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양봉관리

양봉관리 방법이 양봉 농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것은 봉장이 다르고 또한 토질과 기후도 다르다. 그리고 환경 조건도 다르며  따라서 양봉가의 성격과 양봉의 상태도 강군과 약군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방법도 다르기 마른이다. 1월 양봉관리는 작년을 결산하고 새해는 더욱더 알찬 계획을 세워 풍성하게 수확을 할 수 있는 준비 하는 달이다. 

1월의 봉군 관리는 봉군의 상태와 환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가. 봉군의 상태 점검

일 년 중에서 가장 춥다는 대한 소한이 이달에 모두 들어 있다. 대한을 지나면 일부 남부 지방에서는 육아할 준비를 한다. 꿀벌의 산란 육아는 기온도 중요하지만 빛의 영양을 많이 받는다. 중 북부지방은 추위에 대비해 보온에 더욱 힘써야하고 폭설과 바람으로 인하여 월동 포장이 날렸는지 검사와 낙봉으로 인한 소문이 막혔을 시 기역 자로 된 철사를 이용하여 출입구를 소통 시켜 주어야 한다. 노지 월동이든 창고 월동이든 쥐는 봉군에 충격을 주며 스트레스를 받으니 쥐를 박멸하여야 한다. 또한 봉기구 준비와 대용화분도 준비 하여야 하며 수시로 봉장 주위를 둘러보아야한다.

나. 환기

꿀벌은 월동 중에도 먹이를 먹고 숨도 쉰다. 다른 동물과 달리 꿀벌은 자체적으로 열을 내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창고에서 월동을 시켰을 경우 흡입구 2개와 배기구 2개를 설치하여야한다. 이 배기구와 흡입구를 설치하면 강제 환풍을 시키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한 개포의 재료도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비닐류는 부적합하다. 일부 양봉가는 보온용으로 비닐성 개포를 이용하는 개포가 있는데 이럴 경우 환기 부족으로 월동 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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