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RIKA 기술자료 -- NURSERY ( 육 묘 ) --

1. 킴플러그는 EC 2.0, pH 5.5 의 양액으로 플러그가 충분히 젖 도록 해야 하며 이때의
플러그의 색은 밝은 반점이 없는 진한 녹색이어야 한다.

2. 파종하기 전 플러그의 온도는 적어도 22℃가 되어야하며 플러그의 과습을 막기 위해 6시 간 정도 기다린 후 파종하여야 한다. 이때가 최적 상태의 습도를 유지한다.

3. 플러그에 건조한 상태의 종자를 1립씩 파종한다.

4. 파종 후 입자가 3~5mm 굵기의 마른 질석을 사용하여 복토하여 준다.
- 복토 후 물을 뿌려주지 않도록 한다.

5. 발아 적온은 24℃이며 3~4일 정도면 발아가 된다.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균일한 발아에 가장 좋으며 너무 온도가 높으면
균일하지 않다.
1)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동팬이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음.
2) 약간 촉이 트면 육묘장으로 옮기는데 이때의 상대 습도는 80%정도가 최적이다.

6. 육묘장으로 묘를 이동하는 시기는 온도와 습도 조건이 어린 묘에 충격을 덜 주는 저녁 무렵이 제일 좋다.
1) 육묘장은 반드시 지상에서 40Cm 높이의 벤치가 갖추어져 있어야한다.
- 이 것은 트레이 아래에 통기 조건을 좋게 하기 위함이며 또한 토양으로부터의
병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2) 온도 관리는 24시간 평균 온도를 23℃로 하여 준다.
만약 주간 온도가 27~28℃ 이상이다면 야간 온도를 낮추어 평균 온도를 조절한다. (겨울철에는 주야간 동일하게 23℃)

7. 물의 량은 플러그의 색상이나 손가락으로 눌러 보는 방법 등으로 측정한다.
플러그의 색이 너무 밝은 색이라면 양액을 추가 공급하도록 한다.
- 물의 공급은 트레이를 양액을 담은 통에 담가서 물을 공급한다.
양액은 EC 2.0, pH 5.5 으로 맞춘다.

8. 육묘장 관리
1) 육묘장의 온도는 가능하면 서늘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습도보다도 온도 조건의 유지가 우선적이다.
2) 차광은 50% 정도가 좋으며, 해충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 이 좋다. 그리고 충분히 환기를 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9. 파종 후 약 13일 정도가 지나 키가 5~6cm 정도(본엽 2-3매 전개) 자랐을 때 블록에
이식을 한다. 이식 시 첫 번째 도태를 실시한다. (작고 연약한 묘는 버린다.)
베드에 올려놓고 호스 등을 이용하여 양액을 공급한다. 플러그와 같이 밝은 색의 반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젖도록 한다. 블록의 온도는 적어도 20℃는 되어야 한다.

10. 이식 시 180°로 틀어 이식한다.
이 작업을 위하여 이식 전 플러그를 약간 말리는 것이 좋다.

11. 이식 후 온도 관리는 주간 23 ~ 26℃, 야간 22℃로 한다.
주간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야간온도를 낮추지만 24시간 평균온도는 22.5℃는 유지 하여야 한다. (최저 야간 온도 18℃)

12. 블록의 양액 공급은 호스로 블록 하나씩 행한다. 공급 양액의 EC는 2.5로 한다.
10x10x7.5의 블록을 사용할 때 블록의 최적 무게는 370~450g 정도이다.
블록 내부의 EC는 매일 조금씩 올라가도록 관리하는데 파종 후 24일 정도 일 때 EC 2.5 ~ 3.0 정도가 되도록 관리한다.
최적 pH는 6.2이며 공급 pH는 5.3 ~ 6.0 정도로 블록 내부의 pH를 조사하며 결정한다. (겨울철은 350~400gr 정도로 유지한다.)

13. 근부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프리엔을 관주하는데 물 10L에 10cc(1,000배액)의 프리엔을 양액과 같이 혼합하여 정식 1주일 전쯤 관주 한다.

14. 육묘장에서 본 포로 옮기 직전에 2차 도태를 실시하여 약하고 작은묘는 전부 버린다.

15. 본 포에 정식 전 블록 밑에 아주 건전하고 긴 뿌리가 4~5개정도 보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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