버섯대는 길어지고 낮을때에는 짧아지는 경향이다. ○ 재배사내 습도와 환기량도 버섯대의 길이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며 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 버섯 수확이 끝나면 바로 균상표면에 떨어져 있는 버섯잔재물을 제거한다. ○ 잡균이 발생된 곳은 약제살포등을 처리한 후 균상표면과 실내에 관수하여 습도를 높히고 온도, 광 등을 발이유기 단계와 같이 실시하면 2주기 버섯이 발생하게 된다. |
○ 버섯은 동일장소에서 연작되기 때문에 병해충의 발생이 심하고 재배횟수가 거듭 됨에 따라서 더욱 심하여 재배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 다음 재배를 위해서는 균상의 폐면과 재배사는 반드시 소독한 후 폐상하여야 한다. ○ 재배사의 소독은 열처리와 약제 살포를 들수 있으며, 전자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열소독 : 재배사는 밀폐하고 가온을 하여 실내온도를 65∼80℃로 4∼6시간 동안 살균하고 다음날 균상의 폐면을 제거한다. ○ 일반적인 소독방법으로서 37∼40% 포르말린을 실내용적 1㎥당 15∼30㏄의 비율로 과망 간산과 함께 증기 분출관에 주입시켜 살균하면 더욱 효과를 올릴 수 있다. ○ 소독이 끝난 폐상퇴비는 즉시 멀리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꺼내어 한곳에 모아놓고 살충제(입제)를 뿌린 후 비닐로 덮어두었다가 실어낸다. ○ 폐상이 끝난 재배사는 통풍을 시켜 건조하게 하며 보수를 하여 다음 재배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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