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재배경험.

 

 

1.인도가 원산지인 울금은 주로 카레가루 원료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각종성인병과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천연 염색재료로도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2.따뜻한 남쪽지방(전남 진도)에서만 재배되어 왔었으나 기후변화 탓으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합니다.

3.특별한 병충해 발생도 없고 비료 사용이 거의 필요치 않기 때문에 친환경, 유기농재배가 가능합니다.

4.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잘되며 수분이 약간 있고 배수가 잘 되며 유기질이 풍부한 땅이 재배적지입니다.

 

 

5.종근 선택요령
  울금은 씨앗이 달리지 않으므로 종근을 나눠 사용해야 합니다.
  울금의 종근은 작년에 종근으로 사용한 것과 올해 달린 햇울금, 또 뿌리와 줄기가 겹치는  등걸부분을 

  절단하여 잘 건조 후 사용합니다.
  각 종구별 올해 수확량을 분석해 본 결과 등걸부분을 절단 건조해 사용한 종구가 수확량   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작년에 사용한 종근, 햇종근 순이었습니다.

6. 종근 촉 틔우기
  종근을 촉 틔우지 않고 바로 노지에 직파하면 주야 기온 차 때문에 싹이 올라오는 것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특히 묵은 종근과 등걸을 종근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더 더욱 그렇습니다.
  빠른 울금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하우스나 방에서 종근을 보관하여 일정한  크기로 촉을 틔워

  밭에 옮겨 심으면 그 만큼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7.멀칭비닐선택요령
  지온상승을 유도해 발아를 촉진시키고 가지분화를 활성화시키기위해선 검정색 멀칭비닐보다 검정색

   바탕에  무색이 배색된 멀칭비닐을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8. 두둑 90cm 고랑 30cm로 크게 만들고 심는 거리는 35-40cm를 유지하며 밑거름으로
  충분히 발효된 퇴비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수확요령
  첫서리가 내린 후 잎이 시들어 주저앉은 경우 울금의 지하부가 황토색으로 변해갈 때 수확을 하면 된다.
  종자의 보관 방법은 땅에 파서 묻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땅이 얼지 않을 깊이까지(60cm이상)파서 등겨와 섞은 후 땅에 묻어 보관합니다.
  만약을 위해 한곳에 모두 보관 하지 말고 두 곳 이상으로 나누어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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