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라차트이용 적숙기 수확

 가. 칼라차트란?

 포도 성숙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과피색은 수확 시기 기준으로 널리 적용하고 있지만, 객관성이 부족하여 착색불량과(저당도) 유통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를 이용하면 품종 고유의 과피색이 날 나타나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수확시기를 정할 수 있으며, 칼라차트에서 나타내는 각 생육기 별로 하여야 할 작업 시기를 알 수 있다.

 포도 캠벨얼리 품종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는 착립기부터 성숙기까지 생육시기를 10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마다 당도, 산도의 과피색의 표준값을 측정하여 적정범의를 정하여 놓은 것이다.(교재표지 참고)


 나. 칼라차트 이용 착과조절

과피색을 칼라차트 10단계가지 도달시키기 위해서는 착과량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착립후 칼라차트 10단계까지 도달시키기 위해서는 착과량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착립 후 칼라파트 2단계에서 송이당 70~7알로 송이 다듬기를 하고, 착색 초기~당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산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4단계에서 신초당 1.5송이로 송이 솎기를 마무리하여야 한다.


표1.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칼라차트 단계별 당․산도 변화

구분

(월,일)

1단계

(6.15)

2단계

(6.26)

3단계

(7.12)

4단계

(7.20)

5단계

(8.4)

6단계

(8.17)

7단계

(8.11)

8단계

(8.23)

9단계

(8.25)

10단계

(9.4)

당도

(°Bx)

1.7

±0.4

3.4

±0.4

3.0

±0.3

6.9

±0.4

8.0

±0.5

9.1

±0.6

10.3

±0.6

13.3

±0.4

14.8

±0.4

16.0

±1.0

산도

(%)

3.34

±0.2

2.98

±0.1

3.42

±0.1

3.35

±0.1

1.94

±0.2

1.45

±0.1

1.27

±0.1

0.78

±0.1

0.58±0.1

0.50

±0.1


2. 포도의 국내외 수급 동향

가. 국내 여건 변화

 포도는 1990년대 이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1999년도에 30,537ha로 정점을 이른 후 2006년 19,248ha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 포도는 품종 구성이 캠벨얼리와 거봉 등 생과용 위주로 단순하여 8~9월에 전체 생산량의 80%가 집중 출하되고 있다.

한․칠레․미 FTA 등으로 농산물의 수입개방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도의 경우에도 (경지면적이 좁은 우리나라 여건상 생산비의 절감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다른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품질의 고급화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입장이다.

농촌진흥청은 2005년도부터 우리나라 주요 과실의 품질을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보다 객관화, 수치화하고 시범단지를 지정하여 객관화된 기준 품질 이상의 과실을 생산하는 탑프루트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탑프루트란?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탑프루트」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실로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정성 등 최고품질 기준을 정하여

 그 기준을 통과한 사과, 배, 포도, 감귤을 말한다.

 최고품질의 안전한 과실 생산을 위하여 토양관리, 수형개선, 적정시비, 인공수분, 적과 등 시기별 핵심기술지도와 함께 성페로몬트랩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하여 저농약 방제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고 생산된 과실은 수확기에 농약잔류 검사 등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엄격하게 선별하여 농가나 단지에서 현재 이용하는 출하 브랜드 박스에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캠벨얼리의 경우 기준 품질은 당도 15°Bx, 송이무게 400g, 칼라차트 10단계 이상이다.

                표2. 포도 면적 및 생산량         (단위 : 천ha, 천톤)

1995

2000

2005

2006

면적

생산량

면적

생산량

면적

생산량

면적

생산량

26.0

316.4

29.9

475.6

22.1

381.4

19.2

330.0

 나. 포도 수입 동향

 외국산 포도 수입은 상반기에는 주로 칠레산, 하반기에는 미국산 위주로 이루어지며 1990년대까지 칠레산이 전체 수입량 중에서 90%, 미국산이 10%를 차지하였다.

 2006년 포도 수입량은 2005년보다 29% 증가한 1만7천톤으로 칠레산 포도 주수입 시기는 4~5월이며 수입량은 2005년 대비 36% 증가한 1만5천톤이다.

 반면에 10~12월이 주수입시기인 미국산 수입량은 미국 현지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단가가 높아져 6% 감소한 2천톤이다.

 향후 포도 수입량은 관세 및 환율하락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3. 포도 수입량                        (단위 : 톤)

구  분

1996

2000

2005

2006

미국산

603

1,336

2,175

2,070

칠레산

1,800

6,585

11,173

15,221

전  체

2,403

7,921

13,353

17,291

 다. 주요 수입국 포도산업 현황

  (1) 칠레

    과일 재배면적은 211천ha로 30여가지 과일이 생산되고 있다.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과일은 포도로 45천ha이며 생산량 중 약 50%는 해외로 수출되며 25~30%는 가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는 포도는 한 송이의 크기가 1.5~2kg 정도이며 알이 굵고 당도가 16~17도로 높으나 껍질과 살이 잘 떨어지지 않고 씨가 6~8개 들어있어 먹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2) 미국

    미국에서 생산된 포도는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구분되며 생식용으로 소비되는 물량은 총생산량의 13%수준으로 대부분 캘리포니아주에서 생산된다. 가공용은 총생산량의 87%이며 와인이 67%, 건조가 24%, 주스가 9%를 차지한다. 2000년대 포도 총생산량은 640만톤이며 그 중 생식용 물량은 82만톤이다.

 라. FTA 대응 기술적 대응방안

  (1) 현안문제와 요인 분석

   ① 한미 FTA 체결내용 - 포도(45%) : 계절관세, 포도주 : 즉시철폐

    - 성 출하기 17년 철폐, 비출하기 24%에서 시작 5년 철폐

   ②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영향

  - 단기적으로 칠레산을 일정 부분 대체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국내 포도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 전망


  (2) FTA 대응기술 개발전략

   ① 고품질․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품종 육성 및 보급

    - 숙기 다변화를 위한 품종 육성 및 보급

    - 양조용 품종 육성 및 (친환경 노지) 재배법 개발

   ② 고품질 및 내재해성 재배기술 개발

    - 유․무핵 재배, 과피색, 송이무게 등

   ③ 친환경 재배기술 확립 : GAP 기준설정, 유기재배기술 등

   ④ 수확후 관리 기술 및 한국형 포도주 제조법 개발

    - 유통시스템 현대화(일관체계화) 연구

    - 한국형 포도주 제조법 개발


 (3) 대응 방안 수행 후 변화된 모습

   ① 생식용 포도 품종 개발(종) : 8(‘07)→ 12(’15)

   ② 상품화율 향상(%) : 70~80(‘07)→ 85~95(’15)

   ③ 당도 향상(°Bx) : 13~16(‘07)→ 16~18(’15)

   ④ 작업시간 : 233.4시간/10a(‘07)→ 210이하(’15)

3. EM을 활용한 포도재배

가. 알아두어야 할 EM 용어

 (1) EM의 정의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한 것으로

유용미생물군을 말하며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 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주요 균으로 배양한 복합미생물제제이다.


 (2) EM 원액

유용미생물을 복합적으로 배양한 최초의 배양액으로 각 균이 균형 있게 배양된 상태이다.

 (3) EM 활성액

EM 원액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제조할 수 있는 배양액이다. 연속적인 배양은 구성균의 균형과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1차 활성액 만을 제조하여 사용해야 한다


 (4) EM 발효비료 (Bokasi)

여러 가지 고형의 유기물(쌀겨, 유박, 어분, 골분, 게껍질 등)을 EM액으로 발효시킨 것이며 비료나 퇴비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5) EM 발효퇴비

 가축분(우분, 돈분, 계분 등)이나 볏짚, 풀, 작물수확 후 부산물 등을 EM액을 넣어 발효시킨 유기물 퇴비다.


 (6) 쌀뜨물 EM 발효액

쌀뜨물에 EM액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가정에서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이나 음식물쓰레기, 폐수처리에 사용할 수 있고 식물의 엽면살포나 액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7) EM 5호

병충해 예방제로서 EM액과 소주, 식초, 마늘, 고추, 곤충이 싫어하는 식물 등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병충해 예방 효과가 있다.


 (8) EM 발효액비

  ○ 청초액비 : EM액과 여러 가지 신선한 풀 등을 넣어 발효시킨 액비

  ○ 우유액비 : EM액을 우유에 혼합하여 숙성시킨 액비

  ○ 생선액비 : EM액과 생선류 등을 혼합하여 발효 숙성시킨 액비

  ○ 불가사리액비 : EM액과 불가사리를 혼합하여 발효 숙성시킨 액비

 나. EM이용 포도 재배

  (1) EM이용 토양관리

   (가) EM이용 정식 전 토양관리 방법

    재배 종료 후 포도잎, 볏짚 등을 짧게 잘라서 과원에 깔고 그 위에 EM

       발효비료(300㎏이상/10a)를 고루 뿌린 후 EM활성액 20ℓ를 물 500배내외로 희석하여 살포하고 로터리 친다. (상태에 따라 물량 증감)

    초년도에는 맥반석, 제오라이트 분말 등을 첨가(100ℓ/10a)해주면 더욱 좋다.

    정식 후 EM 1,000배액(물 1톤당 1ℓ)으로 관수하고 수시 엽면 살포한다.


   (나) EM이용 정식 전 토양소독으로 병해충 방제

   ① 토양 소독 : 정식(파종) 1~2개월 전에 실시하며 20일정도 소요된다.

   ② 전작물을 갈아 넣고 경운한다(심토파쇄기기 이용시 50~60cm 가능)

   EM발효비료(300kg/10a) + 유기물(2톤이하/10a) 시용한 후 로타리 한다.

   EM활성액 20배액(물 100ℓ에 EM활성액 5ℓ) 관주(10a당 1~2톤)한다.

   ⑤ 토양표면을 투명한 필름으로 피복 지면온도를 25~30℃로 높인다.

    - 30℃ 15일, 25℃ 25일 소요

   ⑥ 미숙퇴비 사용 시 가스장해를 유발하므로 피복물을 걷고 충분히 환기시킨 후 정식한다.


 (2) EM이용 비배관리

  (가) EM 발효비료 시용

  ① 작물의 뿌리에 장해를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식 2주일 전에 시용한다.

  ② 멀칭과 관수를 적절히 하여 흙이 항상 젖어있도록 관리한다.

  ③ EM발효비료 기비는 많아도 역효과는 없으나 300kg/10a 시용한다.

  ④ EM발효비료 추비는 100kg/10a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준다.

  ※ 추비시는 완전히 발효된 비료를 시용하고 줄기, 뿌리, 엽면에 닿지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⑤ EM발효비료를 시용할 경우 화학비료 질소소요량의 50%만 주어도 된다.

  ⑥ 전 재배과정에 EM활성액 1,000배액을 충분히 관주한다.

  ⑦ 노지에서는 석양 무렵, 하우스에서는 정오경에 살포하고 환기한다.

표3. 작물 생육기간 중 EM사용 

밑거름(10a) 

추  비

EM 발효비료

300kg

생육 전기간 EM활성액 또는 EM발효액비

주기적 관주 및 EM5호 엽면시비


 (나) EM발효액비 시용

  ① 착과 및 당도 증가 : 생육상태에 따라 5~7일 간격 관주/5톤/10a

   ○ 아미노산액비(1,000배) + EM활성액(1,000배)

  ② 영양 + 병충해 방제 : 7~15일 간격으로 정기적 엽면시비하면 병충해 발생 경감

  ○ EM5호 500~1000배액 살포(고온기에는 오전 중에 살포)

    - 어린 묘 때나 꽃이 필 때 1000배액, 열매 맺은 후는 500배액

   ○ EM활성액 50~100배 + EM비누100배~500배액 살포

   ○ EM5호를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각 작물별 병충해의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제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회색 곰팡이 방제 : EM5호 500배액 + 광합성 세균 200~500배액

    - 응애 방제 : EM 5호 300배액 + 목초액 300배액

    - 수세 회복 : EM 5호 300~500배액 + 아미노산액비(요소) 10~20g/20ℓ

   건조가 심한 시기에는 생리장애나 엽면에 노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농도 살포 주의

  생육상태에 따라 EM활성액을 화학비료와 함께 관주한다.

  ④ 농약을 사용한 후에 적어도 1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EM활성액을 살포한다.

  ※ 주의 : EM발효액비 토양관비 시 체망에 잘 걸러 사용한다.

다. EM 미생물재제 제조 방법

  (1) EM쌀뜨물 발효액

 “버려지면 오염원인 쌀뜨물이 EM으로 발효하면 정화원이 된다 ”

   (가) 재료 및 준비(1.5리터 제조기준)

    ○ PET병 - 1.5~2리터(콜라 또는 음료수병)

    ○ 깔때기 - 소형 

    ○ 쌀뜨물 - 신선한 상태

    ○ EM원액 - PET병뚜껑으로 3~5개/1병당(리터당 10~20cc기준)

    ○ 당밀이나 흑설탕 - PET병뚜껑으로 3~5개/1병당(리터당 10~20g기준)

    ○ 소금 - 천일염을 리터당 5g기준으로 넣는다

   (나) 만드는 방법

    ○ 쌀뜨물을 PET병에 절반정도 넣는다.

    ※ 쌀뜨물은 첫 번과 두 번째 씻은 진한 물이 좋다

    ○ 당밀이나 설탕을 PET병뚜껑으로 3~5(10~20cc, g)개를 넣는다

    ○ 설탕은 흑설탕을 넣고 소금은 천일염을 넣는다

    ※ 당밀은 다른 용기에 녹여서 넣으면 쉽게 혼합 된다

    ○ EM원액을 넣는다.

    ○ 쌀뜨물로 병의 공간을 여유 있게 곡선부위까지 채운다(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든다)

    ○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 25~30℃정도가 좋으나 대체로 20℃이상으로 유지 하면 된다

    ○ 7~10일이 지난 후, 냄새가 새콤달콤하게 나고 가스의 발생이 멈추면 완성

    ❇ 주의 : 가스로 부풀어 오르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킨다.

    ※ 가스가 빠진 후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아서 혐기상태가 되도록 유지

   (다) 성공요인

    ○ EM원액은 많이 넣는 것이 발효가 쉽다.

    ○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완전히 녹인다.

    ○ 2~3일(여름에는 1일 1회)에 1회 정도는 반드시 가스를 빼내준다.

  (2) EM 발효비료(Bokasi)

   (가) 재료준비

    ○ 주재료 : 쌀겨(퇴비로 쓸 때는 팽연왕겨도 가능), EM, 당밀

    ○ 부재료 : 깻묵, 어분, 게껍질, 제올라이트, 숯, 해산물(불가사리 등)

   (나) 만드는 방법

    ○ 재료 혼합(%) : 쌀겨 70 : 깻묵 10 : 어분 10 : 게껍질 10의 비율 혼

    ※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 총량 100kg기준

      - 쌀겨 70kg, 깻묵10kg, 어분10kg, 게껍질10kg, 제올라이트, 숯 등 10kg

    ※ 쌀겨, 깻묵, 어분, 게껍질은 다양한 미생물들의 먹이로 이용되고 제올라이

       또는 숯은 미생물이 생활할 수 있는 장소 및 유해물질을 제거 하는 역할로 재료가 다양 할수록 미생물의 활성이 높게 유지

    ○ EM미생물 접종

      - EM과 당밀의 각 50~100배(100배 기준 물 1ℓ당 : 물 980cc + EM

       10cc + 당밀 10cc) 혼합액을 만들어 혼합된 재료 50kg당 10~15ℓ를 넣어 수분 함량을 30~40%선으로 조정

       (미생물을 접종할 때에는 EM액과 재료가 잘 혼합되도록 비빈다)

    ※ 수분함량을 40%로 만들면 조기에 숙성되고 30%로 만들면 발효기간이 길게 소

      - 잘 비벼진 재료는 수분함량이 30%일 때에는 밀폐된 용기(또는 비닐 주머니)

        넣어 공기가 통하지 않게 유지

      - 수분함량이 40%일 때에는 호기발효가 될 수 있도록 바닦에 부직포

        비닐을 깔고 그 위에 40~50cm두께로 쌓고 부직포로 덮어 관리


   (다) 숙성

    ○ 숙성시 습도가 40%이상일 경우 미생물의 증식속도가 빨라 발효열이 높아짐으

       45℃이상이 될 때에는 뒤집기를 하여 부패되지 않도록 관리(7~9일 완성)

    ○ 습도가 30%정도로 낮을 때에는 미생물의 증식속도가 늦어져서 온도가  높지 않으므로 뒤집지 않고 그대로 보관(약 2~3개월)한다.


   (라) 완성된 비료 관리

    ○ 수분을 약간 말려(20%이하)서 비닐주머니나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상당기간 보관이 가능(1년)하다.


  (3) EM 아미노산액비

  병해충저항력 및 환경적응력을 높이고 수량, 품질 향상 유기액비

   (가) 우유 발효액비

    ① 재료 및 준비(100ℓ기준)

     ○ 용기 1개(120ℓ용)

     ○ 물 84ℓ(깨끗한 지하수), EM 5ℓ, 당밀 5ℓ

     ○ 우유 6ℓ(목장 생우유, 저지방우유가 좋음)

    ② 만드는 방법 : 용기에 각 재료 전체를 넣고 잘 저어준다.

    ③ 숙  성 : 30℃에서 2주 가량 숙성시킨다.

    ④ 사용 방법

    ○ 500~1,000배액희석 옆면살포 또는 관주한다(병충해 예방 및 추비효과)

   (나) 생선 발효액비

    ① 재료 및 준비(100ℓ기준)

     ○ 용기 1개(120ℓ용)

     ○ 물 5ℓ(깨끗한 지하수 또는 깨끗한 바닷물)

     ○ 생선내장 등 70ℓ, EM 5ℓ, 당밀 20ℓ,

        천일염 : 1~2kg(지하수를 이용할 경우 사용)

    ② 만드는 방법

     ○ 용기에 물, EM, 당밀을 희석 채운다

     ○ 생선 또는 내장이 준비되는 대로 채운다.

     ○ 내용물이 희석액에 잠길 정도까지 채우고 밀폐 보관한다.

    ③ 숙    성

     ○ 20℃이상에서 발효된다.

     ○ 6개월 이상 보관한다(6개월이면 사용할 수 있으나 비린내가 난다)

     ○ 1년 이상 숙성하는 것이 좋다.

     ○ 생선을 삶거나 익혀서 사용하면 10~15일이면 완성된다.

    ④ 사용 방법

    ○ 1,000배 희석 옆면살포 또는 관주한다(병충해 예방 및 추비효과)

   (다) 불가사리 발효액비 : 󰡒����생선 발효액비 제조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

  (4) EM 5호(살균, 살충, 영양공급)

   (가) 재료준비

    ○ 25리터 들이 플라스틱 통 1개, 30리터 들이 비닐주머니 1개(튼튼한 것)      ○ EM 2리터, 당밀 2리터 또는 흑설탕 2kg

    ○ 소금 50g(천일염), 물 12리터

    ○ 풀 0.5kg(곤충이 싫어하는 식물 - 은행, 두충, 무화과, 당귀 등)

   (나) 만드는 방법

    ○ 플라스틱 통에 비닐 주머니를 넣는다.

    ○ 물 12리터에 EM2리터, 당밀 2리터 또는 흑설탕 2kg, 소금 50g을 녹여 희석액을 만든다.

    ○ 식물은 3cm정도 자게 썰어 잘 섞고 비닐 주머니에 넣는다.

    ○ 식물체위에 희석액을 퍼 넣는다.

    ○ 비닐주머니를 묶고 그 위에 돌로 눌러 식물이 물에 잠기게 한다.

   (다) 발효 방법

    (1차 발효)

    ○ 발효시 보관온도 25℃정도의 실온에 보관한다.

    ○ 발효가 시작되면 하루에 1~2회 비닐을 풀고 가스를 제거 한 후 나무로

       저어주어 위 아래를 잘 섞어 준다.

    ○ 하절기에는 2주정도 지나면 향긋하게 1차 발효가 완성된다.

    (2차 발효)

    ○ 사과(양조)식초 2리터, 소주(30도) 2리터를 넣는다.

     ※식초는 해충제거, 소주는 발병억제에 사용

    ○ 내용물 1리터 당 청양고추 4~5개, 마늘 4~5쪽(전체 각 80~100개)을 잘게 썰거나 으깨어 넣는다.

    ○ 25℃정도에서 10일 정도이면 2차 발효가 완료된다.

    ○ 완성된 것은 체에 바친다(짜면 찌꺼기가 있어 노즐이 막힌다)

   (라) 사용 방법

    ○ 500~1,000배액으로 병해충 예방 위주로 옆면살포(주 1~2회)한다.

   (라) 시용 효과

    ○ 병해충 방제 및 양분공급(당도 및 품질개선)

    ○ 수세개선(나무의 체질개선-두꺼운 잎, 굵은 가지, 착과율 향상)

   (마) 보   관

    ○ 작은 병에 나누어 밀폐 후 서늘한 곳

    ○ 희석한 액비는 바로사용


  (5) EM 청초액비

   (가) 재료 및 준비(100리터 제조기준)

    ○ 120~130리터 들이 플라스틱통 1개

    ○ 150리터 들이 비닐주머니(튼튼한 것) 1개

    ○ EM 4리터, 당밀 4리터, 소금 400g(천일염), 물 70리터

    ○ 풀 30kg정도(곁순, 쑥, 칡, 바랭이, 알로에 등 싱싱하게 자라는

       부위 또는 적과한 과일 등)

    ○ 곤충이 싫어하는 식물-은행, 두충, 무화과, 당귀 등을 1kg정도

   (나) 만드는 방법

    ○ 플라스틱 통에 비닐 주머니를 넣는다.

    ○ 물 70리터에 EM, 당밀, 소금을 녹여 희석액을 만든다.

    ○ 식물은 3cm정도 잘게 썰어 잘 섞은 후 비닐주머니에 넣는다.

    ○ 식물위에 희석액을 퍼 넣는다.

    ○ 비닐주머니를 묶고 그 위에 돌로 눌러 식물이 물에 잠기게 한다.

   (다) 관리 방법

    ○ 발효시 보관온도 25℃정도의 실온에 보관한다.

    ○ 발효가 시작되면 하루에 1~2회 비닐을 풀고 가스를 제거 한 후

       나무로 저어주어 위아래를 잘 섞어 준다.

    ○ 하절기에는 2주정도 지나면 향긋하게 완성된다.

   (라) 사용 방법

    ○ 옆면살포 및 관주 시 500배액으로 사용한다.

   (마) 사용 효과

    ○ 병충해 방제 및 양분공급(당도 및 품질개선)

    ○ 수세개선(나무의 체질개선-두꺼운 잎, 굵은 가지, 착과율 향상)

   (바) 보 관

    ○ 작은 병에 나누어 밀폐 후 서늘한 곳

    ○ 희석한 액비는 바로사용

 (6) EM 비누 만들기

  (가) 재료 준비

   ① EM쌀뜨물발효액 또는 EM활성액 1ℓ

   ② 가성소다 500g

   ③ 폐유(식용유) 3.3ℓ

   ④ 거품기(도깨비방망기 등), 고무장갑, 적정용기 등

  (나) 제조 방법

   ① 고무나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 쌀뜨물발효액 1ℓ에 가성소다 500g을 서서히 혼합 잘 녹인다.

    - 가성소다는 취급상 주의를 요하는 물질이므로 장갑, 마스크를 꼭 착용

    - 가성소다에 EM쌀뜨물발효액을 일시에 혼합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쌀뜨물발효액에 가성소다를 서서히 혼합하여 녹인다

   ② 다 녹았으면 폐유 3.3ℓ를 서서히 혼합하면서 약한 불에 거품기 등을 이용하여 한쪽 방향으로 점성이 생길 때까지 충분히 젓는다

      (많이 저어 줄수록 좋다)

   ③ 비누가 점질성을 유지하면 우유팩 또는 비누틀 등에 담는다.

   ④ 비누가 어느 정도 굳어지면(상온에서 2~3일 정도) 꺼내어 사용하기

      편리한 크기로 자른다.

   ⑤ 바로 사용하시지 말고 한 달 정도 그늘진 곳에서 건조 숙성시킵니다.

  (다) 효 과

   ○ EM비누는 계면활성(전착제)의 효과가 크다

   ○ EM5호 등과 혼합하면 병해충 억제 및 해충기피 효과가 크다. 

 다. EM활용 포도생산 우수사례

(1) 일반 개요

 ○ 지    역 : 남포면 옥서리  

 ○ 농 가 명 : 이 도 성 (63세)

 ○ 영농규모 : 0.73ha


(2) 시설 현황: 연동하우스, 온도센서 자동개폐장치, 점적관수


(3) 주요 핵심기술

 ○ 유용미생물(EM) 활용 친환경재배(2년차)

 ○ 2006년 : 유용미생물(EM) 관주 및 엽면살포

 ○ 2007년 : 미생물발효퇴비 시용 및 유용미생물(EM) 관주

 ○ 온도센서에 의한 자동개폐 장치 설치로 환기 정밀 관리


(4) 주요 성과

○ 농약살포횟수 경감 : 8회 → 4회

 ○ 숙기 단축 출하 : 7. 28일 ⇒ 7. 18일(당도 향상)

 ○ 최상품 포도생산으로 부가가치 향상


(5) 출하 및 유통현황

 ○ 현장 소비자 직거래 : 35,000~40,000원/5kg


(6) 앞으로의 영농계획

○ 유용미생물 발효퇴비 시용(2년차), EM미생물제제 관주(3년차)

 ○ 생선액비, 청초액비 등 자체 제조 활용 및 EM활성액 지속 시비


 

 

【포도 재배 및 수확】

【포도 생산물】

4. 포도재배의 기본

가. 재  식

  (1) 포장준비

   재식하기 2~3개월 전에 폭 180cm, 높이 30~50cm의 이랑을 만든다.

   ② 이랑에 완숙퇴비와 고토석회 등을 넣고 흙과 혼합한다.

  (2) 묘목준비

   ① 묘목은 믿을 수 있는 업자에게서 품종이 확실한 것을 구입한다.

   ② 잔뿌리가 많으면서 충실한 것으로 병해충 피해가 없는 것을 준비한다.

  (3) 묘목심기

   ① 재식은 3월중에 발아되기 전에 재식 한다.

   ② 묘목 가지의 충실한 눈 2~3개 정도 남기고 강전정한 다음 손상된 뿌리는 전정가위 등으로 가볍게 잘라 손질한다.

   ③ 뿌리가 서로 교차하지 않도록 사방으로 가지런히 배치하고,

    뿌리 선단부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다.

  

 그림1. 묘목 심는 방법

   ④ 이랑의 가장 윗부분에 묘목을 놓고, 흙을 긁어모아 뿌리를 덮어주는 방식으로 재식한다.

   ⑤ 묘목이 깊게 심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단 뿌리는 제거한다.

   ⑥ 재식 후 곧바로 지주를 세워 결속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⑦ 건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초 또는 부직포 등으로 덮어 주고, 잡초는 수시로 제거한다.

  (4) 재식밀도

   입지조건과 작형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재식거리는 2.7×3.0m로

    123주/10a를 밀식재배 한다.

   ② 밀식과원은 재식 3~4년차부터 간벌하여 신초 도장, 꽃떨이현상,

    등숙 불량 및 숙기지연 등의 생리장해를 방지한다.


 나. 전  정

  평지 및 완만한 경사지에서는 문제없지만, 경사지에서는 나무 생장

   방향을 경사 위쪽 방향으로 하고, 수형은 개량일자형으로 한다.

  (1) 재식 1년차

   재식 후 신초 세력이 좋은 것을 1개 선택한 후 지주에 결속하여 생장시킴.

   ② 주지분기점은 주지유인선의 30~40cm 아래에서 최대한 완만하게 유인하여 제 1주지로 하고, 제 2주지는 반대방향에서 발생된 부초로 하거나 이듬해 발생된 신초로 한다.

   ③ 주지로 사용될 가지는 수시로 유인하여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④ 주지 이외의 부초는 2~3엽에서 순지르기 한다.

   주지로 생장하는 가지는 충실도 향상을 위해 8월 상순에 순지르기 하고, 동계 전정시 8월 상순에 순지르기 한 부분까지 주지로 사용한다.


  (2) 재식 2년차 이후

   ① 주지가 형성되지 않은 나무는 1년차에 준하여 주지를 형성 시키고,

    주지연장지의 측지는 9~10cm 간격으로 받는다.

   ② 동계전정시 주지연장지를 너무 길게 남기면 발아가 불균일하게 되고, 너무 짧게 자르면 신초가 도장적으로 생장하여 수관 확대가 지연된다.

   주지연장지는 올해 발아하지 않으면 내년에도 발아하지 않으므로 모든 눈에 아상처리를 하여 발아율을 향상시킨다.

   ④ 주지 선단부 신초가 강하게 생장할 때 신초가 균일하게 생장하도록 조기에 세력이 강한 신초를 염지 또는 순지르기 한다.

   ⑤ 측지 간격이 9~10cm로 신초수가 3,700~4,100개/10a 되도록 한다. 

   ⑥ 전정시기는 2월 중순~3월 상순이며, 수확 후 결과지를 5~8 마디 남기고 가전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⑦ 전정은 1~2눈 남기는 단초전정이고, 남기는 눈앞의 눈을 절단하는 희생아 전정으로 건조피해를 방지한다.

   ⑧ 신초 발생 부위의 선단에 남아있는 결과모지는 착색 초기에 눈 바로 위를 자른다. 

   ⑨ 수령이 경과되어 측지가 크게 되면 주지 부근에서 발생된 신초를 이용하여

    갱신한다.

   ⑩ 측지가 결손되면 결손 측지에 가장 가까운 측지에서 발생된 신초를

    이용한다.


 다. 간벌

  재배방식 및 토양환경에 따라 수세가 좌우되지만, 밀식 과원에서는 재식 3~4년부터 덕면이 가지와 엽으로 덮어 어둡게 된다. 그 결과 개화기까지 신초 생육이 왕성할 뿐만 아니라 부초 발생도 많게 되어 꽃떨이현상, 착색불량 및 당도저하 등이 일어난다.

  (1) 간벌 대상 과원

   ① 강한 수세로 꽃떨이현상이 매년 발생되는 과원

   ② 나무 세력이 강하여 단근(뿌리 끊기) 및 환상박피를 실시한 과원

   ③ 착색기(7월 20일 정도) 이후 신초생장 정지율이 85% 이하인 과원

  (2) 간벌 방법

   ① 수확 직후 또는 동계 전정시 영구수와 간벌수를 정한 다음 간벌수 좌․우의 영구수 주지 선단 결과지를 수평 유인하여 영구수의 주간거리를 확대한다.

   영구수의 주지연장지가 간벌수 주지를 전부 채워주면 간벌수 주간을 기부에서 절단한다. 그러나 간벌수 주지의 일부만 채워지면 간벌수의 주지 일부분만 절단한다.

   ③ 일부 주지만 절단된 간벌수는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간벌수의 주지 절단된 비율만큼 단근을 한다.

   ④ 단근은 뿌리 윗부분이 대부분 보일 정도로 흙을 걷어낸 후 굵은 뿌리 위주로 절단한다.


 라. 신초관리

  신초관리는 꽃떨이현상 방지, 품질 향상 및 수세 조절 등을 위하여 하며, 포도의 품질향상 포인트는 제한된 덕면에서 효율적으로 햇빛을 이용하는 것이다.  


  (1) 눈따기

   (가) 목  적 : 결과모지의 전체 눈이 발아하여 생장하면 신초수가 너무 많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 과번무로 등숙불량, 과다착과, 품질저하 및 병해충 등이 발생된다. 눈따기는 제한된 면적 내에서 눈 수를 조절하여 남은 신초로 저장양분 분배량을 높이며, 신초 세력을 균일하게 하여 품질 향상

   (나) 신초수 : 목표 신초수가 100~110개/10m이지만, 유인 작업 중에 부러지는 신초를 고려해서 20% 정도 더 남긴다.

   (다) 방  법 : 주지에 가깝고 결과모지 측면에서 발생된 세력이 중간 정도인 신초를 남기고, 지나치게 강한 신초, 약한 신초 및 발생 위치가 나쁜 신초는 제거한다.

    신초의 세력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수세 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유 인

   (가) 목  적 : 신초 유인은 수형을 정리하고 수세조절을 통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며, 덕면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착과의 균일함과 함께 수광상태를 개선함으로써 동화산물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다.

   (나) 시  기 : 신초 길이가 30~40cm 정도면 유인을 시작하는데, 너무 빠르게 하면 신초가 부러지기 쉽고, 늦게 하면 덩굴손이 감겨 작업효율성이 떨어짐.

   (다) 유인 방법

    ① 신초 유인은 세력이 강한 신초부터 하고, 유인작업 중 결손되는 신초가 발생되므로 신초의 2/3 정도 유인 가능할 때부터 개화직전까지 완료한다.

    ② 신초 세력이 강하여 꽃떨이현상이 발생될 수 있는 가지는 조기에 유인 및 순지르기하여 결실률을 향상시킨다.

    ③ 유인이 어려운 신초는 마디와 마디 사이를 손으로 잡고 염지 한 다음 유인한다.


  (3) 순지르기

   ① 개화 전 순지르기는 신초 생장을 일시적으로 억제하여 꽃송이 발육이 촉진되므로 착립률이 향상된다. 다만 세력이 약한가지는 착립률이 좋으므로 순지르기를 하지 않는다.

   ② 만개 5일전 두 번째 송이에서 9~10매에서 순지르기 한다.

   ③ 만개 후 순지르기는 착색 초기까지 하고, 순지르기 시기가 지연되면 늦자람으로 품질이 저하되므로 주의한다.

   ④ 착색 초기에 신초 길이가 160cm 정도에서 정지하도록 하고, 부초가 3~4엽 이후에도 계속 생장하면 순지르기 한다.


 마. 결실관리

  (1) 품질기준

   ① 송이무게 400~450g, 당도 14°Bx 이상, 산도 0.5~0.6%,

     과피색 자흑색으로 칼라차트 10단계, 수량 2,400kg/10a이다.

   ② 수량은 과원 상황 및 나무 생육상황에 따라 다르다. 

  (2) 꽃송이 다듬기

   ① 꽃송이가 큰 경우에는 지경 등을 제거하여 양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꽃떨이 현상을 방지한다.

   ② 개화 7일전에 약한 신초는 꽃송이 1개, 강한 신초는 꽃송이 2개를 남긴다. 이 시기는 목표 송이수의 20~30% 많게 남긴다.

   개화 7일전부터 개화직전까지는 어깨송이와 상단 1~2 지경을 제거하여 송이당 13~15개의 지경을 남긴다.

    

  (3) 송이 다듬기

   송이다듬기는 착립을 확인할 수 있는 만개 10일부터 하며, 송이다듬기가 늦으면 열과발생, 과립비대 불량 및 과립변형 등이 발생한다.

   ② 송이다듬기 시기는 만개 10일부터 만개 30일까지로 빠르게 할수록 과립비대 및 품질향상 등에 좋다.

   ③ 송이무게를 400~450g으로 하려면 과립수가 75~90립이 적당하다.

   ④ 송이 내부에 있는 포도알, 소립과, 병해충 및 상처과를 제거한다.


  (4) 송이 솎기

   ① 착색 초기까지 적정 착과량으로 조절하는데, 이 시기가 지연되면 될 수록 숙기지연 및 착색불량과가 발생된다.

   만개 15일부터 송이솎기를 하고, 착과량 조절은 착색 초기까지 마쳐야 한다.

   ③ 수량 2,400kg/10a 수확하려면 송이수가 5,400~6,000개 이므로 145~165송이/10m 기준으로 송이솎기 한다.

   ④ 세력이 강한 신초는 2송이, 중간 신초는 1송이, 약한 신초는 빈가지로 사용한다.


  (5) 봉지 씌우기

   ○ 송이다듬기가 완료되면 광투과량이 양호한 백색봉지를 씌운다.


 바. 수 확

  ① 착색기부터 약 30일 정도면 성숙되므로 수확 전에 당도, 산도 등을 측정한 후 수확한다.

 ② 수확은 과실 온도가 낮은 오전중에 하고, 과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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