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용어정리



1. 가이드 넘버 (Guide Number) : 플래시 사용 시 피사체와 플래시 사이의 거리에 따라 적정 노출을 결정하는데 쓰이는 용어. 가이드 넘버는 "조리개 값 × 플래시와 피사체까지의 거리"로 나타낸다. 따라서 적정노출(조리개 값)은 가이드넘버÷피사체와 플래시 간의 거리가 된다.

2. 감도 (ISO -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 ISO란 말 자체는 감도와 관련된 것은 아니나 흔히 필름의 감도를 나타날 때 ISO수치로 표현한다. 감도란 필름의 빛에 대한 민감도를 말하며, 빛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디지탈 카메라에서 말하는 ISO는 CCD가 빛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보통 수치가 클수록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적은 양의 빛에도 빨리 반응하게 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감도가 높아질수록 노이즈가 많이 발생해서 화질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3. 감마 : 이미지의 중간톤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이미지에서 밝은 영역이나 그림자 부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중간톤을 조정할 수 있다. 감마 기능을 이용하면 스크린 캘리브레이션의 결과가 달라지므로, 감마를 조정한 후에는 반드시 모니터 화면을 캘리브레이션 해야 한다.

4. 계조 : 자연스러운 컬러 계조는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부드럽게 이어진다. 그러나 실제로 컴퓨터 에서는 한정된 수의 계조 단계에 따라 컬러 데이터를 처리한다. 따라서 RGB 컬러는 1,024단계의 계조, 즉 총 1,073,741,824가지의 칼라를 표현해 낼 수 있다. 컬러 계조값이 높을수록 이미지는 더 정밀하게 표현되나, 그만큼 데이터의 크기가 커지므로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5. 구면 수차 : 일반적으로 카메라 렌즈는 구면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떄문에 렌즈의 가장자리를 통과한 빛이 중앙을 통과한 빛보다 심한 굴절 현상을 일으켜 화상의 형태와 화질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를 구면 수차라 한다. 이 구면 수차를 해결하기 위해 구면을 변형시킨 형태의 비구면 렌즈가 사용된다.

6.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 초점 거리를 줄여서 넓은 화각의 이미지를 촬영할 때 사용하는 렌즈. 즉 배율을 줄임으로서 넓은 영역을 촬영 할 수 있도로 한 렌즈이다. 화각이 넓어짐에 따라 가장자리가 휘어져 보이는 왜곡 현상이나(배럴 디스토션) 이미지의 가장자리가 화면에 나와 검게 되는 바네팅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7. 광학 뷰파인더 (Optical View Finder) : 촬영 범위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일종의 창으로 이것을 파인더라고 부르며 파인더를 통해 시차 없이 피사체를 눈으로 확인하며 정확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광학뷰파인더란 디지탈 카메라의 CCD를 거치지 않고 렌즈만을 통해서 화상을 볼 수 있는 파인더를 말한다. 고급 디카에서는 EVF(LCD식 뷰파인더)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전자식 뷰파인더의 경우 실제 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어두운 곳에서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1. 노이즈 (Noise) : 화상 신호외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비정상적 신호. 노이즈가 발생하면 화질이 떨어져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없다. 디지탈 카메라는 ISO를 높이거나 장시간 노출을 할 경우, 기온이 높거나 기기가 열을 받았을 때 주로 노이즈가 발생하며 촬영된 이미지를 심하게 압축하거나 확대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2. 노출 (Exposure) : 사진 촬영 시 필름이 감광하는데 가장 적합한 광량을 필름에 조사하는 조작이다.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정하여 적절한 노출을 맞춘다. 노출이 적으면 사진이 어둡게 나오며, 노출이 심할 경우 너무 환하게 나와 촬영 대상의 색감이 정확히 표현되기 어렵다.

- AE (Auto Exposure, 자동노출) : 대부분의 디카에서 지원하며, 카메라가 자동으로 노출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 수동노출 (Manual Exposure) : 촬영하는 사람이 조리개 값과 셔터 속도를 결정하는 것.
- 노출계 :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에 영향을 주는 빛의 양을 측정하는 기기. TTL 노출계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의 양을 계산하여 노출을 자동 조절하게 된다.
- 노출 부족 : 적정 노출보다 노출을 적게 준 상태이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이미지를 얻게 된다. 노출부족의 경우가 오히려 PC에서 이미지 보정하기가 쉽다.
- 노출 과다 : 이미지가 실제보다 밝아진다. 조리개 값이 낮고 셔터스피드가 느린 경우 과다노출이 나오기 쉽다.

다/라

1. 동조 (Synchronize) : 스트로보(플래시)를 사용한 촬영에서 셔터가 열려 노광이 되는 순간에 스트로보가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으로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동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2. 디지탈 줌 (Digital Zoom) : 디카 내부에서 촬영된 화상이나, 촬영하고자 하는 장면을 확대하는 기능으로 일정한 화소수의 이미지를 임의로 늘리기 때문에, 화질의 저하를 가져온다. 포토샵 등의 이미지 툴에서, 확대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3. 렌즈 (Lens) : 촬영대상인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한개 이상의 광학 유리.

-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 짧은 거리에서 좀 더 넓은 폭의 촬영을 원할 경우에 사용하는 렌즈로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한다.

-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 유효 초점거리가 렌즈의 길이보다 긴 렌즈를 말하며,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자 할 경우에 쓰인다.

- 줌 렌즈 (Zoom lens) : 초점 거리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렌즈.

- 어안 렌즈 (Fisheye lens) : 단초점 렌즈 (초점거리가 17mm 이하)로서 술통형(물고기의 눈으로 보는 듯한 중심부가 볼록한 모양)의 왜곡을 만드는 렌즈로, 이 렌즈를 사용하면 아주 넓은 각도의 시계(180도)까지도 촬영이 가능하다.



1. 망원렌즈 (Telephoto Lens) : 유효 초점 거리가 렌즈의 실제 거리보다 긴 렌즈를 말하며 피사체를 실제 크기보다 당겨서 찍을 수 있다. 렌즈의 초점 거리가 길수록 화각은 더욱 작아지며, 또한 심도가 얕아져서 아웃포커스 효과가 심하게 나타난다.

2. 매크로 (Macro) : 근접 촬영을 위한 기능으로 최단 거리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접사'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디카는 필름카메라보다 초점거리가 짧아 접사기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3. 모니터 화면 캘리브레이션 : 모니터 모델이나 제조업체에 따라 감마 설정과 명도 대비가 다르기 때문에 화면 상에서도 이미지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이 때, 스크린 캘리브레이션을 사용하여 화면을 조절하면 최적의 명도로 이미지를 화면에 나타낼 수 있다. 조정 작업을 할 때에는 화면을 보면서 직접 하도록 한다.



1. 버퍼 메모리 (buffer memory) : 컴퓨터와 주변기기간에 데이터의 처리속도가 다른 경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서 사용하는 임시 기억장치 입니다. 디카에서는 촬영한 이미지를 메모리에 저장하기 전에 임시적으로 저장해 두는 장소를 말하며 버퍼 메모리의 용량이 클수록 더 많은 장수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다음 촬영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디지탈카메라에 사용되는 찰탁식 메모리는 일반적으로 acess속도가 느리기 때문에버퍼 메모리를 사용하게 된다.

2. 보간법 : 픽셀로 이루어진 디지탈 이미지를 확대하면 픽셀과 픽셀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어 이미지가 거칠어지게 되는데 좀더 부드럽고 세밀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 픽셀과 픽셀사이의 공간을 수학적 알고리즘을 통해 주위와 비슷하게 추정된 픽셀들로 채워넣는 방법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보간법을 사용하는 디카들은 화소수에 비해 화질이 약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 보색계 필터 : CCD에 색정보를 부가하기 위한 필터로서 CYMG(Cyan, Yellow, Magenta, Green)의 보색계열 색을 사용한다.

4. 분할 측광 방식 : 화면을 분할하여 측광하는 노출 측정 방식으로 중앙 중점 측광 방식에서 더욱 발전된 형식의 노출측정 방식이다. 화면을 여러개로 분할하여 각각의 노출을 측정한 다음 그 평균값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노출을 측정한다. 이에 반해 중앙 중점 측광 방식은 중앙의 좁은 일정 영역의 빛의 양만을 계산하여 노출을 결정하게 된다.

5. 브라케팅 (Bracketing) : 적정 노출보다 노출을 더해주거나 덜해주어 한 이미지를 여러 가지 노출로 촬영하는 것으로 노출에 실패하는 확률을 덜어 준다. 디카의 경우 바로 노출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중요한 이미지를 촬영할 경우 브라케팅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정확한 노출 값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수동 조절이 가능한 카메라의 경우 자동 브라케팅 기능을 가지고 있다.

6. 비구면 렌즈 : 렌즈의 표면이 구면이 아닌 렌즈. 화질을 저하시키는 구며 수차를 해결하기 위해 구면을 변형시킨 형태의 비구면 렌즈를 사용한다.

7. 비네팅 (Vignetteing) : 화면 가장자리가 가려져 사각이 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광각 렌즈 등의 화각이 넓은 렌즈를 사용하거나 망원렌즈의 사용시에도 확대 비율이 낮은 경우 나타난다. 렌즈 앞부분의 필터나 렌즈 후드 등을 장착했을 때도 발생한다. 촬영시 뷰파인더를 통해 눈으로 확인 가능하며 때로는 의도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만들어 주기도 한다.



1. 셔터우선 AE : 사용자가 셔터스피드를 임의로 설정해주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조리개 값을 정해주는 방식의 반자동 촬영모드.

2. 셔터 (shutter) : 빛을 차단시켜 주며 촬영 시 열려 빛을 조절해 주는 기구로 렌즈에 들어 있는 경우를 렌즈셔터라 하고 바디에 들어 있을 경우를 포컬 플레인 셔터라고 한다. 디카의 경우 전자적으로 셔터가 제어되는 전자셔터를 많이 사용한다. CCD또는 필름을 일정시간 동안 빛에 노출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로 셔터는 조리개와 연동하여 피사체를 적정하게 노출시킴으로서 필름에 감광되거나 CCD에 의해서 영상으로 기록되며 1/2~1/10000 초 등으로 표시된다.

3. 셔터 스피드 : 셔터의 움직이는 속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촬영 시 닫혀 있던 셔터가 일정시간 열리면서 CCD나 필름에 노광을 시켜준다. 셔터스피드는 실질적인 노출 시간을 결정해 주는 것으로 셔터스피드가 빠를 경우 움직이는 물체를 정지한 것 처럼 촬영 할 수 있고, 느리게 할 경우 피사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다. 셔터스피드가 느릴수록(낮을수록) 카메라는 흔들림에 약해지게 된다.

4. 색 수차 : 프리즘으로 빛을 굴절시킬 때 각 색의 광선이 굴절률이 달라서 무지개 색이 나타나는데, 각 색의 빛의 굴절률의 차이는 렌즈에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상을 맺지 못하게 된다. 흔히 색수차가 나타난 이미지는 박은 면과 어두운 몇 사이가 보라빛으로 나타난다.

5. 색 온도 (Color Temperature) : 색온도란 광원마다의 고유한 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캘빈도(K˚)를 단위로 가지고 있다. 색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 계열의 차가운 색이 돌며 낮을수록 붉은색 계열의 따뜻한 색감이 도는데 일반적으로 자연광은 5500K˚, 텅스텐광은 3300K˚의 온도를 가지고 있다. 광원마다의 다른 색감을 맞추기 위해 고급형 디카에서는 색 온도를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6. 스텝업링 (step up ring) : 카메라에 장착되어 있는 렌즈의 구경을 변경해 주는 역할을 하는 어댑터로, 구경이 다른 컨버젼 렌즈의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렌즈 교환식이 아니며, 디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7. 스팟 측광 방식 : 피사체의 어느 일정한 부분의 노출만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가장 정확한 노출 값을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이나 노출을 측정하는 부위가 적은 만큼 실패율도 높다. 보통 역광 등의 평균 측광이 어려운 상황에 주로 쓰인다.

8. 시차 : 렌즈를 통해 촬영되는 이미지와 뷰파인더로 보여지는 이미지 시각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인안 리플렉스 (SLR)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으나 뷰파인더가 렌즈에서 떨어져 있는 뷰 파인더식 카메라에서 많이 나타난다. 디카에서는 LCD로 보이는 상과 실제로 찍힌 상과의 시차기 있는 경우가 있다. 뷰 파인더식 디카에서는 근접촬영을 할 경우 시차가 더욱 커짐으로 근접 촬영시 시차가 없는 LCD를 이용하여야 한다.

9. 스톱 (stop) : 스톱이란 노출 변화를 나타내는 단위로 조리개나 셔터 속도뿐 아니라, 감도를 조정하여 노출의 변화를 줄 때도 이 스톱의 개념이 적용된다. 예를 들면 조리개를 1단계 열어주어 광량을 2배로 늘렸다면 노출을 1스톱 더 준 것을 의미한다. 즉, 1스톱의 의미는 빛의 양이 2배라는 것을 의미한다.

10. 색심도 (color Depth) : 한 이미지 안에 얼마나 많은 색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나타내는 수이다. 이것은 bit 수에 의해 표현되기도 한다. 이 숫자가 클수록 더 많은 색을 표현한다.
- 흑백 : 1bit (흑백 2가지색)
- 그레이스케일 : 8bit (흑백 256단계)
- 256칼라 : 8bit (256가지 색)

11. 스미어 (Smear) : 태양광 등의 강한 광원을 화면 가운데에 넣어 촬영한 경우에 발생하는 빛의 선을 말하며 디카 특유의 현상이다. 셔터가 눌려진 후에 CCD가 빛을 감지해버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LCD에서는 보이지만 실제 촬영 이미지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1. UV 필터 (Ultaviolt Filter) : 자외선 차단용 필터. 자외선이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주며 무색의 필터로 노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렌즈 보호를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2. 원색계필터 (Primary color filter) : CCD에 색 정보를 부가하기 위한 색 필터로 RGB(Red, Green, Blue)의 3원색을 사용하는 필터이다.

3. 압축 : 데이터의 크기를 작게 줄이는 것. 디카에 따라 같은 해상도에서 몇가지의 압축률을 정할 수 있다. 압축률이 클수록, 이미지의 손실이 따른다.

4. 왜곡 (Distortion) : 렌즈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현상.
- 실타래형 왜곡 (Pincushion Distortion) : 화상의 모서리 부분으로 휘어지는 듯한 왜곡으로 마치 화상이 실타래 모양같이 오목해 지는 현상.
- 광각 왜곡 (wide-angle distortion) : 광각 렌즈를 장착하고 피사체에 근접 촬영할 경우 발생하는 원근감의 변화를 말한다.

5. 일안 반사식 카메라 (SLR, Single Lens Reflection) :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반사경에 의해 뷰파인더의 초점 글라스로 들어가 초점 글라스에 피사체의 상이 맺히게 되어 있는 방식의 카메라.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뷰파인더의 시차율이 거의 없어 파인더로 피사체에 정확한 앵글을 잡을 수 있다.



1. 조도 : 피사체의 일정한 표면에서 검출되는 빛의 양.

2. 조리개 우선 AE : 사용자가 조리개 값을 임의로 설정해 주면 카메라의 프로그램을 통해 셔터스피드를 지정해 주는 방식의 반자동 촬영 모드. 심도 표현을 해야 하는 경우 등의 조리개 값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주로 쓰인다.

3. 조리개 (Aperture) : 카메라 렌즈의 구경을 조절하여 필름면에 도달하는 빛의 밝기와 피사계 심도를 조절하는 장치. 일반적인 것은 홍채 조리개로 엷은 강철 조각을 오버랩시키면서 둥글게 구경을 만드는 것으로 조리개 구멍의 크기를 동심원 모양으로 연속하여 변화시키며 입사하는 광량을 조절한다.

4. 조리개 값 (F) : 렌즈의 초점거리를 유효 구경으로 나눈 수치를 F값, 즉 조리개 값이라 하며 이는 렌즈 밝기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카메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F2.0, 2.8, 4, 8, 16 등으로 나타내며 F값을 1단계 작게 하면 두배의 광량을 얻을 수 있고, 1단계 크게 하면 광량이 1/2로 감소한다.

5. 줌 렌즈 (zoom lens) : 초점 거리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 초점 렌즈를 가리키며 표준에서 망원으로, 광각에서 표준으로으 화각의 변화가 가능하다.

6. 전용 스트로보 : 카메라 제조 업체가 자사의 카메라에 동조하도록 만든 스트로보. TTL측광과 조합시켜 스트로보의 광량을 자동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7. 중앙 중점 측광 방식 : 평균 측광 방식이 더욱 발전한 것으로 보통 주 피사체를 중앙에다 놓는 것을 생각하여 중앙을 중점으로 노출을 좁혀 측정하는 방식.

8. 저장 방식 (화상 포맷 방식) : 촬영 화상을 기록할 때의 방식. 보통 JP(E)G로 저장되며, 고급기종의 경우 TIFF, RAW를 지원하기도 한다.

9. 적목 방지 기능 : 야간이나 실내 등 어두운 곳에서 촬여을 하면 때때로 사람의 눈이 붉게 찍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을 적목 현상이라 하고, 이런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적목 방지 기능이라 한다. 어두운 장소에서는 동공이 열려 있어 플래쉬 빛이 모세혈관에 반사되어 붉게 찍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플래시를 터뜨려 동공을 닫히게 한 상태에서 다시 플래시를 터뜨려 촬영한다.



1. 초점 거리 : 렌즈(볼록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은 한 점에 모이게 되는데 이때 렌즈의 중앙부에서 빛이 모이는 점까지의 거리를 그 렌즈의 초점거리라 한다. 줌 렌즈의 경우는 가변 초점 렌즈라 하여 수시로 초점 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초점 거리가 렌즈의 길이보다 길 경우를 망원 렌즈라 하며 그 반대의 경우를 광각 렌즈라 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단초점렌즈에서는 광학줌이 안된다. ^ ^;;

2. 초점 (focus) : 디카의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상을 맺는 위치를 말한다. 렌즈와 상의 거리에 따라 사진이 흐려지거나 선명해 진다.
- AF (Auto Focus) : 디카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함.
- AF Lock (AE Lock, 포커스 락, 초점 잠금, 노출 잠금, 반셔터) : 자동 노출 또는 자동 초점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셔터를 반정도 누른 상태이며, 흔히 반셔터라 부른다.

(이부분에 대해서.. 사견입니다만.. 반셔터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반셔터가 아닌 상태에서 AF Lock 을 해주는 기능이 고급디카에서는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잘못된 정보인가요?)

3. 촬영모드 :
- A 모드 (조리개 우선) : 촬영자가 조리개값을 정하면 카메라가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서 적정 노출을 얻어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 S 모드 (셔터 우선) : 셔터스피드를 정하면 조리개 값은 카메라에서 적정값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 M 모드 (매뉴얼 모드) : 조리개값과 셔터 속도를 촬영자가 임의 조작하여 촬영하는 모드.

- P 모드 (프로그램 모드) : AE(자동노출)와 거의 흡사한 방식이나 노출 조건이 프로그램되어 있어 자동으로 적정 노출값을 얻어 촬영할 수 있다.

4. 측광 방식 : 노출값을 얻어내는 방식.
- 중앙 중점 측광 : 중앙부를 중심으로 넓은 범위를 측광하는 방식.
- 스포트 측광 : 피사체가 어두울 경우 파인더 중앙의 아주 작은 면적을 기준으로 노출값을 결정하여 전체 이미지의 노출값으로 채택하는 방식.
- 멀티 분할 측광 : 화면을 4~64(또는 그 이상) 분할하여 분할된 각 셀의 빛의 감도를 측정, 그 표준값으로 적정 노출 값을 얻어내는 측광 방식.

카/타/파

1. 카드리더 (card reader) : 촬영된 데이터를 PC로 전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로 USB방식, 패러럴 방식, IEEE1394 방식이 있으며, 메모리를 카드리더기에 삽입하여 사용한다. (이경우,, 보통의 PC에서는 이동식 드라이브로 인식된다.) 사용메모리에 따라 단일제품용, 복합제품이 있다.

2. 타임랙(Time Lag), 셔터랙 : 셔터 버튼을 누르고 나서 실제로 카메라 내부의 셔터가 눌려지기 까지의 시간차를 말하며 셔터랙이라고도 한다. 필름식의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에서는 제로 콤마 몇 초까지 조정되지만, 디카나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비교적 긴편으로, 1초정도 걸리는 기종도 있다.

3. 펌웨어 (Firmware) : 기계 내부의 ROM에 저장된 명령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기기를 동작시키는데 쓰이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기기의 성능이 향상되는 경우도 있다.

4. 평균 측광 방식 : 화면 전체를 평균적으로 측광하는 방식으로 밝고 어두움의 차이를 계산하여 그 평균을 18%의 반사율을 갖게 노출을 측정하는 방식.

5. 프로그램 AE : 프로그램 방식은 자동 노출 방식으로 여러 가지 노출을 측정할 때 카메라에 프로그램 되어 있는 노출 값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6. 플래시(flash), 스트로보 : 어두은 곳에서 촬영할 경우 밝은 빛을 순간적으로 비추어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을 밝게 해준다.
카메라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플래시의 경우 다음과 같은 네가지 정도의 설정을 할 수 있다.

- 자동(auto) : 전자 회로에 의해 밝고 어두움을 감지해서 필요한 경우 스스로 플래시가 동작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 적목 방지 : 촬영시 눈동자가 빨갛게 되는 현상을 감소시킨다.
- 강제 발광 : 무조건 발광시킨다.
- 발광 금지 : 무조건 발광하지 않는다.

7. 피사계 심도 : 피사계 심도란 피사체의 초점이 맞는 전후 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원거리에서 근거리까지 모두 초점이 맞는 사진을 심도가 깊다고 표현하고, 주 피사체에만 초점이 맞는 사진을 심도가 얕다고 표현한다.

8. 핀쿠션 (Pincushion) : 상이 바깥쪽 혹은 안쪽으로 휘어 보이는 왜곡을 말한다. 왜곡은 렌즈의 중심을 통과하는 경사광선을 조리개 구멍이 방해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것은 상이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확대되어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사각형의 상이 안쪽으로 휘어지면 핀쿠션 왜곡이고 바깥쪽으로 휘어지면 바렐왜곡(Barrel Distortion)이다.



1. 핫슈 (Hot-shoe) : 카메라 윗면에 외장 플래시를 부착할 수 있도록 레일처럼 설치된 장치.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면 동시에 핫슈에 장착된 플래시가 점화되도록 연결되어 있다. 간혹 외장 스트로보를 고정만 시키고 연결은 케이블로 하도록 되어 있는 핫슈도 있다.

2. 해상도 (pixel, 화소수(resolution)) : 인쇄된 이미지의 선명 정도를 나타내는 측정단위로 1 inch 당 인쇄 도트수를 말한다. 디카로 촬영한 화상 및 CCD 또는 모니터를 포함한 출력용 디스플레이기기 등은 모두 보통 작은 정방형 또는 장방향으로 된 색이 있는 점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각각의 점들을 픽셀 또는 화소라 하며, '가로픽셀 수 × 세로픽셀 수'를 해상도라 한다. 해상도를 나타내는 숫자가 클수록 고해상도 이며, 고해상도 일수록 화질이 깨끗하고, 깨끗한 화질로 크게 출력이 가능하다.
디카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상도는 정밀도를 말하는 것으로 CCD의 화소수가 많으면, 해상도가 좋으며 화소수가 적으면 해상도가 떨어진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듭니다. CCD의 크기에 따라서도, 이미지의 품질이 결정되지 않나요? 헉.. 팁이라고 적어놓고,, 제가 오히려 질문을 하는군요.. 음.)

3. 화각 : 촬영되는 각도를 말한다. 즉 촬영 범위를 나타내는 말로 초점 거리가 긴 망원 렌즈로 촬영할 경우 화각이 좁아지며 광각렌즈로 촬영할 경우, 화각이 넓어진다.

4. 화이트 밸런스 (White Balance) : 광원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 온도에 따라 촬영된 이미지는 각기 다른 색감을 띠게 된다. 예를 들면 형광등 아래서의 피사체는 녹색으로 촬영되는데 이럴 경우 광원의 색 온도를 맞추어 원래의 색감으로 표현되게 하여야 한다. 이때 흰색을 기준으로 색을 맞추어 주는 것을 화이트 밸런스라 한다. 필름 카메라의 경우 각종 보정필터를 이용하여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어 줄 수 있으나, 대부분의 디카의 경우 자체적으로 보정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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