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포도재배과정
12월
~
3월
가지치기 많은 가지에 포도가 열리게 되면 수분의 함량은 높아지고 와인을 양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아로마, 당분)은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포도나무가 생장을 시작하기 전에 나무에 열린 포도송이의 수를 제한하기 위해 가지를 치게 된다.
3월 나무의 생장 시작 싹이 트기 시작하고 꽃눈이 열리기 시작한다. 뿌리가 영양분의 흡수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이기에, 이때가 바로 땅 고르기를 할 시점이다.
4월 나뭇가지 잡기 최대한 햇빛을 고르게 받기 위해 포도나뭇가지의 형태를 잡아준다.
5월 병충해
예방
노균병, 오이디움과 같은 병충해를 막기 위해 예방을 하는 시기
6월 꽃이
피는
시기
꽃이 피고 수정이 되어 포도알이 형성된다(이때부터 약 100일 후에 수확하게 된다)
7월 포도알
성장
포도알 속 수분과 당분 증가
8월 포도
색 변화
청포도에서 적포도로 색깔이 변화, 포도알의 부패를 막기 위해 나뭇잎을 솎아내어 통풍을 유도
9월 수확 9월 3주째부터 지역에 따라 수확 시작
10월 수확종료 수확이 종료되는 시기로 다음해를 준비하기 위해 비료 등을 살포하여 토지비옥화
작업을 한다.
11월 생장정지
휴식기
낙엽이 떨어지며 포도나무의 생장정지
 
   포도알이 형성되면서 숙성이 되는 8월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동안 비가 내리거나, 온도가 저하된다면 포도의 숙성이 충분하지 않게 되고, 수분함량이 많아지게 되어 와인양조기간 동안 와인이 변질될 위험이 높다.
   수확하는 시기 또한 기후나 토질에 따라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추수 시 이상적인 수준의 최대수확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여기서 이상적인 수준이란 포도의 당분뿐만 아니라 새콤한 맛의 산도는 물론 색깔, 향기, 적절한 탄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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