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아주심기 7~10일 전부터 모종 굳히기를 잘 해야 밭에 심어도 생육이 왕성하다. .
고추 모종 굳히기는 아주심기 7~10일 전 바깥온도가 15℃ 이상일 때 하는데 처음 1~2일은 육묘상을 낮에만 열어주고 3~4일간은 초저녁까지 열어주되 아주심기 3~4일 전에는 자연상태로 관리한다.
또 육묘상에서 모종과 모종 사이의 모판 흙을 칼로 잘라 긴 뿌리를 없애면 새로운 잔뿌리가 많이 생겨 활착이 빨라진다.
모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땐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4~5일 간격으로 1~3회 잎에 뿌려주면 된다.
모종을 굳히는 기간에는 가급적 물을 주지 말아야 아주심은 후 건조한 날씨에도 견디는 힘이 생긴다. 또 아주심기 2~3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뿌려 모판 흙이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온도가 5℃ 이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으면 부직포나 거적으로 덮어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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