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보관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굴을 파서 보관 하는 것인데

이것은 대량으로 보관 할때의 이야기다.

 

내가 사는 서산 지역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생강 주산단지 인데

웬만큼 생강 농사를 짓는 사람 들은 생강굴을 가지고 있다.

 

생강은 잘 보관 하면 1년이상 보관 할수 있으므로 생강굴을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가격에 따라 출하를 조절할수 있는데 생강굴이 없으면

밭떼기로 장사꾼에게 넘겨야 하므로 불리 할때가 많다.

 

생강의 저장 조건은 섭씨12~ 14도 사이고  적당한 습도도 필요 하므로

이러한 조건을 갖춘 생강굴이 좋을수 밖에 없다.

 

소규모로 생강을 보관할때는 생강굴이 없으므로 나무 상자 같은곳에

흙과 생강을 번갈아 넣고 보관 하면 되는데...

 

이때 주의 해야 할점은 온도가 10도 이하로 장시간 내려가면 냉해를 받아

상하게 되고 20도 이상이 되면 싹이트게 된다.

 

흙이 너무 건조 해도 생강이 마르면서 부패하기 때문에 평소 밭의 흙처럼

적당한 수분 유지가 필요하다.

만약 모래속에 보관 할때는 자주 살펴서 물을 적당히 뿌려 주어야 한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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