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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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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 종자는 휴면이 없으며, 발아적온은 20∼30℃이나 항온보다는 변온조건에서 발아가 양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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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엽의 발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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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분화까지의 영양생장기는 그 후의 생식생장기의 경엽의 발육에 비해 극히 짧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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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생장기에는 5일에 1매 전후의 잎이 생장점으로부터 분화 발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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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엽에 가까운 초기엽은 30일 전후에 최대에 달하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최대엽에 달하는 시간이 연장되어 45∼55일에 최대엽에 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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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화점 이 과채류중에서 가장 낮은 30,000∼40,000 룩스로 극단적으로 일조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도의 영향이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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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의 기온은 27℃ 전후가 적당하며 야온은 20℃ 이하로 일교차가 다소 있는 것이 생육에 유리하며, 지온은 17∼24℃가 적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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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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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의 화아분화 는 식물체의 발육정도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대개 본엽 11∼12매 분화후 생장점에서 형태적 변화가 일어나 화아분화가 시작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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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는 영양지배형에 속하기 때문에 생장이 왕성한 조건하에서 화아분화가 촉진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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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온도는 27∼28℃, 야간온도는 15℃ 이상이 필요한데 야온이 낮을수록 1번화까지의 엽수가 증가하여 개화가 지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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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이 너무 높으면 도장하기 쉬우며, 그 결과 꽃의 소질과 화수에 나쁜 영향을 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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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이 낮으면 뿌리의 신장이 억제되어 지상부의 발육도 억제 되므로 화수가 감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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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화까지의 엽수는 일장이 길수록 적어 생리적 화아분화가 촉진되는 경향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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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수분은 다소 많은 편이 화아형성에 유리하며 개화결실 및 생육도 순조롭게 진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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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분화후 영양상태가 불량할 경우(특히 고야온, 약일조) 단화주화가 발생하여 수분 및 수정이 불량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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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 형성 시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수술이 분리되기 어려워 자방에 붙어 기형과가 발생 되기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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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결실과 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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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은 자가수정작물로, 수분 후 8시간만에 수정이 시작되어 14시간에 70%, 전체가 수정완료될 때까지는 24시간이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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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대개 오전 8∼10시에 개화하여 2∼3일간 계속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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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같이 8∼10절에서 분지하여 계속하여 2개씩 분지하며 그 가운데 꽃눈이 형성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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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21∼27℃ 가 적당하며, 저온 및 고온시에는 형성된 꽃의 소질이 악화되어 결실이 되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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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하에서는 약이 터지지 않아 화분의 비산이 어려우므로 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아 석과가 되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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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시 에는 야간 최저기온을 16℃ 이상 20℃ 이내로 확보 하는 것이 바람직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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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가 약할 경우 광합성 능력의 저하로 영양상태가 불량하여 개화수가 감소될 뿐 아니라 개화된 꽃의 소질 불량에 의해 결실수가 저하되고, 특히 결실된 과실의 비대 속도가 지연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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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습도 는 결실에 큰 영향 을 주는데, 공기가 건조하면 결실불량이 되어 결실비율이 낮으므로 다소 다습한 상태 를 유지 하는 것이 바람직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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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은 부담과 정도에 따라 착과 주기 가 있어 부담과 수가 많을 때는 개화가 적고 반대로 부담과 수가 적을 때는 개화가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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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주가 짧아져 단화주화가 되는 경향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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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소질 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은 질소 와 인산 이며, 칼리는 부족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영향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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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가 부족 하면 식물체의 발육이 극단적으로 억제되어 그 결과 개화수가 부족 하여 수량이 감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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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가 과다 하여도 개화수 및 결실률의 감소 를 가져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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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야 개화 및 결실이 양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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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용이 저해되어 동화량이 적을 경우 과실비대에 대부분의 양분이 사용되고 꽃의 발육에 도달하지 않아 점점 소질이 나쁜 꽃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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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주경상의 꽃의 소질은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측지의 꽃은 큰 영향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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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량 은 뿌리 활동이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뿌리를 충분히 발달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양수분 흡수를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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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의 발달을 촉진하여 뿌리 에서 충분한 사이토카이닌을 형성 시켜 지상부의 보내 소질이 양호한 꽃 , 측지의 발생을 촉진 시키고, 잎의 노화와 광합성 능력의 저하를 방지하는 것은 생식생장기의 피망에 매우 중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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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과종일수록 뿌리의 발달을 촉진 시킬 필요가 있어 근권부 관리가 매우 중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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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의 성숙과 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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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의 발육 은 수정에 의해 종자형성이 시작됨과 동시에 개시되어 종자의 형성발육에 따라 비대 가 이루어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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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의 경우 종자가 형성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방벽이 비대하는 단위결과를 보이나 일반적인 크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비대가 멈추므로 정상적인 발육비대 를 위해서는 종자형성이 절대적 으로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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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 10일 정도까지가 세포분열기로 각 부위의 세포수가 증가하고 그 후 세포신장기가 되어 현저한 형태적 증가를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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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 과실의 발육비대는 S자 곡선을 보이나 품종에 따라 발육정도는 다소 차이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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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비대는 우선 과장이 신장하여 과실이 길어지고 다음으로 과실의 두께가 크기 시작하는데, 개화후 30∼40일 까지는 형태적 발육을 마치고 성숙과정 에 들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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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의 크기는 종자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수정에 의해 생긴 종자가 많으면 과실이 잘 비대하여 정상적인 과실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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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가 적거나 없을 경우 불완전비대과 또는 석과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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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 종자가 형성되어도 잎으로부터 광합성 산물의 전류가 부족하면 충분한 비대가 이루어지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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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착과에서 성숙까지 소요기간은 50∼90일이며 기후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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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후 약 6주 후에 최고의 크기에 도달 하며 표면에 광택이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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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숙단계가 지나면 품종마다 고유의 색깔로 변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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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의 발육에는 주간기온보다는 야온이 더 큰 영향을 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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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온 20℃이하에서는 과실비대가 현저히 억제 되며, 15℃이하에서는 전혀 비대가 이루어지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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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하에서는 과실의 길이가 길어지고 저온 하에서는 짧아지는 경향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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