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2008년의 석류나무
개화기에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수정이 잘 이루어지지않아착과가 잘 안됐습니다.
우선 석류의 원산지를 알아야 이해가 되실겁니다. 석류의 원산지는 이란고원의 건조지대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상은 개화기인 5~7월에 항상 강우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착과가 불량하게 됩니다. 착과 생리는 암술과 수술이 한 송이에 같이 있는 자웅동주 꽃이나 조사결과 암술이 퇴화된 꽃이 많았는데 중국 산동성 과수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불임화 다시말해 열매가 달리지않는 꽃이 90%이상으로 원래 착과율이 대단히 낮다고 했습니다. 착과생리는 2년생 단과지에서 새순이 나와 여기에서 꽃이 핍니다. 따라서 짧은 가지가 많이 나오도록 너무 무성하게 자라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되겠지요
앞에 열매가 6월에 착과한 석류
뒤에 보이는 열매2개는 7월에 착과한 석류
7월에 착과된 열매는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 집니다
7월에 열린 열매입니다 .
결실기때까지 얼마 커 질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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