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 차

 

오이는 수분이 96.6%로서 이뇨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위장병, 부종에 효과적이며 오이의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미용에 금상첨화이다.

 

재료의 약성

 

오이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의 일년초이다. 노랗게 익기 때문에 황과(黃瓜)라고도 하며, 한명으로는 호과(胡瓜)라고 한다. 오이가 밥상에 오르게 되면 여름이 온 것을 알 수 있던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어 계절 감각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란 오묘하여 제철에 강렬한 태양의 광선을 받아 결실한 오이와 비닐하우스에서 연약하게 자란 오이와는 맛과 영양가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 오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칼륨은 인체의 구성물질로 약 0.35% 가량 들어 있는데, 인산염으로서 혈액 및 근육 조직 기관과 분비액 중에 존재한다.
    많이 먹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이 빠져 나가게 되어 몸이 맑게 된다.
  • 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회분)의 공급원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향미, 색깔, 씹히는 맛 등으로 식사에 변화와 풍족감을 주고 있다.
  • 오이는 이뇨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위병에도 효과가 있다. 부종이 있을 때 오이덩굴을 달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한다.
  • 오이줄기를 잘라서 나오는 물은 땀띠에 바르면 잘 낫는데 이 물은 피부를 곱게 하므로 화장수로 쓰인다.
  • 오이에 많은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미용에 금상첨화이다. 오이팩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 오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 오이 알맹이는 반찬으로 사용하고 껍질은 적당히 썰어 그늘에 바싹 말린다.

⊙ 재료


오이껍질 1개 / 물 300㎖

 

⊙ 끓이는 법

  • 차관에 오이 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 후 체로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른다.

복용 및 활용법

 

꿀이나 설탕을 약간 타서 마신다.

출처 : 공유하고 싶은 것들
글쓴이 : 비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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