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재배 최저 5년 윤작 바람직
옥수수재배는 연작(連作) 및 콩과의 2년 윤작에 비해 옥수수와 콩 사이에 적어도 3년간의 사료작물을 넣는 최저 5년의 윤작이 바람직하다고 미농무성 농업연구소(ARS)가 밝혔다.
 
옥수수재배는 연작(連作) 및 콩과의 2년 윤작에 비해 옥수수와 콩 사이에 적어도 3년간의 사료작물을 넣는 최저 5년의 윤작이 바람직하다고 미농무성 농업연구소(ARS)가 밝혔다. 또한 장기윤작은 수익성 면에서도 옥수수의 연작을 상회한다. 토양과학자인 더글라스․카렌씨는 생산자들에게 윤작의 다양화를 통해 금적적인 이득을 주기 위한 사료작물의 새로운 시장과 이용방법을 창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옥수수와 콩 재배지대에서는 농장의 대규모화, 전문화, 경종(耕種)기업과 축산기업의 분리가 진행되면서 장기윤작이 과거 50년 동안 줄어 왔다. 이러한 경향은 단기적은 수익확대가 이유다. 그 결과 매년 6개월 가까이 토지가 벌거숭이인 채로 방치되어 유기물분해가 활발해져 경기(耕起)할 때에 토양침식을 초래하는 윤작체계가 정착해 버렸다.

연구자들은 아이오와와 위스콘신 양주(兩州)의 세 가지 장기윤작연구 및 한 가지의 장기유기연구로부터 채취한 토양을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알팔파나 오토밀과 같은 사료작물을 최저 3년 포함시킨 장기윤작지의 토양에서 최고 수치를 얻었다. 한편 옥수수 연작지의 토양수치는 최저였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06.4.23]

기사제공 : 농촌진흥청[2006-05-24]
유재식 기자
[2006-05-26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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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십이월의 항구
글쓴이 : 십이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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