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촌애(김영수)
2007. 4. 26. 22:42
2007. 4.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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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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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참외, 오이, 고추 등 채소작물은 물론 백합, 카네이션, 국화, 거베라 장미 등 화훼류에서 감귤, 사과, 복숭아까지 거의 모든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이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오이총채벌레 등 다른 총채벌레류와는 달리 엽맥 사이의 잎조직을 비교적 넓게 가해하므로 피해 받은 식물의 잎이 비교적 크고 부정형의 흰색 피해흔을 나타낸다. 미국 서부지역이 원산지로 1970년경부터 분포지역이 확대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일본, 한국 등 범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는 93년 9월 제주도의 시설감귤의 과일을 가해하여 피해를 줌으로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이듬해 제주도 전역은 물로 경남, 경기, 강원 등지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후 현재에는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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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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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은 식물의 조직에 산란하고 2령 약충을 경과한 후 땅속에서 제1, 제2 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성충으로 우화한다. 알에서 성충우화까지의 기간은 21일(20℃)로 오이총채벌레 보다는 약간 짧고, 성충수명은 60일(20℃)로 오이총채벌레 보다 오히려 길고 암컷 한 마리 당 산란수도 많아 번식력이 뛰어나다. 보통 오이총채벌레와 혼재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밀도가 높아질수록, 한 종이 우점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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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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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총채벌레류는 종에 따라서 약제에 대한 감수성 정도가 다르므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꽃노랑총채벌레 방제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수박의 꽃노랑총채벌레에는 등록된 살충제가 없으므로 감귤이나 거베라에 등록된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약제를 사용하되 약해 발생여부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오이총채벌레와 마찬가지로 방제시기를 일실하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므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생을 예찰하여 방제하여야 한다. 예찰방법은 오이총채벌레 예찰법을 참조하면 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특히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빨리 발달하는 해충이므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약종의 선택이 중요하고 저항성 발달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여러 가지 약제를 교호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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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꽃노랑총채벌레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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