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병과 가지끝마름병을 예방하기위해 매실나무에 석회유합합제를 살포했습니다.
석회유황합제는 석회와 유황을 혼합한 약제로 나무껍질속에 숨어 겨울을 보낸
해충과 새균을 없애는데 사용됩니다.
방제보다는 예방약제입니다.
보통 가을철 과수의 낙엽이 진 뒤에 한 번 살포하고 이른 봄(2월중순-3월 초)에
한 번 더 살포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봄철에 살포할때는 새순이 움트기전에 살포해야 약해를 입지않습니다.
또한 석회유합합제는 뿌리를 쉽게 손상시키므로 절대 뿌리에 약제가 스며들지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살포시 전착제와 혼합 살포하시면 그 효과는 배가됩니다 .
석회유황합제는 강알칼리성분으로 피부와 접촉하며 자극이 심함으로
마스크와 장갑, 보안경등으로 완전무장한 후 살포하고
쇠붙이에 묻으면 쉽게 부식됨으로 철제용기를 사용하지 말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며
사용후엔 깨끗이 씻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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