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했던만큼 결과가 좋아 흐뭇합니다.
늦서리 피해와 저온 장해를 예방하기위해 두둑에 설치했던 터널용 흰 비닐을 걷어냈습니다.
싹을 키워 내다심은 씨감자에서 한군데도 빠짐없이 100% 싹이 올라왔습니다.
균일하게 감자 싹이 움텄습니다.

 


감자는 싹이 올라온 후 2-3주 동안에는 토양수분이 적절히 유지되도록 관리해야합니다.
감자는 대부분 이 시기에 줄기와 연결된 실뿌리에서 감자알이 달립니다.
한 개의 씨감자에서 여러 개의 싹이 올라온 경우에는 그중에서 튼실한 1-3개의 줄기만 남기고 나머지 순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감자 순이 무성하면 양분이 순에만 집중되어 감자는 굵어지지 않고 순만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제거하는 요령은 한 손으로는 포기가 뽑히지 않게 눌러주고 한 손으로는 불필요한 순을 제거합니다.
가위로 잘라내면 잘라낸 자리에서 새로운 순이 움터 순을 제거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뿌리까지 뽑아내 제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검정비닐 밑으로 불필요한 순을 밀어 넣어 녹아내리게 하는 방법도 많이 이용됩니다.
이 시기에는 햇볕으로 인한 푸른 감자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북주기를 해주어야합니다만
검정색비닐로 멀칭한 후 이식한 경우 따로 북주기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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