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관수시설은 동파가 되니 물주기가 끝나면 물빼기를 잘하여 보관한다. 특히 양수기는 얼지 않게 보온장치를 완벽하게 한다.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60~100W백열전구를 켜놓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하우스내의 온도변화가 심하니 한낮에 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온도의 급상승을 막아 준다. 하우스내에 물통(200ℓ)을 준비해 놓고 물을 항상 채워 놓아 화분이 건조한 것을 골라 수시로 물을 준다.

가. 물주기

보통 4~5일에 한번 준다. 오전 10시쯤 흠뻑주고 저녁 때에는 화분에 물이 남아 화분이 얼어 터지는 일이 없도록 준다. 또한 꽃봉오리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주일에 2~3회 엽수를 준다. 건조시 꽃봉오리가 잘 말라죽는 종류는 호월, 황귀, 매염의월 등이니 같은자리에 모아 놓고 엽수를 다른 품종보다 자주 주어 방지한다. 노지정식물은 따뜻한 날 한달에 1번 물주기를 한다.

나. 거름주기

겨울철에는 일체 주지않는다. 덩이 거름이 화분에 남아 있는 것은 모두 치우고 화분위도 깨끗이 청소해 준다.

다. 병충해방제

겨울철에는 월동잠복기이므로 병충해 발생은 거의 없다. �유황합제살포 : 하우스내와 전시대 구석 나무 등 월동 병해량을 완전 방제하기 위해 석회 유황합제 30배액을 전착제를 첨가하여 살포해 준다.

라. 기타사항

분재의 정형 - 도장지와 벤가지를 솎아준다.



해의 고도가 높아지고 햇볕이 따가워진다. 하우스내의 온도차가 더욱 심해지니 환기에 유의하고 싹이 트지 않도록 문을 많이 열어 놓는데 신경을 써야한다. 번식용 모수는 2중터널을 씌우고 싹틈을 촉진시키기 시작한다.

가. 물주기

화분에 물주기는 4~5일에 1번 주고 엽수는 1주일에 2~3번 준다.

나. 햇빛관리

화분전체가 햇빛을 잘 받아 꽃눈이 고루 충실해져야 좋은 꽃을 볼 수 있으니 15일 간격으로 화분을 돌려 놓기를 한다. 하우스내가 너무 더워지면 활동이 시작되고 물빠짐이 나쁜 것도 야간에 영하로 내려가면 껍질터짐이 발생하기 쉬우니 싹이 일찍 트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날에는 낮에는 물론 밤에도 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관리한다.

다. 폭설피해방지

일기예보를 잘 듣고 눈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지주를 세워 대비한다.

라. 번식용 모수의 관리

표찰을 꽂아 한 곳에 모아놓고 이중터널을 씌우고 보온 촉성시켜 삽목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

마. 지변종의 관리

잎과 가지에 변화가 있는 것은 철사고리를 달아 표시를 하고 변화를 확인해 간다.

바. 봉오리 솎아주기

붉은색을 띤 것은 복륜화가 피고 녹색을 띤 것은 흰꽃이 피는 것이다. 빨간색꽃은 녹색과 붉은색 봉오리에서 피니 붉은색꽃은 꽃이 필때만 확인이 가능하다. 가지끝에 붙은 봉오리는 너무 큰 것이나 작은 것은 솎아주기를 한다.

사. 분갈이 준비

분갈이 도구, 화분, 배양토 등을 미리 준비하여 하순부터 분갈이를 시작한다.



분갈이의 최적기이며 날로 바빠지는 계절이다.

가. 물주기

3~4일에 한번 화분에서 물이 빠져 나올 정도로 듬뿍준다. 물을 준 다음 문을 열어 놓고 환기를 시켜 건조하게 관리한다.

나. 거름주기

상순에 고형비료를 30cm분에 4개 액비류(발효유박침출수)를 묽게 타서 1주일에 2~3회 살포해 준다. 노지정식한 것은 깨묵8 : 골분2 의 비율로 혼합발효시킨 것을 상순부터 뿌려준다.

다. 분갈이

고목은 3년에 한번 유목은 2년에 1번 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분갈이 편 참조)

라. 병충해 방제

겨울철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준 것은 추가로 농약을 살포해주지 않아도 된다.

마. 1년생 모종의 비배관리

포트에 심은 1년생 모종은 비배관리를 잘하고 곁순을 나오는대로 일찍 따주며 외줄기로 키를 키워나간다. 주간과 야간에도 보온을 해주어 되도록 새순이 빨리 나와 자라나도록 조치한다.

바. 번식용 모수관리

지난달부터 따로 모아놓은 번식용모수는 비배관리와 보온을 잘하여 촉성시켜 순이 빨리 자라나서 4월에는 꺾꽂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가. 물주기

1일 1회 직사광선을 가려주기 위해 40% 차광망을 쳐주고 하우스내의 기온의 상승을 억제시키고 환기에 특히 유의하여 아침부터 문을 열어주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야간에도 문을 닫지 말고 열어놓은 상태로 둔다.

나. 거름주기

좋은 꽃을 피게하려면 이달의 충분한 시비가 좌우한다. 30cm 화분에 6개의 고형비료를 준다. 화연광, 백련, 나수야 등은 비배관리를 잘해야 좋은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다. 병충해 방제

하우스 안이 고온건조하므로 병충해 방제에 유의한다. 진딧물, 잎말이나방, 스리프스 등을 방제하기 위해 스미치온이나 스프라사이드 등을 살포해 준다. 아니면 코니도 입제를 하우스 내와 화분에 훌훌날려준다. 병해방제를 위해서도 살균제를 2~3회 살포해준다. 분갈이, 철사걸이 등을 서둘러서 한다. 꽃봉오리 솎아주기를 끝낸다.

라. 노지정식 배양목의 전지

수형적기 이므로 수심을 다시 세우거나 굵은 가지의 절단 작업을 한다. 자른자리에는 상처보호제를 반드시 발라준다.

마. 번식

야간에는 이중 터널을 씌워 보온해준다. 하우스내에서 삽목조기 실시.

바. 배양목-곁순따기

키를 키우려면 곁순을 일찍 따주고 외대로 가꾼다.



가. 물주기

아침 저녁 두번 준다. 꽃봉오리가 20~30% 커지고 꽃이 피기시작하면 엽수는 되도록 삼가하고 화분에만 준다.

나. 거름주기

꽃을 감상하기 위한 것은 주지 않는다. 비료분이 지나치면 꽃모양과 품종 본래의 꽃색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품종별 비배관리의 유의점을 참고 할것) 어린모종은 계속 배양하여 무성하게 자라게 한다.

다. 병충해 방제

각종 병.해충의 발생이 활발해지므로 약제살포는 월2회를 기본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병해 : 꽃썩음병, 노균병은 발생전에 밴레이트 수화제 타코닐 등 1,000배 액을 살포한다.
�충해 : 진딧물, 응애, 방패벌레, 스리프스 등이 발생하므로 스미치온, 스프라사이드 1,000~2,000배 액을 살포해준다. 또한 코니도 입제를 하우스 전체에 훌훌 날려준다.

라. 환기

하우스내가 지나치게 고온건조하면 좋은 꽃을 볼 수 없게 되므로 차광망 40~50%를 쳐주고 습도가 높게 바닥에 물을 뿌려 건조를 방지해준다.

마. 꽃의 감상

직사광선과 비를 맞지 않게 하여주고 저녁 물주기를 충분히 하여, 꽃이 시들지 않게 해야한다. 꽃을 보고 품종구분을 확실히 하고 표찰도 꽂아 둔다.

바. 품종구입

꽃을 보고 확인이 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구입 보충한다.

사. 교접

사전에 충분히 계획을 세워 시행한다. (번식란 참조)



가. 물주기

1일 2회 준다.

나. 꽃관리

중순경이면 꽃의 감상도 끝나니 진꽃은 꼬투리를 빨리 따주고 씨앗이 맺지 않게 하여 준다.

다. 거름주기

꽃이 진것은 저장양분을 모두 소모하였으니 사례비로 물거름을 준다음 본격적으로 배양관리에 들어간다. 어린모종은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므로 키가 많이 자라게 질소분을 첨가하여 배양관리를 잘한다.

라. 분갈이

온도와 습도가 알맞는 시기이므로 봄에 분갈이를 못한 것은 이때 한다.

마. 전지정형

이달 말까지 전정을 끝내야 새순에 꽃이 분화되어 내년에도 좋은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철사걸이도 아울러서 실시한다. (전지요령 참고) 어린모종의 2차 곁순따기를 해준다.

바. 병충해 방제

병충해 발생도 활발해지니 약제 살포를 철저히 해준다. 특히 스리프스의 발생이 시작되니 황산계 품종은 전지후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할때 발생하기 쉬우니 살충제를 꼭 뿌려 방제한다.

사. 번식

품종유지, 꽃무늬의 확인 등 품질향상을 위해 새순을 따서 꺾꽂이를 한다.

아. 장마철대비

장마철에 나무를 말리는 일이 많다. 잎줄기만 적시고 화분흙은 마른상태가 될때가 있으니 잘 돌아보고 물주기를 잘해야 한다. 화분에 물이 고여 배수가 잘 되지 않은 것은 따로 옮겨놓고 관리한다.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든다. 내년에 필 꽃눈이 생기기 시작하는 달이다.

가. 물주기

하루 2~3번 준다. 화분상태를 잘 관찰하여 판정한다.

나. 차광망 이용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 차광망(40%)을 하우스에 씌우고 관리하면 관리가 용이하다. 어린모종의 장척묘를 가꿀 때에는 일조량을 50%이상 가려주면 꽃눈 형성이 안된다.

다. 꽃눈의 형성

꽃눈은 7~8월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9월 하순에 완성된다. 이 시기에는 시들지 않게 물을 잘 주고 햇빛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분 돌려놓기는 15일 간격으로 하여 나무 전체에 꽃눈이 분화 되도록 관리한다. 온도는 20~25℃까지는 광합성의 양이 증가하지만 더 높아지면 호흡작용에 소비되어 광합성량은 떨어진다. 따라서 꽃눈형성에 알맞는 온도는 20~25℃이다.

라. 거름주기

거름주기는 인산과 가리를 좀 더 많이 준다. 깨묵거름에 20~30%의 골분을 넣어 발효시킨 것을 준다. 질소분이 많아지면 잎줄기가 도장하고 꽃눈형성이 잘 되지 않는다.

마. 병충해 방제

고온건조기에 많이 발생되는 응애는 면역성이 강하여 두가지 이상의 응애약(컬센, 닛소란, 데디온 등)을 번갈아 살포한다. 다음으로 찾아오는 방패벌레는 상처가 잎에 작은 흰점이 나타나서 미관을 크게 해치니 살충제를 15일 간격으로 살포구제 한다. 무서운 스리프스는 황산계 품종에 발생이 심하고 모르고 지나면 생장점의 잎이 작게 오그라들고 꽃눈은 형성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나무가 자라지도 못한다.

구제는 코니도 입제를 화분위에 조금만 뿌려주거나 스프라사이드를 월 2~3회 1,000배액을 살포해 주면 방제가 가능하나 벌레가 발생하기 전부터 미리 계속해서 살포 예방 방제하여 준다. 병해로는 채광 통풍이 불량한 곳에 있는 나무는 잎이 썩어 떨어지는 노균병 발생이 되니 타코닐, 벤레이트 등을 월 2~3회 살포해 준다. 병징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게을리 하지 말고 살포해 준다. 한번 발생되면 치료가 어렵고 생장회복도 매우 불량하니 병해가 충해보다 피해가 크니 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주기적으로 살포해 준다.

바. 삽목묘의 정식

삽목한지 40~50일 되면 뿌리가 10원짜리 동전 만큼 자라니 포트나 스티로프상자에 옮겨 심어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전에 활착 시킨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는 시기이다. 고온과 강한 햇빛을 가려주기 위해 차광망 40~50%를 쳐주고 관리한다.

가. 물주기

아침저녁 2~3번 주되 화분밑에서 스며나올때까지 충분해 준다. 소나기가 지난 다음 화분을 잘 보고 물이 부족한 것은 보충해 준다.

나. 병충해 방제

① 충해 : 방패벌레가 극성을 부리며 정원에 심은 철쭉류와 명자 모과 등에 발생하니 화분과 같이 방제한다. 피해잎은 상처가 흰점으로 나타나고 잎 뒷면에 작은 매미같은 벌레가 기어다니며 검은 똥이 보인다. 살충제인 스미치온, 디프수화제 등을 살포해 주면 쉽게 구제되나 상처는 잎이 떨어질때 까지 남아 보기가 매우 흉하다. 또다른 방법은 코니도 입제, 다이아톤입제 등을 화분과 땅에 훌훌뿌려주면 약 성분이 땅에 스며들어 뿌리로 부터 흡수 이행 되니 모든 벌레를 구제할 수 가 있어 편리하다.

응애의 발생도 극성을 부리니 월2~3회 뿌려 준다. 방패벌레와의 구분은 피해잎을 살펴보면 흰점이 더 작고 누렇게 되며 거미줄을 치고 잎의 겉면과 뒷면에 발생한다. 다음에는 스리프스와 심식충의 발생이 심하다. 스리프스는 새순 끝에 알을 낳아 부화되어 피해를 준다. 증상은 새순 끝이 정상으로 자라지 못하고 잎이 작아지고 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황상계에 피해가 크다. 심식충은 꽃눈속으로 파고드는 벌레이다. 모두 스미치온, 스프라사이드 등의 살충제 1000배액을 살포해 준다. 코니도 입제나 다이아톤 입제를 화분에 조금씩 월 1회 살포해 주면 잎, 줄기 까지 흡수 이행되어 구제된다.

② 병해 : 무더운 여름에는 잎이나 새순이 검게 썩어버리는 노균병 발생이 심하다.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여 주어야 한다. 벤레이트수화제나, 타코닐 등 1,000~2,000배액을 한달에 두번 살포 방제한다.



한낮의 더위는 남아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천고마비의 계절이며 철쭉도 살찌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햇빛을 충분히 받게 차광망을 걷어주고 화분 돌려놓기도 15일 간격으로 하여 나무 전체가 충실하게 한다.

가. 물주기

아침 저녁 2번 준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양을 늘리고 화분흙 속까지 스며들게 준다.

나. 거름주기

이 시기는 나무가 굵어지고 충실해지는 때이니 질소분은 아주 적게 인산과 카리분은 많이 주어야 한다. 깨묵에 골분과 어분 20~30% 혼합 발효시킨 것을 준다. 끝거름 중부이북지방에서는 추위가 일찍오므로 상순에 금년도 마지막 거름으로 끝을 맺는다. 남쪽지역에서는 하순까지 주어도 무방하다. 특히 인산과 칼리 성분만 들어 있는 부리오(4종복비)를 2,000배로 타서 물 대신 화분에 준다.

다. 병충해 방제

① 벌레 : 고온건조시 찾아오는 응애와 방패벌레는 해마다 이때가 되면 극성을 부리니 방제를 소홀히 하지 말고 15일 간격으로 살비제와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스립프스도 같이 극성을 부린다. 특히 황산계 품종에 발생이 심하니 이 역시 15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② 병해 : 잎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에는 타코닐과 톱신 등을 번갈아 10일간격으로 살포해준다.

라. 수형조성

9월과 10월은 나무가지가 부드러워 철사걸이가 쉬우니 서둘러서 시행해나간다. 그전에 철사걸이 한 것은 줄기에 파고 들기전에 풀어주어야 한다. 도장지의 처리 수세가 왕성한 나무는 도장지가 많이 터나오니 나무를 굵힌 것은 나무의 수형을 해치지 않는 가지는 그대로 둔다.

다. 삽목묘의 정식

늦게 삽목한 모종은 되도록 빨리 옮겨 심는다. 삽목상자에서 겨울을 나게 되면 모종이 노화되어 옮겨 심은 뒤에도 생장이 불량하다. 늦어도 8월 하순 부터 9월 상순까지는 작업을 마치어야 한다.

바. 태풍의 대비

바람에 엎어지지 않도록 높은 곳에 있는 것은 낮은 곳으로 이동관리한다.



철쭉의 충실기로 차광망을 벗기고 직사광선을 받아 꽃봉오리가 충실해지고 나무를 야물어지게 한 다음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한다.

가. 물주기

하루1번 정도로 충분하다. 관수가 지나치면 나무가 연약해지고 내한력이 떨어지니 주의한다.

나. 첫서리 피해방지

하순경에는 첫서리가 내리니 일기예보를 잘 듣고 차광망을 씌워 피해를 막아준다.

다. 거름주기

9월에 이어 10월에도 줄기가 굵어지는 시기이다. 다른 분재처럼 거름을 주고 싶으나 9월 상.중순에 준 끝거름으로 만족해야 하고 따뜻한 남부지역에서는 인산과 칼리분만 들어있는 �부리오� 1000배액을 주어 내한성을 높여준다. 끝거름 시기가 늦어지고 시비량이 많아지면 생장이 계속되어 나무가 미처 야물어지기 전에 추위를 맞게 되어 껍질 터짐의 원인이 된다.

라. 병충해 방제

강한 직사광선 밑에서 통풍이 잘 되면 병해충 발생도 줄어든다. 늦가을에 발생되어 겨울을 나는 갈반병이 잎에 나타난다. 잎 표면에 작은 갈색 무늬가 생겨 점점 커져서 잎이 떨어진다. 다른 약 보다는 석회 유황합제 30~5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두번 살포해주면 방제가 된다.

마. 정형작업

10월과 11월에 철사걸이 작업을 하여 수격을 향상 시켜나간다. 봄에 철사걸이 한 것은 줄기에 파고 들기 전에 풀어준다.



월동준비, 하우스 비닐 씌우기, 화분의 배치, 단풍의 감상, 지변종의 유무 관찰 및 표시 등을 한다.

가. 물주기

2일에 한번 정도 준다. 화분마다 물빠짐이 다르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고 물을 준다.

나. 하우스 관리

11월에는 비닐을 씌워서 월동준비를 완벽하게 한다. (월동관리법 참조) 비닐을 씌운 하우스 안이 한낮에는 30~40℃이상 올라가니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영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밤에도 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둔다. 문을 닫아 놓고 관리하면 나무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끝순이 자라기 시작하여 동해를 입기 쉬우니 특히 주의한다.

다. 병충해 방제

월동 병해충을 완전히 구제하기 위해 약제살포를 철저히 한다. 충해 스미치온이나 스프라사이드 수화제 1,000배액 살포하고 병해에는 벤레이트 수화제 2,000배액을 살포한다. 석회 유황합제 20~30배 액을 화분과 하우스 바닥 등 구석구석에 고루 살포하면 월동 병해충의 구제가 완벽해 진다. 특히 낙엽등에 발생이 심한 회색곰팡이병(포토리티스)도 방제 하게 된다.

라. 관수시설 동파방지

양수기, 수도관, 호스, 저장탱크 등 물을 완전히 빼놓거나 보온장치로 얼어터지지 않게 대비를 철저히 한다.



월동준비도 끝내고 1년동안 가꾸어온 결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이다. 하우스 관리에 있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게 환기를 시켜준다.

가. 물주기

물통(200ℓ)를 준비하여 항상 물을 채워놓고 이용한다. 2~3일에 한번준다. 하우스내에선 빨리 마르는 곳과 잘 마르지 않는 곳이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 보고 준다.

나. 하우스 관리

11월에 이어 기온이 영상인때는 항상 문을 열어 놓고 관리한다. 환기를 시켜 나무가 야물어지게 내한성을 길러준다. 낙엽이 지기 시작하니 청소하고 숙구성인 잡초도 잘 뽑아준다.

다. 병충해 방제

병충해의 발생은 감소하나 겨울철 하우스내에 발생하는 회색곰팡이병이 발생하지 않나 살펴보고 살균제 타코닐 1000배액을 살포 방제한다. 잎에 발생하는 갈반병은 처음에는 작은 검은 반점이 커지고 합쳐져서 잎이 검게 변하고 낙엽이 진다. 철쭉의 생장에 장해가 크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20~30배액을 한번 더 살포해 준다. 모든 월동 병해충의 방제에 제일 좋은 방법이니 필히 시행하여야 한다. 화분과 나무에 살포하듯 병충해의 잠복처가 될만한곳과 땅바닥 주변에도 더욱 신경을 써서 구석구석 충분히 살포한다.

라. 정형

도장지나 벤가지 솎아주기 철사걸이 등을 한다. 품종관리, 작품관리, 지변종의 유무 관찰 등 정리 정돈을 잘 해놓는다.

'화훼재배 > 분재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어나무 분갈이  (0) 2008.01.23
육송(소나무)첫수형잡기  (0) 2008.01.23
송백분재의 생산 및 관리요령  (0) 2007.12.22
분재의 기초 및 분경  (0) 2007.12.22
분재관리법.  (0) 2007.12.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