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효소에 관심 많으시지요?
자--- 다 같이 배워 볼까요?
효소의 사전적 의미는 원래 생물체 내에서 각종 화학반응을 촉매(觸媒)하는 단백질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모든화학반응은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가 존재함으로써 반응 속도가 현저히 커지는데, 생물체 내에서도 모든 화학반응이 이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무기 반응의 촉매와는 달리 생물체 내의 촉매는 모두가 단백질이며 생물체 내의 촉매를 특히 효소라고 부릅니다.
효소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무기 촉매와는 달리 온도나 pH(수소이온농도) 등 환경 요인에 의하여 기능이 크게 영향을 받으며, 모든 효소는 특정한 온도 범위 내에서 활성(活性)이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대개의 효소는 온도가 35∼45℃에서 활성이 가장 크고 온도가 올라가면 화학반응 속도가 일반적으로 커짐에 따라 효소의 촉매작용도 커지지만, 온도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화학반응 속도는 커져도 단백질의 분자 구조가 변형을 일으켜 촉매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효소는 pH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것은 단백질의 구조가 그 주변 용액의 pH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고, 효소 작용은 특정 구조를 유지하고 있을 때에만 나타나기 때문이구여-.
효소는 아무 반응이나 비선택적으로 촉매하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 효소는 한 가지 반응만을, 또는 극히 유사한 몇 가지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촉매합니다.
이러한 효소를 야채를통해 추출할수 있는데 케일, 토마토, 살구, 약호박, 냉이, 익모초, 원두충, 솔잎, 쇠드기, 양배추 등 모든 야채를 2년 동안 발효시켜 야채에서 모든 효소를 추출합니다.
효소 원액은 발효, 숙성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과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 미생물에 의해 부패되거나 알콜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주 특수한 조건에서만 양질의 효소 원액이 만들어지며 . 이 과정에서 천연 단백질, 섬유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수천 종의 효소가 포함된 야채 효소가 됩니다.
효소는 내장 활동, 근육 활동, 뇌의 활동 등 인간 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로 우리 인간은 효소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과 비타민과 같은 활성기(活性基)가 결합된 형태의 수정과 같은 미세한 유기질로서 한 효소는 하나의 반응에만 반응하므로 우리 인체 내에서는 계속해서 많은 효소를 필요로 합니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PH, 적당한 산도와 비타민과 미네랄, 습도, 단백질을 갖추어야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대 생활은 오염과 인스턴스 식품 등으로 이런 발란스가 깨지기 쉬워 효소의 활동력을 떨어뜨리거나 감소시킵니다. 그러므로 활발한 신진 대사를 위해서는 이렇게 체내에 부족한 효소를 몸 밖에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몸에 필요한 효소의 종류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으므로 야채 효소와 같은 복합성 효소를 만들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야채 효소는 위 속에서 세포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완전 분해되어 직접 흡수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효소는 환부의 염증 부위에 강한 항염 작용을 하고 독소와 고름을 분해. 체외로 배출합니다. 또한 세포를 만드는 세포 부활 작용, 혈액 정화 작용, 독소 배출 작용, 세포 영양 공급 작용 등을 통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들과산에 자생하는 야생초와 유기농업으로 직접 키운 풀과 과일,채소등 수십종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미나리, 쑥, 민들레, 질경이잎, 아카시아꽃, 보리싹, 사과, 삼백초잎
컴프리잎,궁궁이잎, 솔잎, 완두, 고구마잎, 박하잎, 자주감자, 돌나물씀바위, 머위잎, 어성초잎, 두릅, 취, 진대잎, 아주까리잎, 호박잎, 쑥갓, 깻잎, 돼지감자, 고춧잎, 해바리기잎, 아욱잎, 어엉잎, 호박, 무청, 고들빼기잎, 산수유열매, 마늘쫑, 오디(뽕나무 열매), 신선초, 칡꽃, 쇠뜨기잎등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을 이용하는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산나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시판중인 효소는 외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사용하거나 농약이나 제초제가 날아와 앉은 야채를 이용해 만들는 재품들이 많으므로 구입에 주의 해야 합니다.
효소의 맞은 새콤,달콤한 맛과 풀향이 나고 대량생산이 안됩니다. 다라서 시판 중인 싼 가격의 효소액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숙성기간을 꼭 지켜야 하고 풀이 있을 때만 생산함으로 논에서는 미나리, 컴프리, 보리싹, 박하등을 밭에서는 쑥, 민들레, 질경이, 사과, 삼백초 ,궁궁이(백지), 완두등을 산야에서는 아카시아꽃, 솔잎, 머위, 오디, 칡꽃, 쇠뜨기, 삼백초 질경이 사삼(잔대) 취나물 컴프리 피마자(아주까리) 호박 상추 쑥 아욱 채취한 민들레 질경이등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낫으로 베는 종류는 흙에서 3-5센티를 남겨두고 베어냅니다. 이유는 흙,이물질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아카시아꽃등을 제외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상자에 담아 하루 정도 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재료들에 삼투압을 일으켜 수분과 영양소를 추출합니다. 기간은 7-15일 정도 걸리며 추
출이끝나면 걸러 냅니다.
추출된 원액을 항아리에 넣어 밀봉하고 2년정도 숙성시킵니다.
항아리는유약을 쓰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숙성실바닥에는 숯을 뭍어 두어 마이너스(-) 음이온을 증가시켜 발효 숙성을 도와야 합니다. 된장을 담글 때 숯을 넣는 것과 같습니다.
숙성이 된 원액을 봄,여름 ,가을 계절별로 일정량을 섞어서 병에 담습니다. 병을 쓰는 이유는 발효된 원액을 가장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은 화학반을을 일으켜 변질이 되거나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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