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꽃 인공수정 

 

 

석류꽃은 보통  꽃 한 송이 안에 암꽃과 숫꽃이  같이 있고 벌들이나 곤충 들이 수정을 하거나 바람으로 꽃가루가 날려  수정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석류는 인공수정을 하지 않아도 열매가 달립니다.
그러나 안정된 착과를 위해서는 인공수분을 해 주어야 하는데  석류꽃이 피면 다른 나무에서 핀 석류 꽃이나 다른 품종의 석류꽃을 따서(개화 당일보다 1~2일 된것이 좋음) 수술에서 터진 노란 꽃가루(화분)을 직접 암술 주두에 뭍혀주거나 붓으로 꽃가루를 뭍혀주면 됩니다.
이때 암술주두에 뭍혀줄 때 정상적인 암술이 발달한 것에다 뭍혀주어야 합니다.
착과가 된후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로 석류가 자라면 친환경약제로 열매 썩음병과 깍지벌레 등을 미리 예방한 후 백색 반투명봉지를 씌워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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