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비관리
 

 

시비원칙

보속적인 밤 생산 및 건전한 밤나무림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시비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첫째, 최대비효의 원칙으로 같은 양의 비료를 시비하더라도 시비방법에 따라 비효를 높일 수 있고, 시비 비종에 따라서도 비료의 배합이나 비효가 각기 다르다. 비종의 선택은 임목과 토양에 따라 최소량의 비료로서 최대의 비효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비료는 배합해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으므로 비효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 또한 비료의 형태에 따라서도 비효에 차이가 있으며 임목에 흡수할 수 있도록 속효성과 지효성 비료를 충분히 감안하여 적시에 비효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토질개량의 원칙으로 시비된 비료성분에 의하여 점차 토질이 물리화학적으로 개선되어 나아가야 한다. 즉, 시용된 비료가 토양의 성분과 결합하여 불가급태화하여서는 안된다.

셋째, 기후순응의 원칙으로 비료의 시용은 기후와의 관계가 깊다. 즉 토양중에서 분해하여 양분으로 되는 지속의 차가 있으며 시비량과 시비시기, 비종과의 관계가 크다.

넷째, 최다수확의 원칙으로 비료를 시용하여 소기의 밤 수확이 없다면 무의미한 것이다. 토양이나 임목이 요구하는 비료성분을 시용하지 않고 토양 중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성분과 동일한 비료를 많이 시용한다면 금전으로는 많은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으나 밤수확은 보잘 것 없는 결과가 될 것이다.

밤의 보속생산을 위하여 가급적이면 매년 또는 수년에 한번씩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부족양료와 결핍양료를 적기에 공급해 주어야 한다.


시비방법

밤나무에 시비할 때 식재당시 식혈에 직접 시비하는 식재시 시비방법과 식재한 후에 추비형식으로 시비하는 식재후 시비방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1) 식재시 시비

◎ 식혈 하단부 시비법

식혈 하단부에 표토와 비료를 섞어서 기비로 시용하는 방법이다. 유묘 식재시에 시용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여야 한다. 화학비료는 임목이 흡수하기 전에 용탈로 인하여 비료성분이 유실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기질비료와 같은 지효성 비료라 할지라도 식혈 깊이를 1m내외로 깊이 파고 식혈 하단부 시비를 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며 이상적인 시비방법이 못 된다. 임목이 뿌리에서 비료를 흡수 이용하는 것은 100년생 임목이나 5년생 유목이나 주로 토심 30cm 내외의 표토에서 세근의 뿌리털에 의하여 양분을 흡수 이용하기 때문이다.

◎ 식혈 혼합 시비법

식재당시에 식혈내의 흙과 혼합하면서 식재하는 것으로 일반 화학비료를 사용하면 해를 입게 되어 나무가 고사하게 된다. 그러므로 완숙퇴비 등을 흙과 잘 섞어서 식재하거나 입상비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식혈 혼합 시비법은 화학비료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화학비료가 뿌리에 닿으면 토양 중의 염류농도가 높아 임목의 수분이 탈취될 뿐만 아니라 접촉된 뿌리가 썩거나 고사하기 때문이다.

◎ 뿌리 상부 시비법

토양이 비교적 비옥하고 배수가 양호한 임지에서는 충분한 크기로 식혈한 다음 표토를 넣고 나무를 약간 깊게 심은 다음 흙을 80% 정도로 채우고 뿌리 위에 비료를 시용하되 평탄지나 완경사지에서는 환상으로 시용하고 경사지 위에서는 식재목의 경사지형 상방으로 반원형 또는 반월형으로 시비하고 완전히 식재하는 방법이다. 이 시비법의 원리는 식재목이 활착하는 동안에 뿌리 위의 비료가 토양에 서서히 흡착되어 활착된 뿌리에 흡수 이용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즉 활착된 후에 시비할 것을 식재시에 시비하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 식혈 시비법

전술한 식재시 시비방법의 장점을 취하여 종합한 밤나무 식재시비 요령은 다음과 같다. 단 이때 식혈의 깊이는 70cm이상이면 충분하며 최대한 식재깊이는 90cm로 한다. 70cm이상 깊이 파는 것보다는 나무가 자람에 따라 식혈폭을 옆으로 넓게 파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할 것이다.

·  밤나무 접목묘를 식재하기 위한 식혈(깊이 90cm, 폭 90cm)·  성숙표토를 식혈내에 반입
·  퇴비, 유기질비료 및 복비를 혼합해서 토심 70cm 부위에 환상으로 시비
·  다시 성숙토를 더 넣고 퇴비, 유기질비료 및 복비를 혼합해서 환상으로 시비하는것을 2∼3회 반복하고 밤나무를7∼80% 정도로 식재
·  성숙표토를 식혈의 90% 정도로 채우고 잘 밟고 퇴비, 닭똥 등 유기질비료와 복비를 혼합하여 환상으로 시비
·  흙을 넣고 다시 잘 밟은 다음 복비만을 넣고 완전 식재한 후 짚이나 풀 등을 덮어준다. 단, 건조지에서는 1m2의 비닐을 덮어주면 건조를 방지하게 되므로 비효가 빠름(잡초 발생 억제 효과)

※ 복비(18:18:18)는 1본당 200∼400g, 퇴비 및 유기질비료는 10∼15kg 시용


(2) 식재후 시비방법

식재시 식혈에 시비하는 것은 어느 수종이건 이식하지 않는 한 1회만 시용하나 식재후의 시비는 활착된 나무에서 벌채 전까지 시비할 수 있으며 유실수에서는 고사할 때까지 시비할 수 있다. 다만 임목생장이 목적일 때는 영양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해야 하며 과실을 목적으로 할 때는 생식생장 위주로 양료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식재후 시비방법으로는 유령목에 대한 측공시비법, 반원형 및 원형 시비법, 표층시비법이 있고, 성림지에서는 점상시비법, 등고선구시비법, 전면살포시비법, 항공시비법 등이 있다.


시비시기

밤나무의 시비는 주로 춘비를 하고 있으나 집약재배시에는 춘비(2∼3월말), 하비(7월 상순), 추비(9월말), 동비(11∼12월초) 등으로 실시하며 시비시기, 비종과 양이 밤의 보속생산을 크게 좌우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밤나무 재배시 시비는 식혈시비 방법에 의하여 봄에 시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그 후는 추비의 형식으로 하비, 추비, 동비를 실시한다.

춘비는 해빙이후에 시비하는 것이 원칙이며 늦어도 4월말까지는 실시하여야 한다. 대상 토양의 성질을 잘 파악하여서 시비량과 비종을 적당히 선택하면 춘비만으로도 충분히 시비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비는 속효성 화학비료로서 7월초에 시용하여야 하며 우리 나라는 7∼8월에 장마가 심하므로 사질토양와 같이 용탈이 심하여 토양에 양료가 부족할 경우와 착과된 구과와 밤나무의 양분부족 현상이 생겨 발육이 불량할 때 시용하는 것이다. 하비의 최적기는 구과가 성숙하기 40일전에 질소와 가리의 비를 1:3으로 혼합하여 시용한다. 지효성 비료를 하비로 시용하면 밤나무가 늦가을까지 생장하여 동해의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표 7> 시기별 시비 배분표

시비명
시 기
시비량
시용비료성분
비 고
식재시비
3∼4월

당년시비전량

척악지; N.P.K 동비율

식재당년시비
(유기질비료+시용비료)
춘비
2∼3월
당년시비 전량의 2/3
N=P=K 또는 N>P=K

식재 익년이후

하비

7월

당년시비량의 1/3

N:P:K=1:1:1 , N:K=1:3

식재 익년이후

추비

(예비)

9월

수목개체별

N<P=K<Mg

4년생 이후 풍작시
혹은 수세빈약시 보충

추(동)비

11∼12월

토양별

CaO,P2O5

토양개량, 지력증진을 위하여 석회와 인산시용

※ 유목시에는 동해나 제병해충의 저항성을 강하게 키워가면서 영양생장 위주로 시 비하며, 4년생 이후의 성목에는 보속생산을 위하여 생식생장 위주로 시비


추비는 밤이 많이 결실되어 영양분을 소모, 수세가 불량해지면 격년결실이 되게 마련이므로 고갈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비료를 주는 것으로 예비라고도 한다. 예비는 질소를 적게 주고 인산, 가리, 고토 등을 충분히 시용하여 늦가을까지 도장하지 않토록 주의를 요한다.

예비의 최적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조생종은 밤 수확 직후에 실시하고 중·만생종은 밤송이가 반이상이 벌어졌을 때 시용한다. 일반적으로는 예비시기는 8월말, 9월초로 보아도큰 잘못이 없을 것이다.

동비는 주로 지력유지증진을 위한 예비적 시비로서 강산성인 토양을 pH 4.8∼5.8정도로 교정하기 위한 석회시용이나 또는 토양중에서 유실의 걱정이 없는 인산질 비료 등을 주로 시용하는 것이다. 또한 토양 중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토양과 분해화합하여야 하는 석회질소, 퇴·구비와 같은 유기질비료 등은 만추의 농한기를 이용하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시비시기는 10월부터 땅이 얼어서 동결 될 때까지이나 보통 11월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시비량

(1) 재배양식에 따른 시비적량

밤나무 재배시 시비량은 재배양식에 따라 각기 다르며 시비량은 <표 8>과같다.

<표 8> 집약재배시 시비량

수령

(년)

성분량

합계(kg)

3요소 성분량(kg/ha)

비 고

N

P2O5

K2O

1

36(90g)

12(30)

12(30)

12(30)

※ ha당 400본 식재 기준
( )내는 1본당 시비량(g)
· 1∼2년생은 동해 예방을 위하여
 가리 증시
· 3∼4년생은 영양생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질소 증시
· 5년생 이후는 결실기므로 생식생장
 을 위한 시비
· 5년생 이후는 붕사를 시용
· 사토질에서는 2년에 1회,식양토에서는
 3년에 1회 시용하되 ha당 20kg 시용 하는
 것이 낙과방지 예방

2

60(150g)

20(50)

20(50)

20(50)

3

84(210)

34(85.0)

25(62.5)

25(62.5)

4

120(300)

50(125)

35(87.5)

35(87.5)

5

175(438)

60(150)

60(150)

55(137.5)

6

230(575)

80(200)

80(200)

70(175)

7

280(700)

100

100

80

8

330(825)

120

120

90

9

370(938)

135

135

100

- 화산회 토양에서는 본 시비량에서 인산을 20∼30% 가산 시용할 것임
- 8년생 이후는 울폐되었으므로 ha당 시비량으로 시용하여도 무방함


<표 9> 절충식 재배의 시비량

수령

(년)

성분량

합계(kg)

3요소성분량(kg/ha)

비 고

N

P2O5

K2O

1

36(90g)

12

12

12

· 400본/ha(식재)
· ( )내는 본당 시비량(gr)
· 5년생 이후는 붕사를 2∼3년에
 1회 ha당 20kg시용할 것
· 20년 이후의 노령목에는 질소와
 가리를 증시하여야 함


3

60(150)

20

20

20

5

84(210)

34

25

25

8

120(300)

45

40

35

12

180(450)

60

60

60

16

230(575)

80

80

70

20

290(725)

100

100

90

23

330(825)

120

110

100


<표 10> 조방재배시의 시비량

수령

(년)

성분량

합계(kg)

3요소 성분량(kg/ha)

비 고

N

P2O5

K2O

1

24(60)

8

8

8

· 400본/ha 식재
· ( )내는 본당 시비량(g)
· 조방적 재배일수록 가리비료를
 충분히 줄 것.
· 18년 이후의 노령목에는 질소
 비료를 증비할 것
· 붕사는 ha당 20kg을 시용할 것
 (7년 이후)

4

36(90g)

12

12

12

7

60(150)

20

20

20

10

90(225)

30

30

30

15

180(450)

60

60

60

18 이후

300(750)

100

100

100


(2) 토양분석치에 의한 시비적량

밤나무 임지의 토양분석을 실시하여 부족한 양료원을 찾아내고 또한 양료원소가 부족한 것은 보충하여 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 식재된 밤나무 임지토양을 오랫동안 분석하여 본 결과 밤나무가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생장과 밤나무가 결실하는데 필요한 토양양료는 다음과 같다.

<표 11> 밤나무 임지토양의 적정 양료함량

양 료

(7대 원소)

영양생장

생식생장

비 고

N(%)

0.2∼0.3

0.1∼0.2

· 토양 비료학적인 측면에서 생식생장
 에 필요한 양료가 함유되어 있으면 풍작을 기
 할 수 있음









P2O5(ppm)

(유효인산)

70∼200

120∼650

K2O(ppm)

(치환성가리)

50∼150

120∼650

CaO(ppm)

(치환성석회)

160∼2,000

200∼1,000

MgO(ppm)

(치환성고토)

50∼243

80∼250

SiO2(ppm)

(유효규산)

5∼19

5∼19

B(ppm)

(수용성붕소)

0.3∼0.6

0.8∼2.5


◎ 석회의 시비적량

밤나무에서의 산도교정은 1회에 pH 0.5 정도를 교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표 12> 토심 10cm 토양의 pH 1 단위를 중성으로 변화시키는데 요하는 탄산칼슘량

토 성

부 식 함 량

결핍 5%>

풍부(5∼10%)

매우 풍부(10∼20%)

20% 이상

사토

56

113

150∼225


사양토

113

169

225∼300


양토

169

225

300∼375


식양토

225

281

375∼450


식토

281

338

450∼525


부식토




450∼750


◎ 고토(MgO)의 시비적량

고토는 엽록소의 구성요소로서 각종 효소작용의 활성화와 인산흡수 이동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다사용시에는 석회(CaO)와 가리(K2O)와의 길항관계가 있으므로 적량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밤나무에서도 토양 중의 Mg가 결핍되거나 부족하면 밤 낙과 특히 조기낙과 현상이 생기게 된다. 밤나무 임지 토양에서 MgO가 40ppm 이하에서는 격년결실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MgO 결핍토양에 고토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토양 pH를 고려하여 시용하여야 한다.

pH 6.0 이상일 경우 → 유산고토 시용

pH 4.5∼5.0일 경우 → 적량은 토양검정 결과에 의하여 시용하여야 한다.

고토석회 유산고토 병용 → 용성인비(MgO 20%내외 함유) 시용


※ 유산고토 비료의 사용

유산고토(MgSO4·7H2O)는 밤나무의 화아형성, 결실증대에효과가 있으며 또한 내병성을 강화시켜 준다.

속효성이므로 개화 전의 엽면살포를 할 수가 있으며 추기에 시용하여도 좋다. 단, 염화가리나 가리질 비료와는 길항성이 있으므로 혼용하지 말고 20일 후에 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용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개화기 이전 및 생육 전반기에는 물 18L당 생석회 4.5kg을 가용 엽면살포하고 낙화 20일 후부터는 보르도액과 혼용 함이 좋다.
·  타 농약과 혼용이 무방하나 3종 이상은 혼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유산 마그네슘은 순도 95% 이하 및 수용성 고토 14% 이하의 제품은 약해를 유발하기 쉬우니 엽면살포를 금하는것이 좋다.
·  마그네슘이 결핍된 나무에 약제를 살포하면 약해를 유발하기 쉬우니 유산고토비료를 혼용 살포하여야 한다.
·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황화현상(마그네슘 결핍)이 일어났을 때에는 잎의 엽록소의 세포조직이 파괴되어 있으므로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요하니 사전방지로서 유산고토비료를 시비 또는 엽면살포해야 한다.

◎ 규산의 시비적량

규산(SiO2)은 밤나무의 생육에 필수적인 미량요소로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을 길러 건전한 생장을 유도한다. 더욱이 질소비료의 과용으로 밤나무의 질소과다현상시 규산질 비료를 시용하면 질소과다현상을 조정할 수 있다. 망간(Mn) 과다 토양에서도 규산시용으로 좋아진다고 하며, 화강암지대 토양에서는 소량 시용하여도 된다.

임지에서 규산함량이 70ppm 이하인 때에는 규산비료를 10a당 70∼100kg을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산질비료는 알칼리성 비료이므로 밤나무림의 산도를 교정하는 목적으로 시용하여도 효과적이다.

◎ 붕소의 시비적량

우리 나라에서 붕소결핍 토양의 분포는 매우 넓다. 밤나무에서 붕소는 영양생장보다 생식생장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량원소이므로 밤나무 재배에서 등한시하기 쉬우나 밤 낙과방지를 위해서는 절대적인 필수요소이다.

붕소비료로서는 붕사, 붕산석회, 붕산고토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붕사(Na2B4O7·10H2O)로서 Borax 또는 Sodium borate, Sodium biborate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 토양의 붕소함량은 0.1∼0.5ppm으로서 부족한 상태이며 시비량은 대략 다음과 같다.

토양 중 B2O3 함량이 0.3ppm 이하(수용성 붕소) → 30kg/ha

토양 중 B2O3 함량이 0.3∼0.6ppm일 경우 → 20kg/ha

밤 낙과 방지를 위해서는 토양 중의 석회함량과 비례하여 시용하여야 하는데 대체로 우리 나라 토양에서는 작은 밤나무에서 성목에 이르기까지 적량은 1본당 20g∼100g 정도이다.

기타 미량요소의 시비적량

산화철(Fe2O3)은 수체 내에서 각종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존재하며 이가철(환원형: Fe++)←→삼가철(산화형: Fe+++)의 상호변화에 의하여 중요한 산화 환원반응에 관여한다. 결핍증은 상엽에서 출현하며 유산제일철을 엽면살포하거나 규산질비료를 시용하면 토양 중의 철을 공급할 수 있다. 또는 용성인비, 용성고토인비(Fe, 1.8% 내외) 용과린(Fe, 4% 내외) 등을 시용하면 된다. 유산이 부족시는 붕산동액, 붕산암모늄, 유산고토, 유산가리 등을 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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