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농약 약해 식별 및 경감 대책
1. 약해의 증상.
가) 반점 : 주로 작물의 잎에 나타나지만 때로는 줄기 또는 과실의 표피에도 발생한다.
갈반, 황반, 괴사반점 등이 있다.
나) 황화 : 식물체의 잎과 줄기에 나타나는데 비교적 잎에 많이 발생한다.
다) 기형 : 식물의 각 기관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기형은 잎말림, 뿌리혹, 기형이삭, 기형과일 등이다.
라) 시들음 : 이 약해는 일반적으로 전체 그루에 나타나는데, 대부분 제초제를 잘 못 사용했을 때 생긴다.
마) 생산성 정체 : 약해에 의한 생장의 둔화와 생리성 병해로 인한 장해를 비교하면, 전자에서는 종종 반점 또는 기타 약해 증상을 보인다.
2. 약해발생의 원인
첫째, 농약을 잘못 사용한 경우.
둘째, 농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아니면 농도가 정확하더라도 중복 사용했을 때.
셋째, 기온이나 습도가 높거나 일조가 강한 시간에 농약을 처리한 때.
넷째, 작물이 민감한 생육단계에 처리했을 때.
다섯째, 약제를 혼용이 적정하지 않았을 때.
여섯째, 약제의 제형과 가공 품질 또한 약해와 관계가 있다.
3. 농약 피해의 복구
농약을 시용한 밭에서 작물의 잎이 누렇거나, 경엽에 반점이 생기거나, 작물이 시들고 오그라들거나, 기형 등 증상이 발견될 때는
약해의 원인을 분석하여 적절한 복구조치를 취해야 한다.
1)일반적 약해 복구 방법
가) 많은 물이나 약 알칼리수를 뿌려 농약을 씻어 낸다.
반복적으로 맑은 물을 2~3차례 뿌려 식물체 표면의 약물을 가능한 다 씻어내고 인산, 가리 비료를 늘려 시용한다.
나) 속효성 비료를 추가로 시용한다.
약해가 발생한 작물에 신속하게 요소 등 비료를 추가로 시용하여 양분 흡수를 증대시켜 농작물의 생활력을 강화시킨다.
다) 약해를 완화시키는 중화제를 뿌린다.
라) 약해가 비교적 심각한 부위를 제거한다.
이 방법은 과일나무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된다.
4. 약해를 피하거나 감소시키는 대책
가) 농약을 정확하게 선택한다.
나) 농약을 사용할 때는 날씨를 보고, 토양조건과 작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여 날씨와 작물 품종과 생육단계에 불리한 것을 피한다.
다) 농약마다 서로 다른 특성에 맞게 사용한다.
첫째, 규정된 사용범위와 약량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마음대로 농도를 높이거나 낮추지 않는다.
둘째, 일차적으로 고르게 농약을 뿌리고 농약의 중복을 피해야 한다.
세째, 함부로 농약을 섞어 약해를 가중시키지 말아야 한다.
넷째, 제초제를 시용할 때는 반드시 정확하게 풍향을 살펴보고 노줄 위에 방풍 커버를 씌워 인근 밭에 해를 입히는 것을 막아야 한다.
출처:http://www.cast.net.cn/scientech/AppliedTechText.asp?Mdid=25651&IsEdit=no&
'농사일반 > 농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 (0) | 2014.02.17 |
---|---|
[스크랩] 애니충 액상수화제 (0) | 2014.01.23 |
농약을 섞어쓰기 할 때 주의할 점 (0) | 2010.07.29 |
꽃매미의 생태와 방제 (0) | 2009.11.10 |
엽면시비 희석 비율환산표 (0) | 200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