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
     점박이응애와 같이 주로 잎의 뒷면에서 가해를 하며 가해 받은 잎은 탈색이 되어 황색 또는 흰색으로 변한다.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잎의 앞면까지 분포하며 집중적으로 피해를 받은 잎은 고사하게 된다.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거미줄을 치고 이동한다.

  2. 생활사
     딸기, 수박, 참외 등 과채류와 차, 배, 복숭아, 사과, 귤, 포도 등 과수류는 물론 화훼류까지 가해하는 기주 범위가 넓은 해충이다. 노지 과수 및 차에서는 1년에 약 10세대 정도 발생하며 6~7월 및 10월에 각각 발생최성기를 보인다. 그러나 온실 내에서는 재배 조건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휴면하는 암컷은 내한성 및 약제내성이 강하다. 휴면하는 암컷도 25℃ 정도의 온도조건을 주면 1주일이내에 산란을 시작한다.

  3. 방제
     응애류는 다른 해충과는 달리 몇 가지 점에서 특별히 유의하여 방제를 해야 한다. 첫째로 응애류는 번식력이 왕성하고 세대기간이 짧기 때문에 불과 몇 일 사이에 막대한 숫자로 밀도가 늘어나므로 발생초기에 철저히 방제해야하고, 둘째로 응애약을 살포할 경우에는 약제가 충체에 묻도록 충분한 양을 골고루 살포해야 하며, 셋째로 응애류는 약제저항성 문제가 있으므로 같은 약제의 연용보다는 성분과 작용기구가 다른 약제를 잘 선별하여 교호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로 응애류는 보통 식물체의 잎에 1~2마리 정도 발생하였을 때인 발생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알, 약충, 성충 등 충태가 중첩되어 있을 때에는 방제효과가 떨어져 계속해서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같은 계통의 약제를 연용할 경우에는 약제대한 저항성을 유발하여 방제가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
   일반적인 방제법으로는 시설 내로의 유입을 막아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확 후 잔재물 및 잡초 등을 제거하여 다음 재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없게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런 응애류의 방제를 위해서 외국에서 도입하여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칠레이리응애가 시설재배지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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