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17일

딸아일 학교에 내려주고 서둘러 다락골에 갔다.

당진 농기계마트에 들려 퇴비15포(포당3000원),멀칭필름 한마끼.9구프러그 70개 (개당70원),활대10개를 65000원에 구입했다.

여기저기 밭에는 이웃들이 나와 무언가 열심들이시다.감자를 심고 멀칭하는 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착하여 재환아빠가 준 바크5포대와 부엽토 3가마를 내려놓았다.

이웃어른께 인사드리려 가자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퇴비한차(우분)와 규산질비료 10포를 준비해 놓았다, 쓰시라한다.고맙다.

2006년 10월말 파종한 마늘위에 멀칭한 천막을 걷어냈다.

노란 새싹이 뾰죽 뾰죽 나와 있었다.

두 주전에 벗겨 주었어야 했었는데 .......어떻하랴.

마늘 비료를 시비하고 둑을 높이 만들어 주었다.

햇살로 인해 말라 시드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쪽파도 옮겨심었다.

옆지기는 냉이며 씀박이며 봄동 등 봄 나물을 신나게 캔다.

부추 새싹도 많이 올라와 있었다.

수선화,매발톱.목단등 화초들도 봄 맞으려 재법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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